한화
HH
—
4:4
KT
KT
—
9월 16일 대전에서 한화와 KT가 2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두 팀 모두 전력이 빠진 채 맞는 두 번째 날입니다.
| 항목 | 한화 이글스 (홈) | KT 위즈 (원정) |
|---|---|---|
| 순위 | 8위 | 1위 |
| 시즌 성적 | 54승 69패 3무 (.439) | 76승 46패 3무 (.623) |
| 홈/원정 성적 | 홈 25승 35패 2무 | 원정 37승 25패 2무 |
| 최근 10경기 | 5승 5패 | 7승 3패 |
| 선발 | 류현진 (좌) | 배제성 (우) |
| 경기 시작 | 9월 16일 18:30 · 대전 |
| 구분 | 한화 이글스 | KT 위즈 |
|---|---|---|
| 차출 인원 | 2명 | 3명 |
| 선수 | 노시환(와일드카드), 문현빈 | 박영현, 소형준, 오원석 |
| 포지션 | 3루수, 좌익수 | 투수 3명 |
| 타선 공백 | 2명 | 없음 |
KT는 투수만 셋이 빠졌고 타선은 그대로입니다. 한화는 타선에서 두 명이 빠졌는데, 이 두 선수가 한화 타자 가운데 시즌 타수 1위와 2위입니다. 경기에 가장 많이 나선 두 타자가 동시에 사라진 셈입니다.
| 항목 | 노시환 | 문현빈 | 두 선수 합계 | 팀 전체 | 비중 |
|---|---|---|---|---|---|
| 타수 | 470 | 483 | 953 | — | — |
| 안타 | 132 | 147 | 279 | 1,232 | 22.6% |
| 홈런 | 27 | 15 | 42 | 161 | 26.1% |
| 타점 | 90 | 74 | 164 | 697 | 23.5% |
| OPS | .861 | .858 | — | .792 | — |
팀 홈런 넷 중 하나, 팀 타점 넷 중 하나가 두 선수에게서 나왔습니다. 문제는 이 자리를 누가 채우느냐입니다. 시즌 100~200타수를 소화한 한화 벤치 자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선수 | 포지션 | 타수 | 타율 | 홈런 | OPS |
|---|---|---|---|---|---|
| 이원석 | PR | 188 | .271 | 1 | .681 |
| 채은성 | 1B | 171 | .292 | 6 | .792 |
| 오재원 | LF-CF | 147 | .265 | 0 | .661 |
| 최인호 | CF | 120 | .283 | 3 | .753 |
| 황영묵 | 2B | 120 | .208 | 1 | .614 |
누가 좌익수와 3루 자리에 들어가든 결론은 같습니다. 다섯 명 가운데 노시환·문현빈의 OPS(.861·.858)에 닿는 선수는 없고, 다섯 명의 홈런을 모두 합쳐도 11개입니다.
| 항목 | 한화 | KT |
|---|---|---|
| 최종 점수 | 3 | 13 |
| 8회까지 득점 | 0 | 12 |
| 안타 | 7 | 16 |
| 볼넷 | 0 | 5 |
| 선발 | 왕옌청 4이닝 5자책 4볼넷 | 고영표 6이닝 무실점 8탈삼진 |
한화는 8회까지 한 점도 내지 못했고 볼넷도 하나 얻지 못했습니다. 3점은 0-13으로 벌어진 9회에 나왔습니다. 반대로 KT 타선은 16안타 5볼넷을 쏟아냈습니다. 타선에 공백이 없는 팀과 중심 타자 둘을 잃은 팀의 차이가 첫날부터 점수로 드러났습니다.
| 항목 | 류현진 (한화) | 배제성 (KT) |
|---|---|---|
| 시즌 성적 | 9승 5패 | 2승 2패 |
| 평균자책점 | 3.80 | 3.31 |
| WHIP | 1.18 | 1.47 |
| 이닝 | 125.2 | 54.1 |
| 9이닝당 탈삼진 | 7.45 | 8.28 |
| 9이닝당 피홈런 | 0.57 | 0.50 |
| 주요 구종 | 직구 44.3% · 체인지업 24.0% · 커터 17.5% | 직구 52.8% · 슬라이더 37.5% · 포크볼 6.6% |
이름값은 류현진 쪽이 앞섭니다. 다만 이 경기에서 봐야 할 것은 류현진이 몇 점을 주느냐보다 몇 이닝을 책임지느냐입니다.
류현진은 시즌 23경기 선발에서 377아웃, 경기당 약 5.5이닝을 소화했습니다. 6월 이후로는 한 번도 6이닝을 넘기지 못했고, 최근 10번의 선발에서 투구 수는 최대 93개였습니다.
| 날짜 | 상대 | 이닝 | 자책 | 투구 수 | 팀 결과 |
|---|---|---|---|---|---|
| 9/8 | 두산 (홈) | 6 | 1 | 79 | 6-1 승 |
| 9/2 | KT (원정) | 5 | 3 | 91 | 6-9 패 |
| 8/26 | SSG (원정) | 5 | 0 | 86 | 1-6 패 |
| 8/20 | KIA (홈) | 6 | 4 | 86 | 6-10 패 |
| 8/13 | 두산 (원정) | 3.1 | 7 | 71 | 6-9 패 |
| 합계 | 25.1 | 15 | 1승 4패 |
8월 26일 경기가 이 경기의 구조를 그대로 보여줍니다. 류현진이 5이닝 무실점으로 내려갔는데, 이어 나온 장유호가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4자책을 기록했고 한화는 1-6으로 졌습니다.
KT를 상대로는 이런 흐름이 더 뚜렷했습니다.
| 날짜 | 장소 | 류현진 | 한화 불펜 | 팀 결과 |
|---|---|---|---|---|
| 4/1 | 대전 | 5이닝 1자책 | 4이닝 12자책 | 11-14 패 |
| 5/17 | 수원 | 5이닝 2자책 | 3.1이닝 6자책 | 7-8 패 |
| 7/31 | 수원 | 5.1이닝 4자책 | 2.2이닝 1자책 | 3-5 패 |
| 9/2 | 수원 | 5이닝 3자책 | 3이닝 5자책 | 6-9 패 |
| 합계 | 20.1이닝 10자책 | 13이닝 24자책 | 0승 4패 |
올 시즌 류현진이 KT전에 선발로 나선 네 경기에서 한화는 모두 졌습니다. 류현진은 네 번 모두 5이닝 안팎에서 내려갔고, 뒤를 이은 불펜은 13이닝 동안 24자책을 내줬습니다. 4월 1일에는 류현진이 5이닝 1자책으로 버텼지만 불펜이 7~9회에만 12점을 내줬습니다. 노시환·문현빈이 모두 뛰던 네 경기에서도 결과가 이랬습니다.
| 날짜 | 상대 | 이닝 | 피안타 | 볼넷 | 탈삼진 | 자책 |
|---|---|---|---|---|---|---|
| 9/10 | 롯데 (원정) | 6 | 3 | 1 | 8 | 0 |
| 9/4 | KIA (원정) | 6 | 5 | 2 | 5 | 0 |
| 합계 | 12 | 8 | 3 | 13 | 0 |
배제성은 최근 두 번의 선발에서 모두 원정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9이닝당 피홈런 0.50(6위)으로 장타 억제가 되는 투수이고, 상대하는 한화 타선은 팀 홈런 26%를 책임진 두 타자가 빠진 상태입니다.
류현진이 5~6이닝을 막는다고 해도 한화는 3~4이닝을 불펜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 불펜의 최근 상태는 이렇습니다.
| 구간 | 경기 | 불펜 이닝 | 불펜 자책 | 불펜 평균자책점 |
|---|---|---|---|---|
| 9/3~9/8 | 5경기 | 19.2 | 6 | 2.75 |
| 9/9~9/15 | 5경기 | 19.0 | 19 | 9.00 |
최근 5경기 불펜 평균자책점이 9.00입니다. 같은 5경기 실점을 이닝대로 나누면 더 선명합니다.
| 구간 | 수비 이닝 | 실점 |
|---|---|---|
| 1~5회 | 25 | 19 |
| 6회 이후 | 18 | 19 |
이닝은 6회 이후가 7이닝 적은데 실점은 같습니다. 시즌 전체로 봐도 한화 불펜을 받칠 근거가 부족합니다.
| 항목 | 한화 | KT |
|---|---|---|
| 팀 세이브 | 15 (10위) | 28 (3위) |
| 팀 홀드 | 55 (8위) | 74 (3위) |
| 팀 WHIP | 1.57 (10위) | 1.39 (3위) |
| 경기당 실점 | 5.79 (10위) | 4.55 (3위) |
| 1점차 경기 | 9승 16패 | 17승 10패 |
주요 구원 투수를 나란히 놓으면 차이가 개인 단위로도 보입니다. KT 쪽은 차출된 박영현·오원석을 뺀 잔류 자원입니다.
| 한화 | 이닝 | ERA | WHIP | KT | 이닝 | ERA | WHIP |
|---|---|---|---|---|---|---|---|
| 이민우 | 54.0 | 4.67 | 1.59 | 손동현 | 54.2 | 3.13 | 1.23 |
| 박상원 | 50.2 | 4.80 | 1.40 | 주권 | 47.2 | 3.40 | 1.34 |
| 조동욱 | 49.2 | 4.17 | 1.65 | 전용주 | 43.0 | 4.19 | 1.58 |
| 장유호 | 35.0 | 4.11 | 1.40 | 우규민 | 37.2 | 2.63 | 1.19 |
| 김서현 | 17.2 | 8.66 | 2.55 | 김정운 | 11.0 | 3.27 | 1.36 |
| 최근 5경기 | 한화 | KT |
|---|---|---|
| 전적 | 1승 4패 | 5승 |
| 득점 | 34 (경기당 6.8) | 47 (경기당 9.4) |
| 실점 | 38 (경기당 7.6) | 11 (경기당 2.2) |
| 선발 평균자책점 | 6.75 (24이닝 18자책) | 1.23 (29.1이닝 4자책) |
| 불펜 평균자책점 | 9.00 (19이닝 19자책) | 4.02 (15.2이닝 7자책) |
한화의 34득점 가운데 19점은 9월 9일 LG전 한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이 경기를 빼면 최근 4경기 15득점, 경기당 3.75점으로 시즌 경기당 득점(5.89)에 한참 못 미칩니다. 네 경기는 모두 패배였습니다. KT는 득점과 실점 양쪽에서 흐름을 만들고 있고, 9월 8일부터 7경기를 내리 이겼습니다.
| 항목 | 한화 | KT |
|---|---|---|
| 시즌 맞대결 | 3승 | 12승 |
| 대전 맞대결 | 1승 | 5승 |
| 맞대결 총득점 | 92 | 127 |
| 최근 7경기 | 0승 | 7승 |
올 시즌 15번 만나 KT가 12번 이겼고, 대전에서도 6경기 중 5경기를 가져갔습니다. 7월 31일부터 어제까지 맞대결 7연승입니다.
| 항목 | 한화 | KT |
|---|---|---|
| bwin 승패 배당 | 1.75 | 2.05 |
| 내재 확률 | 57.1% | 48.8% |
| 마진 제거 확률 | 53.9% | 46.1% |
| 마진 제거 공정 배당 | 1.86 | 2.17 |
시장은 한화에 더 높은 확률을 두고 있습니다. 북 마진은 약 5.9%이고, KT 2.05의 손익분기 확률은 48.8%입니다.
이 경기에서 한화가 이기려면 두 가지가 동시에 맞아야 합니다. 류현진이 5~6이닝을 막아주는 것, 그리고 남은 3~4이닝을 최근 5경기 평균자책점 9.00의 불펜이 지켜내는 것입니다. 올 시즌 류현진의 KT전 네 경기는 첫 번째 조건이 대체로 충족돼도 두 번째 조건에서 전부 무너졌습니다.
점수를 뽑아 불펜 부담을 덜어줄 타선도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팀 홈런 26%, 타점 23.5%를 책임진 두 타자가 빠졌고, 그 자리를 채울 벤치 자원 중 OPS .800을 넘는 선수가 없습니다. 공백 첫날 결과는 8회까지 무득점이었습니다.
KT는 빠진 세 명이 모두 투수라 타선은 7연승을 이끈 그대로 나섭니다. 최근 두 선발에서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배제성이 초반을 막고, 중심 타자가 빠진 한화 타선을 상대로 KT 타선이 류현진 이후 이닝을 공략하는 흐름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시장이 한화를 앞에 둔 만큼 KT 쪽 2.05는 충분히 노려볼 만한 배당입니다.
| 항목 | 내용 |
|---|---|
| 경기 | 한화 이글스 vs KT 위즈 (9/16 18:30 · 대전) |
| 마켓 | 승패 |
| 픽 | KT 위즈 승 |
| 배당 | 2.05 (bwin) |
| 손익분기 확률 | 4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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