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결과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탬파베이 레이스를 10-8로 꺾었다. 이닝별 스코어를 보면 레이스가 초반부터 앞서나가며 한때 8-5까지 격차를 벌렸으나, 애스트로스가 7회 말 대거 득점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9회 말 끝내기 홈런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결정적 장면
1회 초 주니어 카미네로가 솔로 홈런으로 먼저 점수를 냈고, 곧바로 1회 말 요르단 알바레스가 홈런을 치며 알투베의 득점까지 더해 2-1로 앞섰다. 이후 레이스가 3회 초 희생플라이와 안타, 그리고 도루로 득점을 쌓아 6-2까지 달아났고, 4회에는 상대 실책까지 겹치며 7-2로 벌어졌다. 7회 초 조니 델루카의 홈런으로 8-5까지 벌어졌지만, 7회 말 애스트로스가 희생플라이와 연속 안타로 세 점을 뽑아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9회 말 알바레스가 이날 두 번째 홈런을 터뜨리며 알투베까지 불러들여 10-8 승리를 확정지었다.
양팀 기록·순위 변화
애스트로스는 팀 합계 홈런 3개, 안타 11개로 10득점을 만들었고, 레이스도 홈런 3개와 안타 9개로 8득점을 기록했다. 알바레스는 이날 홈런 2개와 타점 6개로 타선을 이끌었다. 순위표 기준 레이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애스트로스는 서부지구에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은 이번 경기를 포함해 2경기가 치러졌고, 홈팀과 원정팀이 한 번씩 승리를 나눠 가졌다.
다음 경기 관전 포인트
애스트로스 선발 헌터 브라운은 4이닝 7자책점으로 흔들렸던 만큼, 다음 등판에서의 구위 회복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불펜에서는 하더, 킹, 피어슨이 무실점으로 던진 반면 하비에르는 1자책점을 내준 만큼 불펜 운용도 지켜볼 부분이다. 레이스는 드루 라스무센이 5이닝 5자책점으로 조기 강판된 만큼 다음 선발진 안정화 여부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