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SC 프라이부르크vs바이에른 뮌헨
2026년 10월 26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vs 바이에른 뮌헨 프리뷰
프라이부르크는 연패 과정에서 드러난 실점 장면을 바로잡아야 하고, 바이에른은 감독과 여러 선수의 공백을 안고 원정에 나선다. 프라이부르크의 시즌 홈 공식전 5전 전승과 바이에른의 직전 경기 후반 실점이 맞물리는 경기다.
자료 기준 10월 25일 (일) 12:51 KST

SC 프라이부르크홈
vs
바이에른 뮌헨원정
2026년 10월 26일 01:3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0월 26일 오전 1시 30분(KST) · 분데스리가 7라운드 ·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

한눈에 비교
| 항목 | SC 프라이부르크 | 바이에른 뮌헨 |
|---|---|---|
| 직전 경기 | 콘퍼런스리그 모나코 원정 0-3 패 | 챔피언스리그 아스널 홈 2-2 무 |
| 주요 결장·출전 변수 | 엔겔하르트 출전 불투명 | 무시알라·디아스·김민재·노이어·키미히 결장, 콤파니 감독 부재 |
| 리그 6경기 승점 | 13점 | 14점 |
프라이부르크, 반격 이후의 빈틈
프라이부르크는 레버쿠젠전 1-2 패배에 이어 모나코에서도 0-3으로 졌다. 모나코전은 전후반 흐름이 달랐다. 전반에는 상대의 전진을 허용하다 추가시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에는 압박 위치를 높여 상대 진영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렸다. 다만 동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83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다시 실점했다.
율리안 슈스터 감독은 모나코전 초반에 에너지가 부족했다고 평가하면서도 후반 반응은 긍정적으로 봤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는 최근 두 경기의 실점 과정을 빠르게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격에 힘을 싣는 동안 뒤에 생기는 공간을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관전 기준이다.
직전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발한 야니크 엔겔하르트는 공중볼 경합 뒤 골반 부위를 부딪혀 전반 15분 교체됐다. 이 부상으로 바이에른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바이에른, 공격 연결은 살리고 공백은 메워야
바이에른은 아스널에 먼저 실점한 뒤 경기를 뒤집었지만, 막판 동점골로 2-2에 그쳤다. 최전방 공격수이자 공격 전개의 연결점이었던 해리 케인은 왼쪽 공격에 배치된 알폰소 데이비스의 동점골을 도왔고, 직접 페널티킥으로 역전골도 넣었다. 케인이 내려와 연결하고 동료가 뒷공간으로 달리는 장면은 프라이부르크가 압박할 때 주의해야 할 대목이다.
전력 공백은 직전 경기보다 커졌다. 아스널전에 복귀해 골문을 지켰던 마누엘 노이어는 발 힘줄 문제로 이번 경기에 결장한다. 무시알라는 재활 중이며, 디아스는 아스널전에서 입은 근육 부상, 김민재는 같은 경기에서 교체를 부른 몸 상태 문제로 빠진다. 키미히도 개인 사정으로 명단에서 제외된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 역시 의료진의 관리를 받으며 자리를 비운다. 구단은 상태가 안정적이지만 추가 확인을 위해 며칠 더 입원한다고 설명했다. 아론 댕크스 코치는 코칭스태프가 함께 경기 운영을 맡겠다는 뜻을 밝혔다.
홈에서 달라질 수 있는 흐름
프라이부르크는 이번 시즌 홈 공식전 다섯 경기를 모두 이겼다. 바이에른의 리그 원정 성적은 1승 2무다. 최근 두 차례 원정 패배만으로 프라이부르크의 이번 경기까지 같은 흐름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지난 시즌 바이에른과의 두 맞대결에서는 모두 2-0으로 앞서고도 패했다. 초반 우세를 만드는 것만큼 이후 경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해석이 가능한 배경이다.
이번 경기 판단
프라이부르크는 모나코전 후반 압박을 높였지만 동점을 만들지 못했고, 벌어진 공간으로 역습을 허용했다. 케인의 연결 패스와 데이비스의 침투가 득점으로 이어진 바이에른을 상대로는 압박 자체보다 압박이 풀린 직후의 대응을 먼저 볼 필요가 있다. 다만 바이에른도 다수의 결장과 감독 부재를 안고 있으며 아스널전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프라이부르크가 홈에서 공격 기회를 살리고 후방 간격까지 유지한다면, 최근 연패에서 받은 불리한 인상은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