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맨체스터 시티vs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맨시티–브라이턴, 홀란의 골과 맨시티 뒷문 사이
카라바오컵 승부차기 뒤 두 팀이 에티하드에서 리그로 다시 만난다. 최근 리그 맞대결 네 경기 연속 득점한 홀란과, 실수가 이어진 맨체스터 시티 수비를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공격이 얼마나 흔드느냐가 승부처다.
자료 기준 10월 31일 (토) 16:48 KST

맨체스터 시티홈
vs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원정
한국시간 11월 1일 (일) 00:00 · Etihad Stadium, Manchester ·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 맨체스터 시티 1위(승점 21) –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3위(승점 16)
두 팀은 사흘 전 카라바오컵에서 이미 맞붙었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이 두 번 앞서 나갔지만 정규시간은 2-2로 끝났고,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헤로니모 룰리가 야신 아야리와 루이스 덩크의 킥을 막아 맨체스터 시티가 다음 라운드로 올라갔다. 파비안 휘르첼러 감독은 그 탈락을 리그에서 갚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두 팀 모두 직전 리그 경기에서 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애스턴 빌라 2-1 맨체스터 시티로 시즌 첫 리그 패배를 당했고,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은 리버풀 2-0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으로 시즌 처음 득점하지 못했다. 리그 기록은 맨체스터 시티가 8경기 7승 1패·20득점 9실점,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이 5승 1무 2패·23득점 7실점이다. 두 팀은 이번 시즌 리그 기대득점(xG) 상위 두 팀이기도 하다.
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스리그에서 FC 포르투 0-2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 2-4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 5-1 AEK 아테네를 치렀고, 이 경기 뒤 11월 5일 (목) 05:00 한국시간에 RB 라이프치히 원정을 떠난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도 이번 시즌 유럽대회를 병행하고 있고, 다음 리그 경기는 11월 8일 (일) 23:00 한국시간 홈 브렌트퍼드전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컵 경기에 엘링 홀란·엘리엇 앤더슨·후벵 디아스·요슈코 그바르디올·잔루이지 돈나룸마를 쉬게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컵 경기에서 쉬었던 주전들이 돌아올 전망이다.
승부처 — 홀란의 골과 결과 사이
엘링 홀란은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일곱 경기에서 일곱 골을 넣었고 최근 네 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 맞대결 첫 14경기에서 12승을 거뒀지만, 홀란이 연속 골을 넣은 그 네 경기에서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은 맨체스터 시티 원정 리그 16경기에서 이긴 적이 없지만 최근 두 번의 원정에서는 진 적이 없다.
| 시점(현지) | 경기(홈 vs 원정) | 점수 |
|---|---|---|
| 2026년 1월 | 맨체스터 시티 vs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 1-1 |
| 2025년 8월 |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vs 맨체스터 시티 | 2-1 |
| 2025년 3월 | 맨체스터 시티 vs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 2-2 |
| 2024년 11월 |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vs 맨체스터 시티 | 2-1 |
홀란이 매번 골을 넣는 동안 맨체스터 시티는 이 네 경기에서 모두 실점했다. 최근 네 차례 리그 맞대결에서는 홀란이 모두 득점했고, 결과는 맨체스터 시티 뒷문이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의 공격을 얼마나 버티느냐에서 갈렸다.
직전 빌라전도 같은 그림이었다. 홀란은 52분 헤더로 시즌 리그 아홉 번째 골을 넣었고, 슈팅 3개 중 2개를 골문으로 보냈다. 맨체스터 시티는 슈팅 15개 가운데 12개를 박스 안에서 때려 기대득점 1.79를 만들었지만 빅찬스 4번 중 3번을 놓쳤다. 마레스카 감독도 상대 박스에서의 결정력 부족을 패인으로 꼽았다. 기회는 왼쪽에서 많이 나왔다. 왼쪽 2선의 제레미 도쿠가 빅찬스 2개를 만들었고, 왼쪽 수비 요슈코 그바르디올은 슈팅 3개로 기대득점 0.679를 쌓았지만 빅찬스 2번을 놓쳤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을 상대로는 이 왼쪽 대결이 더 직접적인 1대1이 될 수 있다. 마레스카 감독은 이번 시즌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이 훨씬 더 맨투맨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사람을 따라가는 수비라면 도쿠를 맡는 선수가 정해지고, 그 대결에서 밀리는 순간 뒤를 메울 선수가 적어 박스 안 홀란에게 공이 들어갈 길이 열린다. 브라이턴의 오른쪽 수비에는 복귀 후보인 페르디 카디오글루와, 리버풀전에서 그를 대신해 6분부터 뛴 코스티냐 등이 있다. 누가 나서느냐에 따라 도쿠를 막는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은 홀란을 지우기보다 반대편에서 답했다
빌라가 맨체스터 시티를 이긴 방식도 홀란 봉쇄가 아니었다. 마레스카 감독은 첫 실점이 실수에서, 두 번째 실점이 막기 어려운 전환 상황에서 나왔고, 후반에는 그 전환 말고는 슈팅이나 기회를 내준 기억이 없다고 했다. 첫 실점은 마크 게히가 후방에서 높은 공을 잘못 컨트롤한 데서 시작됐고, 니콜라 잭슨이 그 공을 놓치지 않았다. 게히는 최근 실점으로 이어진 실수가 잇따랐고, 이 경기에서는 32분 경고를 받은 뒤 하프타임에 교체됐다.
이 틈은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의 공격 방식과 맞물린다. 마레스카 감독은 상대 공격이 조금 더 직선적이고, 공격할 때는 늘 전진적이고 공격적이라고 봤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은 리그 최다 23골 팀이고, 중원의 파스칼 그로스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23번의 기회를 만들고 도움 4개로 최다 도움 기록을 나눠 갖고 있다. 후방 실수와 전환에서 실점한 맨체스터 시티 수비가 빠르게 앞으로 나오는 상대를 만나는 구도다.
컵 경기에서도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은 조르지뉴 뤼테르의 침투 골로 다시 앞섰고, 이후 크로스바와 사이드 네트를 맞혔으며, 89분 코너킥에서는 마츠 비퍼의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다만 그 경기의 맨체스터 시티는 디아스·그바르디올·돈나룸마가 모두 빠진 수비였다. 컵 경기의 혼전을 이번 경기에 그대로 옮기기 어렵다는 이 반론을 더 무겁게 본다. 반면 게히의 실수는 주전이 나선 리그 경기에서 나온 것이라, 이번에도 남아 있는 문제다.
리버풀은 반대로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의 공격을 막는 방법을 보여 줬다. 전반 이른 득점으로 흐름을 잡았고,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은 슈팅 17개 중 유효슈팅이 1개뿐이었으며 7개를 박스 밖에서 때렸다. 크로스 24개 가운데 정확한 것은 6개였다. 골키퍼 바르트 페르브뤼헌은 팀의 큰 강점인 크로스를 리버풀이 잘 막았다고 말했다. 그로스는 키패스 4개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야신 아야리도 큰 기회 한 번을 놓쳤다.
컵 경기에서 쉰 최전방 바비스 코스툴라스는 이번에 복귀할 전망이고, 리버풀전에서 팀에서 가장 많은 슈팅 4개를 기록했다. 그로스가 만든 기회가 코스툴라스의 박스 안 슈팅으로 이어지느냐가, 리버풀전처럼 바깥에서 때리는 경기와 그렇지 않은 경기를 가른다.

득점 흐름은 이른 골과 실수에 달려 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맞대결 네 경기는 모두 두 팀이 함께 득점했고, 두 팀은 리그 기대득점 상위 두 팀이다. 맨체스터 시티 후방에서 실수나 전환 실점이 일찍 나오면 두 팀 모두 앞으로 나오는 경기가 되기 쉽다. 반대로 맨체스터 시티 수비가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의 크로스를 끊어 상대를 박스 밖 슈팅으로 밀어내고, 맨체스터 시티도 빌라전처럼 박스 안 빅찬스를 놓친다면 점수는 쉽게 쌓이지 않는다.
결장·복귀
- 앙투안 세메뇨(맨체스터 시티) · 결장 · 무릎 부상
- 마테우스 누네스·일리만 은디아예(맨체스터 시티) · 출전 가능 · 감독이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확인
- 페르디 카디오글루(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 복귀 후보 · 고관절 부상 이후 출전 후보로 복귀 · 대안 코스티냐
- 체마 안드레스(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 복귀 후보 · 근육 부상 이후 출전 후보로 복귀 · 대안 잭 힌셸우드 또는 말릭 얄쿠예
- 바비스 코스툴라스(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 복귀 후보 · 컵 경기 휴식
- 양쿠바 민테·마츠 비퍼(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 출전 가능 · 부상 복귀 뒤 컵 경기 교체 출전
- 미토마·아지즈·스트라위크·퍼거슨·치마스·요한나(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 결장
휘르첼러 감독은 카디오글루·체마·코스툴라스가 이번 경기에 기용 가능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꽤 확신한다고 말했다.
라인업 — 직전 리그 경기 선발 기준

- 맨체스터 시티: 골문 잔루이지 돈나룸마, 수비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마크 게히–후벵 디아스–요슈코 그바르디올, 중원 엘리엇 앤더슨·엔소 페르난데스, 2선 일리만 은디아예–라얀 셰르키–제레미 도쿠, 최전방 엘링 홀란. 예상에서는 게히가 벤치로 가고 후사노프가 센터백으로 옮기는 안과, 직전 두 경기에 빠진 마테우스 누네스의 복귀가 거론된다.
-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골문 바르트 페르브뤼헌, 수비 페르디 카디오글루–루카 부슈코비치–루이스 덩크–올리비에 보스카글리, 중원 파스칼 그로스·체마 안드레스, 2선 디에고 고메스–야신 아야리–막심 더 카위퍼르, 최전방 바비스 코스툴라스. 몸 상태에 문제가 없으면 직전 리그 두 경기와 같은 11명이 예상되고, 카디오글루가 못 나오면 오른쪽 수비에 코스티냐가 선다.
맨체스터 시티의 센터백 조합이 바뀌면 앞에서 본 후방 실수 문제를 떠안는 선수가 달라지고,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의 오른쪽 수비가 누구냐에 따라 도쿠의 1대1 상대가 정해진다.
맨체스터 시티가 먼저 앞서 나가고, 도쿠 쪽 1대1에서 홀란에게 박스 안 공급을 이어 가며, 센터백들이 후방 실수 없이 상대를 측면 크로스로 몰아넣으면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 쪽으로 기운다. 게히 자리의 불안이나 전환 실점이 다시 나오고 그로스에서 코스툴라스로 가는 직선 공격이 박스 안 슈팅으로 이어지면, 홀란이 넣고도 이기지 못한 최근 맞대결 흐름이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쪽에서 되풀이된다. 두 팀이 직전 경기처럼 박스 안 기회를 놓친다면 비김에 가까워진다.
프로픽스터
플랫폼 발행 17픽 · 픽스터 PICK 38픽
에티하드에서 다시 바뀌는 맨체스터 시티 수비 라인과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의 공급로
에티하드에서 다시 바뀌는 맨체스터 시티 수비 라인과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의 공급로
PRO Pick 분석을 확인하세요
구매 즉시 이 페이지에서 전체 분석글이 열립니다
플랫폼 발행 54픽 · 픽스터 PICK 29픽
게히 자리와 도쿠 쪽 1대1, 에티하드에서 다시 만나는 두 팀
게히 자리와 도쿠 쪽 1대1, 에티하드에서 다시 만나는 두 팀
PRO Pick 분석을 확인하세요
구매 즉시 이 페이지에서 전체 분석글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