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vsAFC 본머스
2026년 10월 25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AFC 본머스 프리뷰
코모 원정에서 패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식전 3연승의 AFC 본머스를 맞는다. 맨유의 수비진 복귀가 반등으로 이어질지, 본머스가 밀란전 대승의 기세를 다른 조건의 원정 경기에서도 유지할지가 핵심이다.
자료 기준 10월 25일 (일) 11:17 KST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홈
02
AFC 본머스원정
2026년 10월 25일 23: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오후 11시(KST) · 프리미어리그 · 올드 트래퍼드

한눈에 비교
| 항목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AFC 본머스 |
|---|---|---|
| 직전 경기 | 챔피언스리그 코모 원정 패배 | 유로파리그 밀란전 홈 3-0 승리 |
| 주요 결장·복귀 | 요로 출전 가능, 헤븐 질병에서 복귀, 더리흐트 직전 경기 복귀 | 스콧 결장 지속 전망, 토트 햄스트링 부상·이탈 전망, 크루피 팀 훈련 복귀·출전 가능성 |
맨유, 수비 선택지 회복과 경기력 반등은 별개
맨유는 주중 코모 원정 패배 뒤 홈으로 돌아온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코모전 경기력이 좋지 않았음을 인정하면서도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유지했고, 본머스전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 후 회복이 필요한 일정인 만큼 훈련장에서 많은 것을 바꾸기보다 다음 경기를 받아들이는 정신적 준비에 무게를 뒀다.
수비진에는 선택지가 늘었다. 유럽대항전 징계로 코모전을 빠졌던 레니 요로는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하고, 에이든 헤븐은 질병으로 두 경기를 거른 뒤 팀에 돌아왔다. 마테이스 더리흐트도 장기 이탈을 마치고 코모전에서 복귀했다. 다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마커스 래시퍼드의 몸 상태에는 의문이 남아 있다. 도르구, 루크 쇼, 코비 마이누, 마누엘 우가르테, 벤야민 셰슈코는 부상으로 이번 경기를 거를 전망이다.
캐릭은 부진을 압박이나 활동량 하나로 설명하지 않았다. 전술과 시스템이 무엇이든 지금보다 경기력이 좋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이번 경기의 관전 기준도 특정한 압박 방식의 도입보다는, 복귀 자원이 늘어난 상황에서 코모전과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는지에 두는 편이 타당하다.
본머스, 대승의 자신감과 복귀 선수 관리
본머스는 밀란을 3-0으로 꺾으며 공식전 3연승을 이어갔다. 밀란전에서는 전반 두 차례 페널티킥으로 앞섰고, 상대 골키퍼 퇴장으로 수적 우위도 얻었다. 84분에는 프리킥 득점으로 승리를 마무리했다. 큰 승리의 자신감은 분명하지만, 당시의 점수 차에는 페널티킥과 퇴장이라는 구체적인 경기 상황도 반영돼 있다.
마르코 로제 감독은 맨유가 강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좋은 출발과 에너지 유지를 주문했다. 7월 중족골 부상 이후 빠져 있던 주니오르 크루피는 정식 팀 훈련에 복귀했다. 로제는 맨체스터 원정에 동행시켜 출전 시간을 주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다음 단계를 신중히 관리해야 한다고도 했다. 복귀 가능성을 곧바로 긴 출전 시간으로 연결해서는 안 된다.
밀란전에서 휴식을 취한 주전 골키퍼 조르제 페트로비치는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 최근 좋은 흐름의 공격수 에바니우송은 강한 태클을 받은 뒤 일찍 교체됐다. 예방 차원의 교체였을 가능성이 언급됐지만, 그 설명만으로 이번 경기 출전을 확정할 수는 없다. 알렉스 토트는 밀란전 교체 투입 후 햄스트링을 다쳐 당분간 이탈할 전망이다.
이번 경기 판단
본머스의 3연승과 맨유의 코모전 패배를 보면 최근 흐름은 원정팀 쪽이 낫다고 해석할 수 있다. 다만 밀란전 대승에는 두 차례 페널티킥과 상대 퇴장이 있었으므로, 이번에는 그런 도움 없이도 좋은 출발을 만드는지가 본머스의 기세를 평가할 기준이다. 반대로 맨유는 수비진 복귀로 대응 선택지가 늘었다. 이 변화가 캐릭이 요구한 경기력 개선으로 이어진다면, 최근 결과에 무게를 둔 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