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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퍼드vs노팅엄 포레스트
브렌트퍼드 – 노팅엄 포레스트, 와타라가 서는 오른쪽이 승부처
브렌트퍼드는 와타라와 카요데가 만드는 오른쪽 공격으로 기회를 쌓아 왔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그 뒷공간을 역습으로 노리지만 은도예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자료 기준 10월 31일 (토) 15:43 KST

브렌트퍼드홈
vs
노팅엄 포레스트원정
한국시간 11월 1일 (일) 00:00 · Gtech Community Stadium ·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 브렌트퍼드 6위(2승 5무 1패, 승점 11) – 노팅엄 포레스트 18위(1승 3무 4패, 승점 6)
브렌트퍼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두 주 전 홈 리버풀전 한 번만 졌다. 하지만 최근 리그 일곱 경기에서는 한 번밖에 이기지 못했다. 수요일 밤에는 카라바오컵 4라운드 원정에서 선덜랜드에 한 골 차로 져 탈락했다. 키스 앤드루스 감독은 그 경기 선발을 헐 시티전보다 여덟 자리 바꿨고, 뛴 선수 모두 이상 없이 경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강등권인 18위다. 유일한 승리는 원정 경기였던 애스턴 빌라 1-2 노팅엄 포레스트이고, 홈 리그 네 경기에서는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거꾸로 말하면 시즌 여섯 골이 모두 원정 네 경기(1승 2무 1패)에서 나왔다. 앤드루스 감독은 순위표만 보면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팀의 경기력을 잘못 판단하게 된다고 경계했다.
브렌트퍼드는 홈 리그 네 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거뒀고, 토트넘 홋스퍼와 첼시를 상대로 두 번 모두 3-0 승리를 거뒀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원정 네 경기에서는 두 팀 합계 13골이 나왔다. 이 구장에서 열린 최근 두 맞대결(2024년 12월, 2026년 1월)은 모두 브렌트퍼드 0-2 노팅엄 포레스트로 끝났지만, 각각 2024-25시즌과 2025-26시즌의 결과다. 이번 경기에서 두 팀이 서로에게 가장 위협적인 자리는 같은 측면, 브렌트퍼드의 오른쪽이다.
승부처 — 와타라·카요데의 오른쪽과 그 뒷공간
헐 시티 원정에서 브렌트퍼드의 공격은 오른쪽에서 풀렸다. 단고 와타라는 양 팀 최다인 슈팅 4개에 키패스 3개, 크로스 5개를 기록했고, 기대득점 0.94로 팀 전체 기대득점의 절반을 넘겼다. 같은 측면의 오른쪽 수비수 미카엘 카요데는 경기 최다인 기회 창출 4회를 기록했고, 가로채기도 팀에서 가장 많았다.
동점골은 왼쪽에서 시작해 와타라의 마무리로 이어졌다. 교체로 들어간 제이든 앤서니가 미켈 담스고르와 주고받은 뒤 크로스를 올렸고, 헐 수비가 이를 걷어내지 못했다. 밀착 마크를 당하던 이고르 치아구가 공을 밀어 주자 와타라가 근거리에서 마무리했다.
이 측면에서 와타라와 카요데를 상대할 노팅엄 포레스트 선수는 왼쪽 윙백 네코 윌리엄스와 왼쪽 센터백 무리요다. 윌리엄스는 입스위치전 13분에 선제골을 넣었고 크로스도 5개 올린 공격형 윙백이다. 그 경기 평균 위치에서도 카요데는 하프라인 부근까지, 윌리엄스는 그보다 더 앞까지 올라와 있었다.
여기서 윌리엄스는 선택을 해야 한다. 윌리엄스가 높이 서 있고 중원의 수비 지원까지 늦으면, 그 뒤에서 와타라와 카요데가 무리요 한 명을 상대할 수 있다. 반대로 카요데를 따라 내려가면 노팅엄 포레스트는 왼쪽 공격에 가담할 숫자가 줄어든다. 브렌트퍼드는 리그 정확한 크로스 47개로 1위인 팀이어서, 측면에서 둘이 붙는 장면은 곧 박스 안으로 공이 들어가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 직전 리그 경기 | 브렌트퍼드 (헐 시티 원정 1-1) | 노팅엄 포레스트 (입스위치 타운 원정 1-1) |
|---|---|---|
| 기대득점 | 1.81 | 2.31 |
| 슈팅 (박스 안) | 14 (11) | 17 (15) |
| 빅찬스 (놓침) | 2 (1) | 4 (3) |
| 크로스 (정확) | 27 (7) | 22 (5) |
| 점유율 | 57.6% | 50.6% |
두 경기 모두 무승부였지만 내용은 다르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박스 안 슈팅과 빅찬스를 더 많이 만들고도 한 골에 그쳤다. 모건 깁스화이트가 은도예의 크로스에 발을 뻗은 근거리 슈팅은 골라인 앞에서 걷혀 나갔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득점 부진은 기회를 못 만들어서라기보다 마무리 문제에 가깝다. 코너킥에서만 슈팅 5개가 나왔을 만큼 세트피스도 무기다. 브렌트퍼드의 슈팅은 대부분 패스로 이어진 장면에서 나왔고, 세트피스로 만든 기대득점은 작았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대응 — 공 뒤의 수비수 셋과 역습
노팅엄 포레스트는 공 뒤에 수비수 셋을 남겨 두고, 윙백을 깁스화이트·제임스 맥애티와 연결해 리엄 델랍이 곧바로 앞으로 나갈 수 있게 짠 팀이다. 입스위치전에서도 훌리오 엔시소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로는 후반 추가시간 전까지 상대에게 슈팅을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브렌트퍼드는 이런 수비를 만나면 경기가 막힐 수 있다. 헐전에서는 앤드루스 감독이 원하는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직접 인정했고, 동점골은 한 시간이 지나 담스고르와 앤서니를 넣은 뒤에야 나왔다. 센터백 셋이 박스 앞을 지키면 브렌트퍼드의 크로스는 양에 비해 덜 위협적일 수 있다. 그래서 측면에서 둘이 붙는 장면을 몇 번 만드느냐가 브렌트퍼드에게 중요하다.
노팅엄 포레스트의 역습은 카요데가 올라간 뒤 비는 브렌트퍼드 오른쪽에서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헐전에서 모하메드알리 초는 판덴베르흐를 따돌리고 뒷공간으로 빠져 슈팅했다가 켈러허의 선방에 막혔고, 정규시간 막판에는 같은 측면에서 카요데를 제치고 크로스를 올렸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입스위치전에서 역습으로만 슈팅 3개, 기대득점 0.81을 만들었다.
변수는 이 길을 달릴 왼쪽 공격수다. 시즌 여섯 골 가운데 3분의 1을 넣은 단 은도예는 스위스 대표팀에서 돌아온 뒤 햄스트링에 피로를 느껴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글라스너 감독이 밝혔다. 입스위치전에서 은도예와 교체돼 들어간 칼럼 허드슨오도이는 평균 위치가 은도예보다 더 바깥쪽이었다. 허드슨오도이가 나오면 안쪽으로 파고들기보다 카요데를 측면에 붙잡아 두는 역할에 가까울 수 있다. 다만 이는 21분 출전으로만 본 판단이다.
결장·출전 정지
- 예고르 야르몰류크(브렌트퍼드) · 출전 정지 ·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전 퇴장
- 파비우 카르발류(브렌트퍼드) · 결장 · 타박 부상, 11월 A매치 휴식기 이후까지
- 리코 헨리(브렌트퍼드) · 결장 · 엉덩이·대퇴사두근, A매치 휴식기 이후까지
- 조슈아 다실바(브렌트퍼드) · 결장 · 허벅지
- 안토니 밀람보(브렌트퍼드) · 결장 · 무릎
- 케이 푸로(브렌트퍼드) · 결장 · 수술 후 회복
- 단 은도예(노팅엄 포레스트) · 출전 불확실 · 햄스트링 피로 · 대신 칼럼 허드슨오도이(입스위치전 교체 기준)
- 이고르 제주스(노팅엄 포레스트) · 결장 · 종아리
- 니콜로 사보나(노팅엄 포레스트) · 결장 · 무릎
- 니콜라스 도밍게스(노팅엄 포레스트) · 출전 불확실 · 타박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감독은 팀 훈련 복귀 뒤 판단하겠다고 밝힘
브렌트퍼드는 새로운 부상 우려가 없다. 카르발류는 이번 시즌 1군 공식전 두 경기(리그 첼시전, 카라바오컵 레딩전)에서 모두 골을 넣었지만, 최근 두 경기는 명단에서 빠졌다.

라인업 — 직전 리그 경기 선발 기준

- 브렌트퍼드: 골키퍼는 카오임힌 켈러허, 수비는 오른쪽부터 카요데·세프 판덴베르흐·크리스토페르 아예르·킨 루이스포터다. 중원 아래에는 출전 정지였던 비탈리 야넬트와 야르몰류크 대신 마마두 상가레와 에런 히키가 섰다. 상가레는 팀 최다인 99회 터치를 기록했고, 히키는 전반 자기 진영 식스야드 박스 안에서 켈러허의 패스를 받다 압박에 공을 빼앗긴 뒤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야넬트는 수요일 컵 경기에 출전했으므로, 히키 자리에 야넬트가 들어오느냐가 가장 큰 변화 후보다. 2선은 와타라·마티아스 옌센·케빈 샤데, 최전방은 치아구다.
- 노팅엄 포레스트: 골키퍼는 마츠 셀스, 수비는 자이르 파울라·니콜라 밀렌코비치·무리요다. 윙백은 오른쪽 다니엘 무뇨스, 왼쪽 윌리엄스다. 팔꿈치 부상 우려가 있던 윌리엄스는 글라스너 감독이 출전 가능하다고 밝혔다. 중원은 맥애티·사버 슐라거, 2선은 깁스화이트·은도예, 최전방은 델랍이다. 은도예가 빠지면 그 자리가 허드슨오도이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카요데가 올라간 뒤에도 오른쪽 뒷공간이 막히고, 와타라와 카요데가 둘이서 무리요를 상대하는 장면이 반복되면 경기는 브렌트퍼드 쪽으로 흐른다. 카요데가 비운 그 측면을 노팅엄 포레스트의 왼쪽 공격과 델랍이 역습으로 파고들고, 입스위치전에서 놓친 빅찬스를 이번에는 골로 연결하면 노팅엄 포레스트 쪽이다. 카요데와 윌리엄스가 동시에 높이 서는 장면이 잦으면 양쪽 모두 뒷공간이 열려 노팅엄 포레스트의 원정 경기처럼 골이 많이 나는 흐름이 된다. 반대로 두 측면이 서로 공간을 내주지 않고 노팅엄 포레스트 센터백 셋이 크로스를 계속 걷어내면, 골이 적은 무승부에 가까워진다.
프로픽스터
플랫폼 발행 114픽 · 픽스터 PICK 5픽
같은 측면에서 맞붙는 두 공격, 먼저 열리는 뒷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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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발행 9픽 · 픽스터 PICK 40픽
와타라의 오른쪽과 포레스트 왼쪽 뒷공간, 어느 쪽이 먼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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