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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번트리 시티vs풀럼
코번트리 시티 vs 풀럼, 측면 연결이 박스 안에서 만날 때
코번트리 시티의 오른쪽 연계와 풀럼 이워비의 기회 창출이 맞물린다. 측면에서 들어오는 패스와 박스 안에 남은 공을 누가 먼저 처리하느냐가 관건이다.
자료 기준 10월 24일 (토) 13:58 KST

코번트리 시티홈
vs
풀럼원정
한국시간 2026년 10월 24일 (토) 23:00 · Coventry Building Society Arena, Coventry · 프리미어리그 정규시즌 · 코번트리 시티 17위·승점 6 / 풀럼 18위·승점 5
코번트리 시티는 직전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동점을 만들고도 다시 실점했고, 풀럼은 헐 시티를 상대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이번에는 코번트리 시티의 오른쪽이 공격 연결을 살리면서 풀럼의 알렉스 이워비까지 제어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이워비의 슈팅과 패스를 함께 막아야 하는 이유

이워비는 헐 시티전에서 왼쪽으로 이동한 조시 킹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슈팅했고, 상대가 박스 안에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산데르 베르게에게 받아 득점했다. 후반에는 곤살로가 머리로 내준 공을 슈팅했고, 직접 올린 크로스는 곤살로의 헤더와 크로스바 타격으로 이어졌다. 슈팅하는 선수와 마지막 패스를 보내는 선수를 번갈아 맡았다.
코번트리 시티의 오른쪽 수비수 밀란 판에베이크에게는 이워비의 돌파뿐 아니라 킹과 주고받은 뒤 박스로 접근하는 움직임도 부담이다. 이워비에게 수비가 몰리면 곤살로를 향한 크로스가, 크로스를 막으려 거리를 두면 이워비의 슈팅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풀럼이 공격을 이어 갈 근거는 점유율보다 이처럼 서로 다른 경로로 만든 실제 기회에 있다.
다만 헐 시티전의 풀럼은 기대득점 1.44, 빅찬스 4회를 기록하고도 빅찬스는 모두 놓쳤다. 초반에는 주도권에 비해 기회도 많지 않았다. 연결이 된다는 사실과 득점으로 끝낸다는 판단은 구분해야 한다.
사카모토의 연결과 루도니의 재진입
코번트리 시티도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판에베이크와 사카모토 다쓰히로의 오른쪽 연계로 박스 안 슈팅을 만들었다. 반대쪽에서는 시디키 셰리프의 플릭을 받은 브랜던 토머스아산테가 안쪽 통로로 진입했다. 모두 수비에 막혔지만, 측면과 최전방을 연결해 박스에 들어갈 경로는 확인됐다.
문제는 진입 이후였다.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박스 안 슈팅은 11회였지만 전체 유효슈팅은 1회, 기대득점은 0.82였다. 잭 루도니의 동점골은 케일럽 이렌키와 패스를 교환한 뒤 첫 슈팅이 동료에게 맞고 돌아오자 다시 슈팅한 장면에서 나왔다. 풀럼을 상대로도 사카모토의 연결 뒤 루도니가 박스 안 공격에 가담하고, 막힌 공까지 다시 슈팅으로 이어 가는지가 중요하다.
풀럼의 다양한 기회 생성에 무게를 두더라도 코번트리 시티의 수비가 쉽게 무너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토트넘 홋스퍼전에서도 박스 안팎 수비가 상대의 좋은 공격 위치를 여러 차례 무산시켰다. 그 간격을 유지하면 풀럼의 마무리 문제가 다시 드러날 수 있다. 반대로 이워비의 득점과 루도니의 동점골처럼 박스 안에 남은 공을 공격수가 다시 잡는 장면이 양쪽에서 반복되면 득점 기회가 늘어난다.
결장·출장 정지
- 하지 라이트 · 결장 · 허벅지 부상
- 조시 에클스 · 결장 · 발목 부상
- 오렐 아멘다 · 결장 · 종아리 부상
- 루크 울펜덴 · 결장 · 무릎 부상
- 라이언 세세뇽 · 퇴장에 따른 출장 정지
복귀 가능성
- 휴고 라르손 · 복귀 가능
- 에밀 스미스 로 · 복귀 가능
풀럼은 라르손과 스미스 로의 복귀를 예상했지만, 감독의 설명은 마지막 훈련 전 기준이다. 이번 경기 출전과 선발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라인업 — 직전 경기 선발

위 그림은 두 팀의 직전 리그 경기 선발이다. 이번 경기 공식 선발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골키퍼는 코번트리 시티의 칼 러시워스와 풀럼의 베른트 레노가 직전 선발이었다.
수비에서는 판에베이크와 풀럼 왼쪽 수비수 안토니 로빈슨이 맞서는 측면이 관찰 지점이다. 풀럼은 직전 경기에서 로빈슨과 티모시 카스타뉴를 선발로 바꿨고, 교체 출전한 라이언 세세뇽은 퇴장당했다.
중원은 코번트리 시티의 맷 그라임스·이렌키, 풀럼의 베르게·셰이 찰스가 직전 선발이었다. 찰스는 헐 시티전에서 높은 위치의 압박으로 공을 빼앗아 킹의 슈팅까지 연결했다.
공격에서는 사카모토와 판에베이크의 연결 뒤 루도니가 어디까지 들어가는지, 이워비와 킹의 연계에 곤살로가 어떻게 가담하는지를 보면 된다.
사카모토 쪽 전진이 풀럼 왼쪽 선수들의 수비 부담을 늘리고 루도니가 막힌 슈팅 이후의 공까지 잡으면 코번트리 시티가 원하는 흐름이다. 이워비가 킹과 연계한 뒤 직접 슈팅하거나 곤살로에게 연결할 여유를 얻으면 풀럼이 원하는 흐름이다. 측면에서 패스가 들어오는 순간, 수비가 공을 향해 움직인 뒤 박스 안 공격수를 놓치는지가 승부처다.
자료: 프리미어리그 · 토트넘 홋스퍼 · 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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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번트리 시티 vs 풀럼, 수비가 맡아야 할 다음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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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번트리 시티 vs 풀럼, 박스 안에서 달라지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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