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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vs레드부스터스
서울 삼성 vs 안양 정관장, 골밑의 연결과 가드의 대응
칸터와 맥컬러의 골밑 호흡, 무니와 가드진의 연결을 함께 살핀다. 개막 초반 기록의 한계와 양 팀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짚는다.
자료 기준 10월 9일 (금) 08:37 KST

서울 삼성홈
vs
레드부스터스원정
잠실학생체육관경기 상세
서울 삼성 vs 안양 정관장은 10월 9일 한국시간 16:30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KBL 정규시즌 경기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 기록은 아직 없다.
개막 기록의 크기와 한계
이번 시즌 평균 득점·실점은 서울 삼성 81.0점·76.0점, 안양 정관장 87.0점·82.5점이다. 다만 서울 삼성은 1경기, 안양 정관장은 2경기를 치른 상태다. 현재 평균만으로 공격력과 수비력이 굳어졌다고 판단하기에는 경기 수가 적다.
골밑 득점과 패스의 차이
서울 삼성의 케렘 칸터는 경기당 30점·13리바운드, 크리스 맥컬러는 19점·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안양 정관장의 존 무니는 경기당 24점·13.5리바운드·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삼성의 골밑 득점 분담과 무니의 득점·패스 선택에 각각 어떻게 대응할지가 핵심이다.


공을 연결하는 역할과 직접 마무리
서울 삼성의 한호빈은 경기당 8어시스트, 안양 정관장의 변준형과 문유현은 각각 6어시스트·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안양 정관장은 직전 경기에서 박지훈의 자유투와 단독 돌파에 이은 레이업 득점으로 격차를 다시 벌렸다. 정관장을 상대하는 수비는 패스를 통한 득점 연결뿐 아니라 가드가 직접 마무리하는 공격에도 대응해야 한다.
시즌 수비 기록에 맞서는 맞대결
지난 시즌 평균 실점은 서울 삼성 83.3점·안양 정관장 72.0점으로, 정관장이 더 적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서울 삼성이 4차례, 안양 정관장이 2차례 이겼다. 시즌 전체의 실점 기록과 맞대결 결과가 엇갈렸다는 점은 평균 실점만으로 이 상대에 대한 대응력을 판단하기 어렵게 한다.

수비 평가에서 남겨야 할 반론
서울 삼성은 개막전에서 수비가 잘 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상대인 수원 KT는 공격 리바운드로 야투 부진을 상쇄했지만 연속된 실책에 발목이 잡혔다. 삼성의 수비를 살필 때는 상대 실책의 영향과 빗나간 슛 뒤 리바운드를 확보하는 능력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
서울 삼성이 이기는 조건
서울 삼성이 이기려면 칸터와 맥컬러의 골밑 호흡을 유지하면서 한호빈의 패스로 공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한다. 무니에게 수비가 모이는 상황에서도 박지훈의 단독 돌파를 놓치지 않는 대응이 필요하다. 상대의 빗나간 슛 뒤에는 리바운드를 확보해 추가 공격을 줄여야 한다.
안양 정관장이 이기는 조건
안양 정관장이 이기려면 무니의 득점과 패스 역할을 함께 활용해 삼성의 골밑 수비에 대응해야 한다. 변준형과 문유현의 공격 연결에 박지훈의 직접 돌파를 더해 공을 받는 선수와 마무리하는 선수를 다양하게 확보해야 한다. 수비에서는 칸터와 맥컬러에게 공이 쉽게 들어가지 않도록 패스 경로를 압박해야 한다.

득점이 많아지는 조건
서울 삼성과 안양 정관장이 득점을 많이 만들려면 골밑에 수비가 모였을 때 한호빈과 정관장 가드진의 패스가 동료의 슛 기회로 이어져야 한다. 삼성은 칸터·맥컬러의 마무리 공간을 확보하고, 정관장은 무니의 골밑 공격과 박지훈의 돌파를 함께 활용해야 한다.
득점이 적어지는 조건
서울 삼성과 안양 정관장이 상대 득점을 줄이려면 삼성의 골밑 조합과 무니에게 향하는 패스 경로를 좁혀야 한다. 가드의 돌파에 대응한 뒤에는 수비 리바운드를 확보해 공격을 끝내야 한다. 공격에서는 무리한 패스로 상대에게 빠른 재공격 기회를 주지 않는 관리가 필요하다.
경기 전 확인할 것
서울 삼성은 칸터와 맥컬러의 실제 활용 방식, 안양 정관장은 무니와 가드진의 출전 조합을 확인해야 한다. 양 팀의 출전 명단과 결장 여부는 미정이다. 확정 전에는 특정 선수의 출전이나 결장을 전제로 삼지 않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