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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vs고양 소노
가드와 높이가 빠진 LG, 4연패의 소노…창원 맞대결은 리바운드 싸움
양준석·타마요 없이 홈에서 소노를 맞는 LG와 오브라이언트의 복귀 여부를 지켜보는 소노가 만난다. 열흘 전 109-107 접전에서 LG는 리바운드를 29-37로 내줬다.
자료 기준 11월 7일 (토) 08:54 KST

창원 LG홈
8685
고양 소노원정
창원실내체육관경기 상세
창원 LG(4승 6패·7위)가 7일 오후 2시 창원체육관에서 고양 소노(4승 8패·8위)를 만난다. 1라운드를 모두 원정으로 치른 LG는 1일 홈 개막전에서 원주 DB에 98-104로 져 아직 안방 승리가 없다. 소노는 4연패 중이다. 이번 시즌 평균 실점은 LG 90.3점, 소노 91.2점이다.
LG, 가드와 높이가 함께 비었다
주전 포인트가드 양준석은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달 26일 소노전부터 빠졌고, 그때 조상현 감독은 복귀까지 2~3주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칼 타마요는 DB전 3쿼터 초반 아셈 마레이의 발을 밟고 쓰러진 뒤 발목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았다. 타마요는 아치 굿윈이 뛸 때 높이를 보강하던 선수였다. 그래서 이제는 마레이가 벤치에서 쉬는 시간에 LG가 높이에서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 양준석이 맡던 경기 운영은 굿윈에게 넘어갔다. 굿윈은 평균 20.1점으로 팀에서 득점이 가장 많지만 10경기 턴오버 24개도 팀에서 가장 많다. 조 감독은 DB전 뒤 굿윈이 공을 많이 만지는 스타일이라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이 멈췄고 수비 에너지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선발은 최근 두 경기처럼 윤원상·유기상·양홍석·정인덕·마레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마레이는 평균 15.1리바운드를 잡는다. 하지만 DB전에서는 마레이가 혼자 22개를 잡는 동안 나머지 선수들의 리바운드를 다 합쳐도 15개였다. 조 감독은 “2점은 주더라도 리바운드를 주거나 세컨드 찬스 득점을 내주지 않았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공격은 외곽에 기댄다. LG의 3점슛 성공률은 37.2%다. 복귀한 유기상은 4경기에서 평균 18점을 넣었고 3점슛 성공률은 42.5%다.

소노, 외곽은 뜨거운데 골밑이 비었다
소노는 야투의 57.4%를 3점슛으로 던진다(LG 44%). 3일 KCC 원정에서는 3점슛 20개를 넣고도 102-105로 졌는데, 이 경기에서 잡은 수비 리바운드는 11개뿐이었다. 사실상 팀의 1옵션인 자니 오브라이언트는 지난달 30일 삼성전 도중 허리를 다쳐 두 경기를 쉬었다. 그사이 소노는 외국선수 두 명이 함께 뛰는 2·3쿼터와 높이 싸움에서 밀렸다. 오브라이언트는 다치기 전까지 평균 22.5점·7.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소노 관계자는 4일 오브라이언트의 출전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복귀하더라도 무리하지 않고 출전 시간을 조금씩 늘려 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브라이언트가 빠진 동안 스카티 제임스(평균 20.8점·8.6리바운드)는 최근 두 경기를 38분씩 뛰었다. 손창환 감독은 KCC전 뒤 제임스가 경기 막판 집중력을 잃었고, 미리 정해 둔 움직임을 따르는 데 약하다고 지적했다. 외곽은 이정현이 이끈다. 평균 17.3점·5.3어시스트에 3점슛 성공률 41%다. 선발은 이정현·김진유·케빈 켐바오·제임스로 예상되고, 남은 한 자리는 오브라이언트의 몸 상태에 따라 정해진다. 소노의 경기당 턴오버는 10.4개로 LG(7.1개)보다 많다.
열흘 전 109-107이 남긴 것
지난달 26일 고양에서 열린 맞대결은 LG가 109-107로 이겼다. 유기상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4점을 넣었고, 승부는 경기 종료 0.6초 전 윤원상의 돌파 득점으로 갈렸다. LG는 3점슛 40개 가운데 18개를 넣었지만 리바운드는 29-37로 밀렸다. 그 경기에는 소노의 오브라이언트가 37분을 뛰었다. 조 감독은 소노의 3점슛 시도 자체를 줄여 달라고 주문했지만, 소노는 그 경기에서도 3점슛 43개를 던졌다.
이기는 조건
LG가 이기는 조건은 마레이가 쉬는 시간에도 리바운드에서 버티는 것이다. 양홍석과 정인덕이 수비 리바운드에 함께 뛰어들어 소노의 두 번째 공격을 끊어야 한다. 굿윈은 공을 오래 끌지 말고 유기상에게 외곽 슛 기회를 만들어 줘야 한다.
소노가 이기는 조건은 지금처럼 3점슛을 많이 던지면서 리바운드 차이를 줄이는 것이다. 오브라이언트가 짧게라도 2·3쿼터에 들어와 높이를 받쳐 줘야 한다. 여기에 제임스가 약속된 움직임을 지키고 턴오버를 줄이면, 타마요가 빠진 LG의 골밑을 파고들 수 있다.


프로픽스터
플랫폼 발행 21픽 · 픽스터 PICK 44픽
타마요와 오브라이언트의 빈자리, 창원에서 먼저 드러나는 곳
- 픽
- 오버 178.5
- 배당
- 1.87
타마요와 오브라이언트의 빈자리, 창원에서 먼저 드러나는 곳
기준점 178.5점 오버
고양 소노는 오브라이언트가 빠진 뒤 수비 리바운드에서 크게 밀렸습니다. 창원 LG는 타마요가 빠져 마레이가 쉬는 시간에 높이가 낮아집니다.
오버에서 가장 큰 위험은 굿윈이 공을 오래 소유해 LG의 공격 횟수가 줄어드는 전개입니다. 소노가 삼성전처럼 3점슛 38개 중 10개만 넣으면 그 위험은 더 커집니다.
1. 소노는 오브라이언트가 빠지자 수비 리바운드와 실점이 함께 무너졌다
| 경기(홈 vs 원정) | 점수 | 합계 | 소노 수비 리바운드 | 오브라이언트 출전 |
|---|---|---|---|---|
| 부산 KCC vs 소노 | 105-102 | 207 | 11 | 엔트리 제외 |
| 소노 vs 수원 KT | 96-103 | 199 | 19 | 엔트리 제외 |
| 소노 vs 서울 삼성 | 87-95 | 182 | 16 | 5분 |
| 소노 vs LG | 107-109 | 216 | 25 | 37분 |
KCC전 수비 리바운드는 소노의 시즌 평균 19.8개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LG는 경기당 공격 리바운드 11.1개를 잡습니다. 마레이 혼자 9경기에서 공격 리바운드 47개를 기록했습니다.
소노는 오브라이언트 없이 치른 KCC전과 KT전에서도 공격 1회당 1.3점 넘게 넣었습니다. 득점은 유지했고 실점을 막는 높이만 낮아졌습니다. 오브라이언트가 이번에 돌아와도 소노는 출전 시간을 조금씩 늘려 갈 계획입니다.
2. LG도 타마요를 잃어 소노의 외곽과 제임스를 막을 선수가 줄었다
| 선수 | 이번 경기 | 이번 시즌 기록 |
|---|---|---|
| 칼 타마요(LG) | 발목 4주 진단 | 경기당 23.9분 출전 |
| 아셈 마레이(LG) | 선발 예상 | 9경기 수비 리바운드 89개 |
| 유기상(LG) | 선발 예상 | 3점슛 40개 중 17개(42.5%) |
| 이정현(소노) | 선발 예상 | 3점슛 78개 중 32개(41%) |
| 스카티 제임스(소노) | 선발 예상 | 최근 두 경기 38분씩 출전 |
| 자니 오브라이언트(소노) | 출전 미정 | 경기당 22.5점·7.9리바운드 |
타마요는 이번 경기도 못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뛴다면 굿윈과 함께 나서는 시간의 높이를 다시 보강합니다.
조상현 감독은 타마요와 양홍석이 외국인 선수 수비로 부담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타마요가 빠지면 그 부담은 양홍석에게 더 쏠립니다. LG는 DB전에서 3점슛 12개를 내줬고 속공 득점에서도 4-17로 밀렸습니다.
유기상이 뛴 4경기 가운데 LG가 98점 이상 넣은 경기는 두 번입니다. 소노는 공격 1회당 1.24점을 내줘 이 외곽을 줄일 근거가 약합니다.
체크리스트
LG의 경기당 공격 횟수는 73.8회로 소노보다 적습니다.
조상현 감독도 굿윈이 볼을 오래 소유한 점을 DB전의 문제로 짚었습니다. 그래도 열흘 전 맞대결에서 소노의 공격 횟수는 81.9회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LG의 느린 속도보다 두 팀 모두 낮아진 수비 높이를 더 무겁게 봤습니다.
오브라이언트가 뛰면 소노는 득점원이 늘어나 득점이 줄어들 위험이 작아집니다. 뛰지 못하면 KCC전 같은 수비 리바운드 공백이 이어집니다. 어느 쪽이어도 픽의 방향은 바뀌지 않습니다.
FuturePick : 178.5점 오버
기준점 178.5점 오버
마레이는 소노의 골밑이 가장 약해진 시점에 이 경기를 맞습니다. 소노가 내주는 두 번째 공격이 점수로 이어지면 합계는 기준점을 넘어섭니다.
플랫폼 발행 23픽
가드와 높이가 빠진 LG, 소노 원정 기록을 다시 읽다
- 픽
- 고양 소노 +3.5
- 배당
- 1.81
가드와 높이가 빠진 LG, 소노 원정 기록을 다시 읽다
고양 소노 +3.5 핸디캡
창원 LG는 타마요가 빠져 고양 소노 외국선수를 막을 포워드가 줄었습니다. 소노가 자유투를 얻는 장면이 늘면 LG는 점수 차를 벌리지 못합니다.
이 픽에서 가장 큰 위험은 소노의 수비 리바운드입니다. 마레이가 공격 리바운드를 쌓으면 LG가 두 번째 공격으로 달아납니다.
1. 타마요가 빠진 LG는 소노의 자유투를 막지 못한다
| 선수 | 이번 경기 상황 | 기록 |
|---|---|---|
| 칼 타마요(LG) | 발목 부상 4주 진단 | 경기당 23.9분 |
| 양홍석(LG) | 외국선수 수비 부담 | 직전 두 경기 38분씩 |
| 스카티 제임스(소노) | 직전 두 경기 38분씩 | 10경기 자유투 시도 52개 |
| 이정현(소노) | 외곽 1옵션 | 자유투 성공률 83.3% |
| 아셈 마레이(LG) | 골밑 홀로 담당 | 자유투 성공률 60.9% |
조상현 감독은 타마요와 양홍석이 외국선수 수비로 부담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타마요가 빠지면 그 부담은 양홍석에게 더 몰립니다. 타마요는 이번 경기도 못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뛴다면 LG의 외국선수 수비 부담은 덜어집니다.
지난 맞대결에서 소노는 자유투 27개를 얻었습니다. 소노의 팀 자유투 성공률은 82.9%입니다. LG는 69%에 그칩니다. 접전 막판 파울 작전이 나오면 이 차이가 소노 쪽으로 점수를 모읍니다.
2. 소노는 원정에서도 크게 무너지지 않았다
| 경기(홈 vs 원정) | 점수 | 점수 차 |
|---|---|---|
| 부산 KCC vs 소노 | 105-102 | 3 |
| 서울 SK vs 소노 | 81-87 | 6 |
| 안양 정관장 vs 소노 | 85-81 | 4 |
| 서울 삼성 vs 소노 | 82-81 | 1 |
| 수원 KT vs 소노 | 88-79 | 9 |
소노가 원정에서 크게 밀린 경기는 KT전뿐입니다. LG는 최근 10경기 공격 1회당 득점이 실점보다 낮았습니다. 소노도 같은 기간 공격 1회당 득점이 실점보다 낮았습니다.
LG의 이번 시즌 홈 경기는 DB전 하나뿐입니다. 그 경기에서 LG는 속공 득점에서 4-17로 밀렸습니다. 홈 이점을 점수 차로 바꾼 장면은 아직 없습니다.
체크리스트
소노는 KCC전에서 수비 리바운드를 11개만 잡았습니다.
마레이는 9경기에서 공격 리바운드 47개를 잡았습니다. LG가 두 번째 공격을 쌓으면 소노의 3점슛이 들어가도 점수 차가 남습니다. 그래도 지난 맞대결에서는 소노의 공격 리바운드가 LG보다 많았습니다. 그래서 리바운드 열세보다 LG의 외국선수 수비 공백을 더 높게 평가했습니다.
오브라이언트가 못 뛰면 소노는 KCC전·KT전과 같은 구성으로 나섭니다. 그 두 경기에서는 점수 차가 한 번은 이 기준점 안에, 한 번은 밖에서 끝났습니다. 짧게라도 뛰면 소노의 높이가 보강돼 마레이와의 리바운드 싸움이 나아집니다.
FuturePick : 고양 소노 +3.5 핸디캡
소노 +3.5 핸디캡을 고릅니다. 타마요가 26분을 뛴 지난 맞대결도 경기 종료 직전 돌파 한 번으로 승부가 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