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서울 SKvs부산 KCC
서울 SK vs 부산 KCC, 슛 정확도와 공격 기회의 차이
SK의 공격 기회 관리와 KCC의 슛 효율이 맞물린다. 턴오버와 골밑 재공격이 각 팀의 강점을 얼마나 살려줄지 살핀다.
자료 기준 10월 27일 (화) 10:24 KST

서울 SK홈
vs
부산 KCC원정
잠실학생체육관경기 상세
SK와 KCC가 이번 시즌 처음 맞붙는다. SK는 홈에서 연승을 이어왔다. KCC는 고양 소노와 접전 끝에 패한 뒤 다시 원정에 나선다.
김낙현이 턴오버를 줄이면
김낙현이 턴오버를 억제하면 SK는 슛 기회를 지킨다. SK는 직전 수원 KT전에서 턴오버 없이 경기를 마쳤다. 김낙현도 이번 시즌 공격을 좀처럼 실책으로 끝내지 않았다. 반면 허훈은 동료 득점을 만드는 만큼 턴오버 관리도 요구받는다.
| 선수 | 시즌 출전 경기 | 경기당 어시스트 | 시즌 누적 턴오버 |
|---|---|---|---|
| SK 김낙현 | 4 | 4 | 1 |
| KCC 허훈 | 8 | 8.75 | 28 |
출전 경기 수가 달라 누적 턴오버의 격차만 비교하면 과장된다. SK도 안양 정관장전에서는 턴오버를 많이 범했다. 그래도 시즌 평균까지 낮아 직전 경기만의 우연으로 보기는 어렵다. KCC는 허훈의 패스를 슛까지 연결해야 이 공격 기회 차이를 줄인다.

워니가 재공격을 만들면
워니가 공격 리바운드를 이어가면 SK는 슛 난조를 만회한다. 워니는 이번 시즌 공격 리바운드 18개를 기록했다. SK는 수원 KT전에서도 공격 리바운드로 추가 기회를 얻었다. KCC보다 낮은 시즌 야투 성공률을 슛 기회로 보완할 여지가 생긴다.
다만 숀 롱은 공격과 수비 리바운드 모두에서 워니와 맞선다. KCC는 시즌 평균 수비 리바운드에서도 SK보다 높은 기록을 냈다. 롱이 재공격을 막으면 KCC는 슛 효율의 우위를 살리기 쉽다. SK가 반대편 골밑에서 롱의 공격 리바운드까지 허용하면 계산은 달라진다.


루이스 킹의 외곽슛이 이어지면
루이스 킹의 외곽슛이 이어지면 KCC는 적은 공격으로도 득점을 쌓는다. 킹은 이번 시즌 외곽슛 성공률 47.8%를 기록했다. KCC는 고양 소노전에서 시즌 평균보다 추정 공격 기회가 적었다. 그 경기의 추정 공격당 득점은 시즌 평균보다 높았다.
다만 소노전의 높은 슛 효율도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SK는 시즌 추정 공격당 득점에서도 KCC보다 높은 기록을 냈다. KCC의 외곽 정확도에 SK의 재공격까지 이어지면 득점이 늘어날 만하다. 반대로 킹의 슛이 식고 롱이 SK의 재공격을 막으면 득점은 줄어들 여지가 생긴다.

경기에서 확인할 것
허웅은 골반 통증으로 쉬다가 10월 21일 삼성전에서 복귀했고, 24일 소노전에도 출전했다. 다만 이상민 감독은 소노전을 앞두고 몸 상태가 아직 완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출전 여부 자체보다 허훈이 압박받을 때 허웅이 공을 받아 공격을 이어줄 수 있는지를 본다. 그 역할이 제한되면 다른 가드와 킹의 패스 연결이 더 중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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