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대구 한국가스공사vs안양 정관장
11월 2일 KBL 대구 한국가스공사 vs 안양 정관장 프리뷰: 무니가 빠진 정관장, 가스공사의 높이를 버틸까
정관장은 존 무니가 8주 진단으로 이탈한 뒤 라숀 토마스와 데이본 리드 두 외국선수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리바운드 36-21의 우위를 보인 가스공사의 골밑을 상대로 복귀 두 번째 경기인 토마스가 얼마나 버틸지가 첫 번째 변수다. 두 번째 변수는 KT전에서 자유투 9개를 놓치고 90-92로 패한 정관장이 접전 상황에서 자유투를 넣어 줄 수 있느냐다.
자료 기준 11월 2일 (월) 08:49 KST

대구 한국가스공사홈
vs
안양 정관장원정
대구실내체육관경기 상세
2026년 11월 2일 19: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1월 2일(월) 오후 7시(한국시간), 2026-2027 KCC 프로농구 정규시즌, 대구체육관.

한눈에 비교
| 항목 | 대구 한국가스공사 | 안양 정관장 |
|---|---|---|
| 직전 경기 | 10월 31일 현대모비스전 94-67 승(홈) | 10월 31일 KT전 90-92 패(홈) |
| 주요 결장·복귀 | — | 존 무니 무릎 부상 8주 진단으로 이탈, 데이본 리드 대체 등록, 라숀 토마스 2주 휴식 후 KT전 복귀 |
가스공사: 높이와 앞선 압박으로 만든 27점 차
가스공사는 31일 홈에서 현대모비스를 94-67로 꺾었다. 홈 2연승과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벨란겔이 18점 6어시스트로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김민규는 1쿼터에만 3점슛 3개를 넣는 등 16점을 기록했다. 라건아는 15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보탰다. 리바운드는 36-21로 크게 앞섰다.
눈에 띄는 변화는 앞선이었다. 강혁 감독은 상대 가드들이 편하게 공격하지 못하게 하겠다며 우동현을 선발로 냈다. 우동현은 강한 압박 수비와 적극적인 돌파로 자유투를 얻어 내며 1쿼터 흐름을 잡았다. 다만 현대모비스는 외국선수 두 명이 모두 부상으로 빠진 상태였다. 리바운드 우위는 그런 조건에서 나온 숫자다. 또 전반 막판에는 알루마가 파울 3개로 묶이자 13점까지 벌렸던 차이가 5점으로 줄었다.
정관장: 토마스-리드 체제와 자유투 숙제
정관장은 1옵션 외국선수 존 무니가 무릎 부상으로 KBL 지정병원에서 8주 진단을 받았다. 정관장은 앞서 토마스의 일시 대체 선수로 뛰었던 데이본 리드를 무니의 대체 선수로 다시 등록했다. KT전부터는 토마스와 리드 조합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무릎 통증으로 2주를 쉰 토마스는 KT전에서 복귀했다. KT전을 앞두고 유도훈 감독은 토마스의 경기 체력과 감각을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부상 재발을 막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토마스가 돌아온 KT전에서 정관장은 90점을 넣고도 90-92로 패했다. 자유투 22개 가운데 13개만 넣은 것이 컸다. 변준형이 6개 중 2개, 박지훈이 3개 중 1개, 토마스가 5개 중 3개를 성공했다. 변준형은 이번 시즌 10경기 자유투 성공률이 47.1%로 통산 67.0%에 크게 못 미친다. 그는 경기가 끝난 뒤 빈 체육관에 혼자 남아 자유투와 3점슛을 연습했다.
매치업: 2·3쿼터 골밑과 알루마의 파울 관리
두 팀 모두 31일 경기 뒤 하루만 쉬고 다시 맞붙는다. 토마스에게는 복귀 직후의 연속 일정이다. 외국선수 두 명이 함께 뛰는 2·3쿼터에 정관장은 토마스와 리드를 동시에 세울 수 있다. 가스공사는 직전 경기에서 라건아와 알루마가 골밑의 공격과 수비를 함께 맡았다. 정관장이 토마스의 출전 시간을 아낀다면 가스공사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다시 우위를 노릴 수 있다. 반대로 토마스가 알루마를 상대로 골밑을 계속 파고들면, 현대모비스전에서 드러난 알루마의 파울 부담이 가스공사의 약점이 된다.
앞선에서는 가스공사가 현대모비스전처럼 가드 압박을 택할 경우 변준형과 박지훈이 공격 전개를 지킬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접전으로 흐르면 KT전처럼 자유투 정확도가 다시 결과를 가를 수 있다.
이번 경기 판단
현대모비스전에서 가스공사는 우동현을 앞세운 앞선 압박과 라건아·알루마의 골밑 장악을 함께 보여 줬다. 정관장은 무니의 공백을 토마스와 리드의 새 조합으로 메워야 한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는 자유투 9개를 놓치고 90-92로 패했다. 토마스가 경기 체력과 새 조합의 호흡을 끌어올리는 단계라는 점에서, 가스공사가 골밑을 먼저 공략하는 전개에 무게를 둔다. 다만 이번 상대는 외국선수 두 명이 모두 빠졌던 현대모비스와 다르다. 토마스가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정상적인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알루마를 일찍 파울 부담에 몰아넣으면 가스공사의 높이 우위는 빠르게 줄어든다. 여기에 KT를 상대로 90점을 낸 정관장이 자유투까지 회복하면 흐름은 달라질 수 있다. 전반 알루마의 파울 수와 토마스의 출전 시간을 보면 경기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프로픽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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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 이탈 뒤 정관장 골밑, 대구에서 다시 시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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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전 원정에 나서는 정관장의 골밑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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