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고양 소노vs부산 KCC
챔피언결정전 리턴매치, 외곽슛과 골밑이 부딪치는 고양
소노와 KCC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이후 이번 시즌 처음 만난다. 이정현의 슛 선택과 숀 롱의 골밑, 허훈의 턴오버가 흐름을 정한다.
자료 기준 10월 24일 (토) 11:15 KST

고양 소노홈
7983
부산 KCC원정
고양소노아레나경기 상세
고양 소노와 부산 KCC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리턴매치로 이번 시즌 처음 맞붙는다. KCC는 4연패에 빠진 채 고양을 찾는다. 소노는 21일 대만에서 EASL 경기를 연장 끝에 이기고 사흘 만에 홈 코트에 선다.

소노가 외곽슛을 골라 던지면
이정현이 슛 기회를 골라 주면 소노의 외곽은 KCC 수비를 흔든다. 소노는 야투 시도의 54.3%를 3점으로 던졌다. 손창환 감독은 이정현이 직접 공을 잡고 운영하려는 의지가 좋아졌다고 평가했다. KCC 수비를 상대한 팀은 공격 1회당 1.17점을 올렸다.
슛 선택이 흩어지면 같은 외곽 비중이 약점으로 바뀐다. 소노는 삼성전에서 3점을 50개 던지고도 졌다. 손창환 감독은 SK전 막판 이정현과 케빈 켐바오가 서로 미루다 제 위치로 가지 못한 장면도 지적했다. KCC의 시즌 누적 수비 효율을 보면 소노가 열린 외곽 기회를 만들 여지는 있다. 다만 앞선 경기의 높은 성공률이 그대로 이어질지는 별개다.

숀 롱이 골밑을 지키면
숀 롱이 골밑에 남아 리바운드를 잡으면 KCC는 소노의 두 번째 공격을 끊는다. 롱은 경기당 리바운드 13.6개를 잡았다. 소노는 경기당 공격 리바운드 10.4개를 잡았다. 롱이 빗나간 슛을 걷어 내면 소노의 두 번째 공격을 줄일 수 있다. 이어지는 KCC 공격 속도까지 봐야 전체 득점 흐름을 판단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의 바탕에는 파워 포워드 포지션의 차이가 있었다. 최준용과 송교창은 해외 진출을 선언하며 KCC를 떠났다. 이번에는 소노 센터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3점 성공률 38.5%로 롱을 바깥까지 끌어낸다. 롱이 따라 나가면 소노는 외곽슛과 공격 리바운드 기회를 함께 얻는다.

허훈의 턴오버가 줄면
허훈이 턴오버 없이 공격을 마무리하면 루이스 킹과 롱의 높은 야투 성공률이 점수로 바뀐다. 허훈은 경기당 어시스트 8.9개로 KCC 공격을 연다. 허훈은 이번 시즌 턴오버 25개를 범했다. 이상민 감독은 삼성전 뒤 역습을 당하면서 추격의 힘을 놓쳤다고 말했다.


허웅은 골반 통증으로 쉬다가 21일 삼성전에서 돌아왔다. 허웅이 오래 뛰면 KCC는 허훈 옆에 공을 다룰 가드를 하나 더 둔다. 다만 허웅의 이번 시즌 3점 성공률은 14.8%에 머문다. 허웅의 출전이 제한되면 김동현 등 다른 가드의 역할을 확인해야 한다. 김동현의 이번 시즌 3점 성공률은 47.8%지만 이번 경기의 출전 시간 배분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 전 확인할 것
허웅이 경기 초반에 나서는지, 몇 분을 버티는지가 KCC 가드진의 구성을 정한다. 대만 연장전을 치른 소노가 외곽과 돌파를 어떻게 배분하는지 본다. 슛 선택의 변화만으로 피로를 단정하지 않고 KCC의 수비 대응과 함께 읽는다. 접전 막판에는 이정현과 켐바오 가운데 누가 마지막 공격을 맡는지 본다.
프로픽스터
플랫폼 발행 10픽
홈 소노와 원정 KCC를 따로 떼어 본 리턴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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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롱의 수비 리바운드가 소노 외곽을 만나는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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