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OK저축은행vs우리카드
페이즈의 높이냐 우리카드의 서브냐, 부산에서 개막 2연승을 다툰다
개막전에서 블로킹 16개를 올린 OK저축은행과 서브 에이스 6개로 셧아웃을 만든 우리카드가 OK저축은행 홈 개막전에서 만난다.
자료 기준 11월 7일 (토) 10:48 KST

OK저축은행홈
13
우리카드원정
강서체육공원실내체육관경기 상세
OK저축은행과 우리카드가 나란히 개막전 승리를 안고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만난다. 부산 연고 두 번째 시즌을 여는 OK저축은행의 홈 개막전이고, 우리카드에게는 시즌 첫 연승 도전이다. 이 경기는 페이즈가 버티는 OK저축은행의 높이가 아라우조를 묶느냐, 아니면 우리카드의 서브가 OK저축은행 리시브를 흔들어 그 높이를 쓸 틈을 주지 않느냐에 달려 있다.
지난 시즌 맞대결은 장소에 따라 흐름이 달랐다. 부산강서체육관에서 열린 세 경기는 모두 5세트까지 갔고 OK저축은행이 두 번, 우리카드가 한 번 이겼으며, 2월 서울장충체육관 두 경기는 우리카드가 3-1, 3-0으로 가져갔다.
페이즈의 블로킹 앞에 선 아라우조

OK저축은행은 KB손해보험전에서 블로킹 득점 16개를 올려 상대(6개)를 크게 앞섰다. 그중 9개가 아시아쿼터 미들블로커 페이즈 한 명에게서 나왔고, 이는 V리그 외국인 선수 한 경기 최다 블로킹 기록이다. 페이즈는 속공까지 더해 공격 성공률 71.4%로 20점을 냈다. 신영철 감독은 "드디어 내가 바라던 미들블로커를 찾았다"며 202㎝의 높이로 상대 외국인 공격수를 막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페이즈 스스로도 경기 전 비디오 미팅에서 상대 세터와 공격수의 특징을 익힌 것이 통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그 높이와 마주할 상대가 아라우조다. 아라우조는 한국전력전에서 35번 공격해 20점(성공률 48.6%)을 올렸고, 지난 시즌에도 809점을 낸 우리카드 공격의 중심이다. 한국전력전에는 주전 공격수 김지한이 허리 부상으로 빠졌고, 이번 경기 복귀 여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김지한이 계속 빠지면 공격이 아라우조에게 더 쏠리고, 그만큼 페이즈의 블로킹이 따라붙기 쉬워진다. 우리카드가 이를 피할 카드는 중앙이다. 아시아쿼터 미들블로커 마틴은 8번 공격해 7번 성공했고, 팀 속공 성공률도 71.4%였다.


리시브가 흔들린 두 팀, 서브가 가른다
두 팀 모두 첫 경기 리시브는 불안했다. 우리카드의 리시브 효율은 16.4%에 그쳤고, 17번을 받은 한성정은 5.88%였다. OK저축은행은 팀 효율이 38.2%였지만 리시브를 가장 많이 받은 주장 전광인은 22번 중 효율 18.18%에 머물렀다. 그래서 서브가 중요하다. 우리카드는 한국전력전에서 서브 에이스 6개를 기록했고, 3세트에는 김형근이 에이스 3개를 섞은 연속 서브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아라우조도 지난 시즌 서브가 잘 안 돼 흔들린 경기가 있었다며 이번 시즌 목표를 서브로 잡았다. OK저축은행에서 그 역할을 맡는 선수는 러셀이다. 러셀은 지난 시즌 대한항공에서 서브 에이스 69개를 기록했고, KB손해보험전 1세트 초반에는 그의 서브 차례에 4연속 득점이 나왔다. 다만 러셀은 그 경기에서 범실 11개를 냈고, OK저축은행 팀 범실도 27개로 우리카드(18개)보다 많았다.

이기는 조건
OK저축은행이 이기려면 리시브를 버텨 페이즈와 박창성의 중앙 공격과 블로킹이 살아나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전광인 쪽 리시브가 무너지지 않아야 하고, 러셀은 서브로 우리카드 리시브를 흔들면서도 범실은 줄여야 한다.
우리카드가 이기려면 김형근과 아라우조의 서브로 OK저축은행 리시브를 먼저 흔들어야 한다. 리시브가 흔들리더라도 세터 한태준이 마틴의 속공을 섞어 아라우조 한 명에게 공이 몰리지 않게 해야 페이즈의 블로킹을 피할 수 있다.

프로픽스터
플랫폼 발행 19픽 · 픽스터 PICK 42픽
부산 홈 개막전, 페이즈의 높이와 우리카드 서브가 만들 세트 흐름
- 픽
- 언더 1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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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홈 개막전, 페이즈의 높이와 우리카드 서브가 만들 세트 흐름
총점 186.5점 언더
이 기준점은 접전 세트가 여러 번 나와야 넘을 수 있는 높이입니다. 셧아웃이나 한 세트만 내준 경기로 끝나고 세트 점수 차가 벌어지면 기준점 아래에 머뭅니다.
두 팀 모두 개막전에서 리시브가 흔들렸습니다. 그리고 두 팀 모두 서브와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을 만든 장면이 있어, 세트가 듀스보다 점수 차로 갈릴 근거가 있습니다.
언더에서 가장 큰 위험은 풀세트입니다. 지난 시즌 부산 맞대결은 세 번 모두 풀세트로 끝났습니다.
1. 셧아웃과 한 세트만 내준 경기는 모두 기준점 아래였습니다
| 경기(홈 vs 원정) | 세트 | 총점 |
|---|---|---|
| 2026-11-04 KB손해보험 vs OK저축은행 | 1-3 | 184 |
| 2026-11-03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 0-3 | 138 |
| 2026-02-25 우리카드 vs OK저축은행 | 3-1 | 172 |
| 2026-02-15 우리카드 vs OK저축은행 | 3-0 | 130 |
| 2026-01-02 OK저축은행 vs 우리카드 | 2-3 | 221 |
| 2025-12-17 OK저축은행 vs 우리카드 | 3-2 | 214 |
한 세트만 내준 경기에서는 세트마다 이긴 쪽이 25점씩 모두 100점을 가져갑니다. 그래서 진 쪽이 네 세트에서 합쳐 86.5점보다 많이 따내야 기준점을 넘습니다.
OK저축은행 개막전처럼 25-23 접전 세트가 끼어도, 다른 세트에서 점수 차가 벌어지면 기준점 아래에 남았습니다.
반대로 풀세트 경기는 모두 210점 이상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 픽은 사실상 풀세트가 나오지 않는다는 판단입니다.
2. 서브와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을 내는 두 팀이라 세트가 점수 차로 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개막전 기록 | OK저축은행 | 우리카드 |
|---|---|---|
| 리시브 효율 | 38.2% | 16.4% |
| 서브 득점 | 2 | 6 |
| 블로킹 득점 | 16 | 10 |
| 범실 | 27 | 18 |
우리카드는 리시브가 흔들린 상태에서 공격을 올려야 합니다. 그 공은 신영철 감독이 상대 외국인 공격수를 막을 높이라고 평가한 페이즈 앞으로 갑니다.
OK저축은행도 리시브를 가장 많이 받은 전광인이 흔들렸습니다. 상대 우리카드는 김형근의 서브로 연속 득점을 내 한국전력을 따돌린 팀입니다.
양쪽 모두 상대 서브 차례에 연속 실점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트 후반이 듀스로 가기보다 한쪽이 먼저 달아날 가능성을 더 높게 봤습니다.
다만 두 팀 모두 아직 한 경기 기록뿐입니다. 우리카드 리베로 오재성은 지난 시즌 리시브 효율 46.13%를 냈습니다.
우리카드 리시브가 지난 시즌 수준으로 돌아오면 세트 점수 차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리시브 약점은 보조 근거로만 두고, 세트 수에 따라 총점이 정해지는 구조를 더 크게 봤습니다.
체크리스트
지난 시즌 부산 맞대결은 세 경기 모두 풀세트였고, 두 팀은 이번 시즌 개막전을 나란히 이겨 전력 차가 크지 않습니다.
풀세트가 되면 총점은 기준점을 넘는 쪽으로 기웁니다.
그래도 그 세 경기는 러셀·김정호·노재욱이 합류하고 페이즈가 데뷔하기 전의 OK저축은행이 치른 경기입니다. 같은 시즌 서울 두 경기는 셧아웃과 한 세트만 내준 경기로 끝났습니다.
지난 시즌 부산 경기 결과보다, 바뀐 전력으로 치른 개막전 경기 내용을 더 높게 평가했습니다.
FuturePick : 186.5점 언더
최근 두 팀 경기에서 풀세트가 아닌 경기는 모두 기준점 아래였습니다.
이 기준점은 풀세트나 접전 세트가 이어져야 넘을 수 있습니다. 개막전에서 두 팀이 서브와 블로킹으로 보여준 연속 득점은 세트가 점수 차로 갈리는 쪽을 가리킵니다.
플랫폼 발행 20픽 · 픽스터 PICK 46픽
서브와 범실이 부산 개막전의 저울을 어디로 기울일까
- 픽
- 우리카드 승리
- 배당
- 2.02
서브와 범실이 부산 개막전의 저울을 어디로 기울일까
우리카드 승패
우리카드는 첫 경기에서 OK저축은행보다 범실을 적게 내고 서브로 더 많은 점수를 만들었습니다.
OK저축은행의 개막전 승리에는 상대가 돌려준 범실의 몫이 컸고, 우리카드는 그만큼 점수를 내주는 팀이 아니었습니다.
우리카드 승리에서 가장 큰 위험은 흔들린 리시브 탓에 아라우조가 페이즈의 블로킹 앞에 그대로 노출되는 전개입니다.
1. 우리카드 승패 — 범실을 덜 내고 서브로 점수를 만드는 쪽입니다
| 첫 경기 | OK저축은행 | 우리카드 |
|---|---|---|
| 서브 득점 | 2 | 6 |
| 범실 | 27 | 18 |
| 상대 범실 | 28 | 18 |
| 리시브 효율 | 38.2% | 16.4% |
OK저축은행은 KB손해보험전에서 범실이 많았지만, 상대 범실을 그만큼 돌려받아 3-1로 이겼습니다. 범실을 적게 내는 우리카드를 상대로는 같은 범실을 내도 그 점수가 돌아오지 않습니다.
러셀은 첫 경기에서 서브 득점 없이 범실 11개를 냈습니다. 우리카드의 약한 리시브를 겨눌 서브가 그 경기에서는 서브 득점보다 범실로 더 많이 끝났다는 뜻입니다.
반대 조건은 러셀의 서브가 살아나는 경우입니다. 러셀은 지난 시즌 대한항공에서 서브 득점 69개를 냈고, 우리카드 리시브가 첫 경기 수준에 머물면 연속 실점이 나올 수 있습니다.
2. 우리카드는 이 맞대결 최근 세 경기를 내리 가져갔습니다
| 경기(홈 vs 원정) | 날짜 | 세트 |
|---|---|---|
| 우리카드 vs OK저축은행 | 2026-02-25 | 3-1 |
| 우리카드 vs OK저축은행 | 2026-02-15 | 3-0 |
| OK저축은행 vs 우리카드 | 2026-01-02 | 2-3 |
| OK저축은행 vs 우리카드 | 2025-12-17 | 3-2 |
| OK저축은행 vs 우리카드 | 2025-11-30 | 3-2 |
부산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이 두 번 이겼지만 모두 5세트 접전이었고, 가장 최근 부산 경기는 우리카드가 마지막 세트를 15-8로 잡았습니다. 지난 시즌 순위도 우리카드가 4위, OK저축은행이 6위였습니다.
다만 OK저축은행에는 김정호·노재욱·러셀이 새로 합류해 지난 시즌 전력이 그대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맞대결은 승패의 방향을 정하는 근거보다는, 우리카드가 원정에서 밀리는 상대가 아니었다는 확인으로만 썼습니다.
체크리스트
가장 센 반대 근거는 페이즈의 블로킹 앞에서 우리카드 공격이 아라우조 한 명에게 몰리는 전개입니다.
OK저축은행은 첫 경기 블로킹 16개 가운데 9개를 페이즈가 잡았고, 개막전에 허리 부상으로 빠진 김지한은 이번 경기 출전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우리카드는 첫 경기에서 마틴의 속공으로 중앙을 썼고 블로킹 득점도 두 자릿수였습니다.
그래서 블로킹 위험보다 양 팀의 범실 차이가 승부에 더 크게 작용한다고 평가했습니다.
FuturePick : 우리카드 승
우리카드 승리는 첫 경기의 범실 관리와 서브 득점, 그리고 이 맞대결 최근 세 경기 흐름이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는 판단입니다.
가장 센 이유는 OK저축은행이 개막전에서 낸 많은 범실을 이번에는 상대 범실로 되돌려받기 어렵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