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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아vs르망
트루아 – 르망, 강등권 문턱의 맞대결
연패를 끊은 트루아는 홈에서 골이 필요하고, 르망은 시디베 없이 원정 수비를 꾸린다. 기회가 적은 쪽과 기회를 놓친 쪽, 어느 문제가 먼저 풀리느냐의 경기다.
자료 기준 10월 31일 (토) 23:01 KST

트루아홈
vs
르망원정
한국시간 11월 1일 (일) 04:45 킥오프, 트루아 홈 스타드 드 로브에서 열리는 리그 1 9라운드 경기다. 경기 전 순위는 트루아 17위(승점 5), 르망 15위(승점 7)다.
트루아는 직전 툴루즈 원정에서 0-0으로 비겨 리그 다섯 경기 연속 패배를 끊었다. 르망도 오세르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홈 툴루즈전 0-3, 파리 생제르맹 원정 1-3에 이은 연패를 멈췄다. 현지 토요일 밤에 리그 1에서 열리는 유일한 경기이고, 트루아는 이 경기 뒤 한국시간 11월 8일 (일) 파리 생제르맹 원정을 치른다. 두 팀의 가장 최근 맞대결은 현지 2026년 1월 31일 리그 2 경기로 르망이 이 경기장에서 2-0으로 이겼지만, 다른 리그에서 치른 경기라 이번 전망에 그대로 옮기지 않는다.
순위표 아래쪽에서 만난 두 팀
트루아는 8경기 1승 2무 5패, 5골 16실점으로 강등권 표시가 붙은 17위다. 르망은 1승 4무 3패, 11골 16실점으로 15위다. 트루아가 이기면 승점 8로 르망을 앞지르고, 비기면 두 팀의 간격이 그대로 남는다. 트루아는 이번 시즌 홈에서, 르망은 원정에서 아직 이긴 적이 없다. 트루아는 리그 홈 4경기 1무 3패에 3골을 넣었다. 홈 실점은 11골인데, 스트라스부르전 2-6이 크게 얹혀 있다. 르망은 리그 원정 4경기 2무 2패에 5골을 넣었다. 원정 실점은 8골이다.
트루아 — 버티는 법은 찾았고, 골이 남았다
툴루즈 원정에서 트루아는 수비 조직부터 세웠고, 파트리크 비치 대신 선발로 나선 골키퍼 일렐 코나테가 그 경기의 버팀목이었다. 뒤몽 감독은 코나테가 전반에 두 차례 막아 낸 덕에 팀이 버텼다고 말하면서도, 공격에서는 더 정확하게 상대를 위협해야 한다고 짚었다. 감독은 만든 기회와 넣었어야 할 골에 비해 득점이 너무 적다며, 공격수의 결단력과 함께 팀 전체가 뒷공간 침투와 공간 만들기를 더 꾸준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직전 경기 기록 | 트루아 (툴루즈 원정 0-0) | 르망 (오세르 원정 1-1) |
|---|---|---|
| 기대득점(xG) | 0.36 | 1.41 |
| 슈팅 (유효) | 8 (0) | 11 (2) |
| 박스 안 / 밖 슈팅 | 2 / 6 | 8 / 3 |
| 빅찬스 | 0 | 3 |
| 점유율 | 37.3% | 40.4% |
| 크로스 (정확) | 17 (3) | 8 (4) |
툴루즈전 트루아의 슈팅은 박스 바깥에 몰렸고, 크로스는 대부분 동료에게 닿지 않았다. 공을 앞으로 가장 많이 옮긴 선수는 왼쪽 공격수 티모테 은카다와 왼쪽 수비 파올로 고치 이웨루였고, 팀에서 기대도움이 가장 높은 선수도 은카다(0.165)였다. 이번에 그 왼쪽이 마주하는 곳은 르망의 오른쪽이다. 르망은 스리백 오른쪽 센터백으로 뛰던 지브릴 시디베가 발 골절로 빠지고, 오세르전 53분 그 자리에 들어간 노아 부아세가 예상 선발에 올라 있다. 부아세가 직전 경기에서 뛴 시간은 37분이다. 반대 근거도 있다. 르망은 오세르전에서 가로채기 18개로 상대 패스를 자주 끊었고, 센터백 셋이 박스를 지키는 구조라 정확도가 낮은 트루아의 크로스는 숫자 싸움에서 불리하다. 그래서 트루아가 이기는 그림은 왼쪽 전진이 크로스로 끝나지 않고, 감독이 주문한 뒷공간 침투를 거쳐 박스 안 슈팅으로 이어지는 경기다.
르망 — 기회는 만들었고, 마무리가 남았다
르망은 이번 시즌 원정에서 고전했지만 오세르에서는 일찍 주도권을 잡았다. 10분에 왼쪽의 뤼카 칼로다가 먼 쪽 포스트로 올린 크로스를 루이 마푸타가 가까이에서 머리로 받았고, 막힌 공을 뤼카 부아데가 다시 찼지만 골문을 넘겼다. 48분에는 뤼카 브르텔의 프리킥을 부아데가 머리로 돌려놓은 공이 들어갔고, 리그 경기위원회는 이 골을 오세르 대니 나마소의 자책골로 정정했다. 르망은 빅찬스를 하나도 살리지 못했고, 마푸타 혼자 기대득점 0.701을 기록하며 빅찬스 2개를 놓쳤다.

르망의 기회는 두 갈래에서 나왔다. 칼로다는 기대도움 0.457을 기록했고, 브르텔은 크로스 4개 중 3개를 정확히 보내며 키패스 3개를 만들었다. 세트피스 슈팅 3개로 만든 기대득점도 0.3552였다. 트루아는 리그 8경기 16실점으로 막는 쪽도 단단하지 않지만, 툴루즈전에서는 수비 조직과 코나테로 실점하지 않았다. 르망이 이기는 그림은 칼로다·브르텔의 측면 배달과 세트피스가 오세르전보다 정확한 마무리로 이어지는 경기다. 르망의 약점도 그 경기에 있었다. 실점 장면은 자기 박스 앞에서 끈질기게 공을 빼앗긴 뒤 코시크이 막아 낸 공이 골대에 맞고 흘러나온 것이었다. 박스 바깥 슈팅이 많은 트루아에게는 그 흘러나온 공을 따라 들어가는 움직임이 현실적인 득점 경로다.
누가 먼저 앞으로 나오나
직전 경기에서 두 팀 모두 점유율이 상대보다 낮았다. 이번에는 홈에서 승점이 더 급한 트루아가 공을 더 오래 가질 이유가 있고, 비겨도 순위 간격이 유지되는 르망은 물러서서 역습을 노릴 수 있다. 르망은 오세르전 역습에서 슈팅 2개로 기대득점 0.40을 만들었다. 다만 르망은 오세르 원정에서도 먼저 주도권을 잡은 팀이라, 물러설 것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 트루아가 툴루즈전보다 높이 올라서면 그 뒤 공간이 르망의 역습 길이 되고, 양쪽 박스에 슈팅이 늘어 득점이 많아지는 쪽으로 기운다. 트루아가 툴루즈전처럼 물러서고 르망도 무리하지 않으면, 박스 바깥 슈팅 위주의 트루아와 마무리가 흔들린 르망이 만나 득점이 적은 흐름이 된다. 경기 초반 트루아 왼쪽 수비 고치 이웨루가 얼마나 높이 올라서는지가 이 갈림길을 가장 먼저 보여 준다.
결장과 출전 불확실
- 아니스 우제나지(트루아) · 결장 · 발목 염좌 회복 중 · 직전 경기에서도 왼쪽 수비는 고치 이웨루가 맡았다
- 야쿠바 코네(트루아) · 결장 · 부상
- 이스마엘 부라·이방 티티(트루아) · 출전 불확실 · 측면 수비 · 이번 주 정상 훈련으로 돌아왔다는 내용과 부상으로 빠진다는 예상이 갈린다
- 지브릴 시디베(르망) · 결장 · 발 골절 · 오세르전에서 그 자리를 이어받은 노아 부아세가 예상 선발에 올라 있다
- 아딜 부라바(르망) · 결장 · 발목 부상
- 마르탱 로시뇰·에르완 콜라·테오 에이윰(르망) · 결장
- 야세르 라루시(르망) · 출전 불확실 · 결장 명단과 예상 선발에 함께 이름이 오른다
라인업 — 직전 경기 선발 기준

트루아는 직전 4-3-3 선발이 그대로 예상된다. 골문은 코나테, 수비는 마로니에–몬프레이–디아스–고치 이웨루, 중원은 밀레–데르만–디오프, 앞선은 이프나우이–리파트–은카다다.
르망은 직전 3-1-4-2에서 수비 오른쪽이 바뀐다. 골문은 니콜라 코시크, 스리백은 시디베 자리에 부아세가 들어간 부아세–요우–나바로가 예상된다. 중원은 브르텔·로레·다우다 트라오레, 오른쪽은 부아데가 이어 가고, 왼쪽은 예상에 오른 라루시의 출전이 불확실해 직전 경기의 칼로다가 남을 수 있다. 최전방은 마푸타와 함께 하비브 디알로 대신 다메 게예가 예상에 올라 있는데, 게예는 오세르전 교체로 27분을 뛰며 슈팅 2개, 기대득점 0.32를 기록했다.
트루아의 왼쪽 전진이 시디베가 빠진 르망 오른쪽에서 박스 안 슈팅으로 이어지면 트루아, 칼로다·브르텔의 측면 배달과 세트피스가 오세르전보다 정확한 마무리를 만나면 르망 쪽으로 기운다. 두 팀이 직전 경기의 마무리 수준에 머물면 비김 쪽으로 흐른다.
프로픽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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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 드 로브에서 마주한 두 개의 마무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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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아는 시디베가 빠진 르망 오른쪽을 골로 바꿀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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