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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vsLA 다저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LA 다저스 4차전, 말리의 홈 투구와 글라스노우의 삼진이 맞선다
시리즈에서 몰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홈에서 타일러 말리를, LA 다저스는 타일러 글라스노우를 선발로 낸다. 침묵한 애틀랜타 타선과 두 선발의 장소별 기록 차이가 이 경기의 축이다.
자료 기준 10월 7일 (수) 14:06 KST

애틀랜타 브레이브스홈
vs
LA 다저스원정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vs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은 한국시간 10월 8일 (목) 07:00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시작한다. 이 경기 전 시리즈 전적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승, LA 다저스 2승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홈 팬 앞에서 일주일도 안 돼 두 번째로 지면 탈락하는 경기를 치른다.
시리즈가 여기까지 온 흐름
앞선 세 경기의 점수는 아래와 같다.
| 차전 | 홈 | 원정 | 점수(홈-원정) |
|---|---|---|---|
| 1차전 | LA 다저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5-3 |
| 2차전 | LA 다저스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2-3 |
| 3차전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LA 다저스 | 1-3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첫 세 경기에서 일곱 점밖에 내지 못했다. 볼드윈(.130), 아쿠냐(.143), 올슨(.174)이 이번 포스트시즌 아직 살아나지 못했고, 해리스가 타율 .375로 가장 위협적인 타자였다. 올슨은 정규시즌 홈런 41개를 친 타자다. LA 다저스에서는 터커(.333), 프리먼(.364), 베츠(.300)가 꾸준했고, 오타니(.200)의 더 나은 타석을 기다리고 있다.

말리의 홈과 원정 성적 차이
타일러 말리는 올 시즌 홈 13경기 선발에서 평균자책점 2.74, WHIP 1.07을 기록했다. 원정 14경기 선발에서는 평균자책점 5.28, WHIP 1.40으로 숫자가 크게 나빠졌다. 그가 홈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팀은 9승 5패, 원정에서는 3승 11패였다.
말리는 8월 2일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되기 전 자이언츠에서 평균자책점 5.13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 209명 가운데 9이닝당 탈삼진 105위, 9이닝당 피홈런 110위로 삼진으로 위기를 지우는 유형은 아니다. 4월 22일 다저스전 일곱 이닝 무실점이 올해 유일한 다저스 상대 등판이었다. 9월 25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는 5이닝 동안 5자책점을 내줬다.


글라스노우의 삼진과 싱커
타일러 글라스노우는 선발 투수 209명 가운데 9이닝당 탈삼진 11.92로 4위, 9이닝당 피안타 5.47로 3위, WHIP 0.95로 8위다. 정규시즌에는 허리 부상으로 13경기 선발에 그쳤고, 막판 두 경기에서는 연속으로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원정 7경기 선발 평균자책점은 2.84로 홈의 4.25보다 낮았다.
글라스노우 구종 가운데 피xwOBA가 가장 높은 공은 21.4% 비율로 던지는 싱커(.340)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타선은 시즌 동안 싱커 상대 타율 0.292로 포심 상대 0.229보다 높았다. 반대로 너클 커브는 헛스윙률 55.8%로 결정구 역할을 한다. 9이닝당 볼넷은 3.04로 209명 중 102위라 볼넷으로 주자가 쌓이는 이닝이 변수다.

가장 강한 근거와 가장 강한 반론
LA 다저스 쪽 가장 강한 근거는 팀 OPS .762(30팀 중 2위)와 실점 600(1위)으로 공수 모두 리그 최상위였다는 점이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쪽 가장 강한 근거는 정규시즌 LA 다저스 상대 6경기 5승 1패다. 그 맞대결은 정규시즌 기록이고 이번 시리즈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타선이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는 점이 이 근거에 대한 가장 강한 반론이다. LA 다저스 쪽 반론은 글라스노우가 13경기에서 74이닝을 던져 경기당 이닝 소화가 많지 않았다는 점이다.
양 팀 불펜 사정
불펜 평균자책점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44(30팀 중 4위), LA 다저스 3.76(9위)이다. LA 다저스는 3차전에서 야마모토가 일곱 이닝을 책임져 태너 스캇과 에드윈 디아즈만 불펜으로 썼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마무리 R. 이글레시아스는 최근 3경기 포심 평균 구속이 95.3으로 시즌 평균 94.3보다 높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이기는 조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이기려면 타일러 말리가 홈에서 보여 준 투구를 이어 가며 피안타율 0.313인 커터보다 포심과 스플리터로 승부해야 한다. 타선은 글라스노우의 싱커를 놓치지 말고, 볼넷으로 생긴 주자를 시즌 득점권 타율 .265(30팀 중 8위)의 집중력으로 불러들여야 한다. 리그 상위권 불펜이 후반을 맡을 수 있도록 경기 중반까지 점수 차를 좁혀 두어야 한다.
LA 다저스가 이기는 조건
LA 다저스가 이기려면 타일러 글라스노우가 너클 커브를 결정구로 삼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타선이 싱커를 노릴 카운트를 만들지 못하게 해야 한다. 타선은 말리가 9월 25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홈런 2개를 내줬던 것처럼 실투를 장타로 연결해야 한다. 글라스노우가 물러난 뒤에는 태너 스캇과 에드윈 디아즈로 이어지는 불펜이 남은 이닝을 막아야 한다.
득점이 많아지는 조건
득점이 많아지려면 LA 다저스 타선이 9이닝당 피홈런 1.21의 말리를 상대로 장타를 만들어야 한다. 트루이스트 파크는 올 시즌 경기당 홈런 2.46개로 리그 평균 2.29개보다 많은 구장이다. 득점이 많아지려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타선도 글라스노우의 볼넷과 싱커를 득점으로 바꿔야 한다.
득점이 적어지는 조건
득점이 적어지려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타일러 말리가 홈에서 보여 준 피안타 억제를 이어 가야 한다. 트루이스트 파크는 올 시즌 경기당 득점 8.68로 리그 평균 8.96보다 적은 구장이다. LA 다저스 쪽에서는 글라스노우가 볼넷을 줄여야 하며, 그가 원정 선발로 나선 경기의 팀 평균 실점은 2.4점이었다.
경기 전 확인할 것
양 팀 라인업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아쿠냐는 오른쪽 무릎 문제로 3차전에 지명타자로 옮겼고 4차전에도 지명타자로 나설 수 있어, 마우리시오 듀본의 외야 기용과 그에 따른 내야 구성을 함께 봐야 한다. 미겔 로하스는 허리 통증으로 3차전 도중 빠져 선발 출전 가능성이 낮고, 오타니와 프리먼은 부상을 관리하며 뛰고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브라이스 엘더와 마틴 페레스가 이번 시리즈에 나서지 못해 말리 뒤의 투수 운용도 확인 대상이다.
프로픽스터
플랫폼 발행 62픽
벼랑 끝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트루이스트 파크 마운드에 선 두 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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