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밀워키 브루어스vs탬파베이 레이스
월드시리즈 2차전, 라스무센의 이닝과 핸더슨의 홈 마운드
선발 깊이는 라스무센 쪽에, 홈 기록과 불펜 실적은 밀워키 쪽에 있다. 핸더슨의 볼넷과 레이스의 주루, 이틀 연속 등판하는 불펜이 흐름을 정한다.
자료 기준 10월 24일 (토) 23:05 KST

밀워키 브루어스홈
54
탬파베이 레이스원정
American Family Field경기 상세
이 경기의 질문
밀워키 브루어스가 1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3-2로 꺾고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갔다. 2차전은 한국시간 10월 25일(일) 오전 9시 American Family Field에서 열린다. 7전 4선승제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1-0으로 앞선 팀은 199번 중 128번 시리즈를 이겼고, 월드시리즈에서 2-0 리드를 잡았던 팀은 80.7%가 최종 우승했다. 밀워키에게는 홈 두 경기를 모두 챙길 기회이고, 레이스에게는 에이스를 내 시리즈를 원점으로 돌릴 경기다.
판단할 질문은 이것이다. 드류 라스무센이 최근처럼 많은 이닝을 막는 동안, 최근 포스트시즌에서 4~5이닝을 맡은 로건 핸더슨 뒤에서 밀워키 불펜이 이틀 연속 등판하며 그 차이를 메울 수 있는가.

1차전과 직전 흐름
두 팀 모두 직전 시리즈를 강하게 마쳤다. 브루어스는 다저스와의 최근 네 경기를 모두 이겼고, 레이스는 가디언스와의 최근 네 경기 가운데 세 번을 이겼다.
1차전에서는 밀워키 선발 J.미저라우스키가 5이닝 1자책(78구)으로 버틴 뒤 아브너 우리베가 1⅓이닝, 애런 애쉬비가 1⅔이닝을 실점 없이 막았다. 트레버 메길은 1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으로 1점을 내줬다. 레이스는 닉 마르티네즈가 5이닝 2자책으로 버텼지만, 스티븐 마츠가 1⅔이닝 동안 안타 없이 볼넷 3개를 내주고 자책점 1점을 기록했다. 브루어스 타선에서는 브라이스 투랑이 볼넷 2개, 윌리엄 콘트레라스가 2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레이스는 조나단 아란다가 3타수 3안타 1볼넷, 챈들러 심슨이 2안타를 쳤지만 두 점에 그쳤다. 마무리 브라이언 베이커는 이 경기에 나오지 않았고, 마지막 등판 뒤 나흘을 쉬었다.
한 점 차였지만 두 팀이 점수를 만든 경로는 달랐다. 브루어스는 레이스 구원진이 내보낸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고, 레이스는 출루를 만들고도 연결이 끊겼다.

선발의 깊이 차이
두 선발의 최근 선발 등판(날짜는 한국시간)은 다음과 같다.
| 투수 | 날짜 · 상대 | 이닝 | 자책 | 삼진 | 볼넷 | 피홈런 | 투구 수 |
|---|---|---|---|---|---|---|---|
| 드류 라스무센 | 10월 19일 · Cleveland Guardians | 7 | 1 | 6 | 1 | 0 | 95 |
| 드류 라스무센 | 10월 13일 · Cleveland Guardians | 6 | 2 | 7 | 0 | 2 | 91 |
| 드류 라스무센 | 10월 4일 · New York Yankees | 8 | 0 | 10 | 2 | 0 | 101 |
| 로건 핸더슨 | 10월 13일 · Los Angeles Dodgers | 4 | 2 | 2 | 2 | 0 | 64 |
| 로건 핸더슨 | 10월 5일 · San Diego Padres | 5 | 1 | 4 | 3 | 0 | 72 |
| 로건 핸더슨 | 9월 24일 · Philadelphia Phillies | 5 | 1 | 3 | 3 | 0 | 87 |

표에서 드러나는 차이는 실점보다 이닝 수다. 라스무센은 이번 포스트시즌 선발 세 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해 경기당 7이닝을 막았고, 합계 21이닝 동안 세 점만 내줬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로는 11승 무패다. 핸더슨은 포스트시즌 두 경기에서 경기당 4.5이닝에 그쳤고 퀄리티스타트가 없다. 직전 선발이었던 다저스와의 NLCS 2차전에서는 폭투와 송구 실수로 흔들리며 네 점(자책 두 점)을 내줬고, 통산 선발 중 처음으로 세 점 넘게 내준 경기였다.
이 차이는 가을 두 경기만의 일이 아니다. 핸더슨은 정규시즌 18차례 선발에서 퀄리티스타트가 7번이었고, 라스무센은 30차례 선발에서 18번이었다. 달라진 것은 볼넷이다. 9이닝당 볼넷으로 환산하면 핸더슨은 정규시즌 약 1.7개에서 포스트시즌 5.0개로 늘었다. 9이닝 표본이라 볼넷 증가를 그대로 그의 특성으로 볼 수는 없다. 그러나 적은 이닝 소화는 정규시즌부터 이어진 모습이라, 이번에도 밀워키가 경기 중반 전에 불펜을 꺼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반대 근거는 핸더슨이 이닝당 실점은 잘 막는다는 점이다. 그는 홈에서 44이닝 평균자책점 1.84로 원정(2.98)보다 낮았다. 브루어스는 그의 정규시즌·포스트시즌 통산 25차례 선발 경기에서 21승 4패를 거뒀고, 이번 포스트시즌 두 차례 선발도 모두 이겼다. 그의 정규시즌 투구 81.8%가 포심과 체인지업이었고, 포심 피장타율 .273과 체인지업 헛스윙률 38.4%가 무기였다. 가장 많이 맞은 공은 피장타율 .529의 커터였다. 두 주력 구종으로 카운트를 잡으면 이닝 수가 늘어날 여지가 있고, 커터에 기대는 장면이 늘면 실점과 투구 수가 함께 오른다.
라스무센 쪽에도 반론이 있다. 그는 팔꿈치 주요 수술을 세 차례 받았고 레이스는 여전히 그의 건강을 신경 쓰고 있으며, 케빈 캐시 감독은 그가 마운드에 오를 때 완전한 상태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최근 세 차례 선발의 투구 수를 보면 가을 들어 투구 수를 크게 묶었다고 볼 근거는 없다. 실제 위험은 장타다. 그는 정규시즌 172이닝 동안 홈런 14개를 맞았고, 홈런을 허용한 한국시간 10월 13일 가디언스전에서는 팀이 3-7로 졌다. 브루어스는 이 구장에서 이미 그를 상대했다. 라스무센은 올 시즌 두 번째 선발을 American Family Field에서 했고, 다섯 이닝 동안 브루어스에 두 점(자책 한 점)만 내주며 삼진 여덟 개를 잡았다.

핸더슨의 볼넷과 레이스의 주루
탬파베이 레이스가 이기는 조건은 핸더슨의 볼넷과 레이스의 주루가 겹치는 것이다. 레이스는 월드시리즈 전까지 포스트시즌 도루 시도 11-for-11로 모두 성공했다. 캐시 감독은 1차전 뒤 콘트레라스의 활약에 놀라지 않았다면서도 베이스러닝에서 공격적인 접근을 바꾸지 않겠다고 말했다. 핸더슨의 직전 선발 실점이 폭투와 송구 실수로 불어났다는 점은 이 주루와 정면으로 맞물린다.
출루 자원도 있다. 챈들러 심슨은 정규시즌 타율 .306, 출루율 .333에 홈런이 없는 타자이고, 1차전에서 2안타를 쳤다. 아란다는 정규시즌 출루율 .358, 주니어 카미네로는 홈런 42개를 기록했다. 이들의 출루가 초반에 나와 주자가 움직이면 핸더슨의 투구 수는 더 빨리 차고, 밀워키는 전날 던진 구원 투수를 이른 이닝에 꺼내야 한다. 그 사이 라스무센이 최근처럼 7이닝 안팎을 막으면 레이스는 나흘을 쉰 베이커를 포함해 적은 수의 구원 투수로 경기를 마칠 수 있다.
이 그림의 약점은 레이스 타선의 마무리 능력이다. 1차전에서도 아란다와 심슨이 출루를 쌓았지만 점수로 이어진 것은 많지 않았다. 출루가 도루로 득점권까지 가더라도 카미네로 같은 장타 자원의 타석과 맞물리지 않으면 핸더슨의 투구 수만 늘고 점수는 쌓이지 않는다.
이틀 연속 불펜과 휴식한 불펜
브루어스 구원진은 이번 플레이오프 44⅔이닝 동안 아홉 점(자책 일곱 점)만 내줬다. 실적은 밀워키 쪽이 낫다. 문제는 이번 경기에 실제로 쓸 수 있는 팔이다. 1차전에 나온 우리베·애쉬비·메길은 각각 15구, 20구, 20구를 던졌고, 2차전은 바로 다음 날 열린다. 투구 수가 많지 않아 다시 나올 수는 있지만, 우리베는 다저스전에서 ⅓이닝 동안 볼넷 3개로 2자책을 기록한 적도 있다. 1차전에 나오지 않은 조조 로메로와 DL 홀은 다저스전 마지막 등판에서 실점이 없었고, 더스틴 메이는 3이닝 3자책이었다.
레이스 불펜은 반대 상황이다. 1차전에서 가장 많이 던진 마츠가 31구였고, 켈리·클레빈저·설저는 모두 12구 이하였다. 캠 부저·베이커·타일러 웰스는 한국시간 10월 20일 가디언스전 이후 등판 기록이 없다. 선발이 일찍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 쪽이 연투 불펜을 가졌고, 선발이 많은 이닝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쪽이 휴식한 불펜을 가졌다. 이 비대칭을 이 경기의 가장 큰 차이로 본다.
밀워키 브루어스가 이기는 조건은 핸더슨이 홈에서처럼 포심과 체인지업으로 볼넷을 줄여 다섯 이닝 이상을 막는 것이다. 그러면 연투 부담이 줄고, 실점이 적은 구원진의 장점이 그대로 남는다. 타선 쪽에서는 라스무센을 출루로 흔들기 어렵다. 그는 포스트시즌 21이닝 동안 볼넷 3개만 내줬다. 그래서 밀워키의 득점 기회는 라스무센이 내려간 뒤 레이스 구원진과 만나는 이닝에 더 몰린다. 1차전에서 마츠가 내보낸 주자가 실점으로 이어진 장면과, 정규시즌 출루율이 높은 제이크 바우어스(.389)·투랑(.366)이 그 근거다. 잭슨 추리오는 이번 포스트시즌 타율이 .205에 그치지만 1차전에서는 2안타 1타점을 쳤다.
반론은 장타다. 브루어스는 정규시즌 홈런이 154개로 레이스(169개)보다 적었다. 라스무센이 주자를 내보내지 않으면 한 번의 스윙으로 따라붙을 수단이 많지 않고, 그 경우 밀워키는 그가 마운드를 내려가는 시점까지 점수 차를 좁게 유지해야 후반 기회가 생긴다.

구장과 득점 흐름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는 정규시즌 경기당 득점이 9.03점으로 리그 평균 8.96점과 거의 같았지만, 경기당 홈런은 2.11개로 리그 2.29개보다 적었다.
득점이 적어지는 쪽의 근거는 두 선발이다. 라스무센이 최근처럼 7이닝 가까이 막고 핸더슨이 홈 기록처럼 볼넷을 줄이면, 장타가 덜 나오는 구장에서 큰 이닝이 나올 여지가 줄어든다. 1차전도 양 팀 합계 다섯 점이었다. 득점이 많아지는 쪽의 근거는 핸더슨의 볼넷과 레이스의 도루가 초반에 겹치는 경우, 그리고 밀워키 연투 투수의 제구가 흔들리는 경우다. 1차전 메길처럼 1이닝 안에 볼넷과 안타가 함께 나오면 한 점 차 흐름도 쉽게 움직인다.
두 쪽을 비교하면 선발 쪽 근거의 표본이 더 크다. 라스무센의 정규시즌 WHIP 0.91과 핸더슨의 0.84는 한 시즌 단위 기록이고, 핸더슨의 볼넷 증가는 9이닝 표본이다. 그래서 초반 이닝이 조용히 흐르는 그림을 기본으로 보되, 핸더슨의 초반 볼넷이 나오는 순간 해석을 바꾼다.
출전 변화와 경기 전 확인할 것
출전 구성은 위 논점들의 무게를 바꾼다. 레이스 라인업의 변수는 1차전처럼 아란다와 카미네로 사이에 좌타자를 한 명 더 넣을지, 아니면 핵심 타자 세 명을 상위 타순에 차례로 배치할지다. 상위 타순에 출루 자원이 몰리면 핸더슨의 초반 투구 수 문제가 더 빨리 드러난다. 밀워키 쪽에서는 이번 포스트시즌 여덟 경기 타율 .286에 네 타점을 기록 중인 크리스티안 옐리치가 변수다. 그의 좌우 상대 성적 차이가 커서 레이스가 좌완 구원진을 올리면 밀워키가 대타를 검토할 수 있다. 우완 라스무센이 던지는 동안은 옐리치가 타석을 지키지만, 레이스가 좌완 구원을 올리는 시점이 밀워키 후반 공격의 힘을 바꾼다.
경기 초반부터 볼 것은 다음과 같다.
- 핸더슨의 첫 두 이닝 투구 수와 볼넷. 초반 볼넷이 나오면 경기는 레이스의 주루와 밀워키 불펜 소모 쪽으로 흐르고, 포심·체인지업으로 카운트를 먼저 잡으면 홈 기록 쪽 해석이 힘을 얻는다.
- 1루 주자가 나갔을 때 핸더슨의 견제와 레이스의 첫 도루 시도. 직전 선발에서 흔들린 장면이 반복되는지가 실점 규모를 정한다.
- 밀워키가 처음 꺼내는 구원 투수. 1차전에 던진 우리베·애쉬비·메길이 중반에 다시 나오면 후반 선택지가 줄고, 로메로·홀이 먼저 나오면 연투 부담을 뒤로 미룬 것이다.
- 라스무센의 중반 이후 투구 수와 교체 시점. 레이스가 건강을 이유로 일찍 교체하면 이 경기의 가장 큰 비대칭이 줄어들고, 밀워키 타선이 레이스 구원진과 만나는 이닝이 늘어난다.
프로픽스터
플랫폼 발행 98픽 · 픽스터 PICK 8픽
라스무센과 핸더슨, 월드시리즈 2차전 마운드 뒤편의 계산
- 픽
- 언더 6.5
- 배당
- 1.91
라스무센과 핸더슨, 월드시리즈 2차전 마운드 뒤편의 계산
기준점 6.5점 언더
두 선발의 최근 선발 경기에서는 상대 팀의 득점이 대체로 낮았습니다. 서로 다른 상대와 경기 수를 묶은 소표본이므로, 아래 기록은 예상 총점을 계산하는 값이 아니라 최근 실점 흐름을 살피는 보조 근거입니다.
핸더슨이 일찍 내려가더라도 뒤를 받칠 밀워키 계투는 1차전 전에 충분히 쉬었고, 전날 던진 투수들의 투구 수도 20구 이하였습니다.
언더에서 가장 큰 위험은 핸더슨의 볼넷과 레이스의 도루가 초반에 겹쳐 큰 이닝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1. 두 선발이 나온 최근 경기는 대부분 낮은 점수에서 멈췄습니다
| 선발 | 최근 선발 경기 상대 득점(최근 경기부터) | 경기당 |
|---|---|---|
| 로건 핸더슨 | 4 · 3 · 1 | 2.67 |
| 드류 라스무센 | 1 · 7 · 0 · 1 | 2.25 |
이 점수에는 구원 이닝까지 들어 있어서, 선발 한 명의 기록이 아니라 그 선발이 나온 경기의 실제 실점 규모를 보여 줍니다.
핸더슨의 직전 선발은 한국시간 10월 13일 다저스전이었고, 4이닝 2자책 2삼진에 64구였습니다. 라스무센은 한국시간 10월 19일 가디언스전에서 7이닝 1자책 6삼진에 95구를 던졌습니다.
라스무센 쪽 표에서 하나 튀는 경기는 자책점이 2점이었는데 팀이 7점을 내준 가디언스전입니다. 선발이 막아도 그 뒤 이닝에서 점수가 불어날 수 있다는 뜻이고, 이 부분은 3번 논점에서 레이스 계투와 함께 따집니다.
핸더슨은 최근 세 차례 선발에서 모두 5이닝 이하만 던졌습니다. 그래서 이 경기의 실점 규모는 그가 내려간 뒤 밀워키 계투가 어떤 상태로 나오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2. 밀워키 계투의 연투 부담은 프리뷰가 본 것보다 작습니다
밀워키는 10월 16일 다저스전 뒤 10월 24일 1차전까지 경기가 없었습니다.
| 투수 | 다저스전 마지막 등판 | 전날 경기 |
|---|---|---|
| 애런 애쉬비 | 3이닝 무자책 · 39구 | 1⅔이닝 무자책 · 20구 |
| 아브너 우리베 | ⅓이닝 3볼넷 2자책 · 20구 | 1⅓이닝 무자책 · 15구 |
| 트레버 메길 | 1⅓이닝 무자책 · 18구 | 1이닝 1자책 · 20구 |
| 조조 로메로 | 2이닝 무자책 · 24구 | 등판 없음 |
| DL 홀 | 2⅓이닝 무자책 · 28구 | 등판 없음 |
프리뷰는 이틀 연속 등판을 밀워키의 약점으로 봤지만, 전날 던진 세 투수는 오래 쉰 뒤 적은 공만 던졌습니다. 로메로와 홀은 전날 쉬었기 때문에, 핸더슨이 5회 전후에 내려가도 남은 이닝을 맡길 투수는 있습니다.
이 계투진은 이번 플레이오프 44⅔이닝 동안 9점(자책 7점)만 내줬습니다. 레이스가 핸더슨 이후 이닝에서 점수를 쌓으려면 이 실적을 넘어서야 합니다.
반대 조건도 표에 있습니다. 우리베는 다저스전에서 아웃 하나를 잡는 동안 볼넷 3개를 내줬고, 메길도 전날 1이닝에 안타와 볼넷을 함께 내줬습니다. 이 두 투수가 경기 중반 주자가 있는 상황에 나오면 언더의 여유가 빠르게 줄어듭니다.
3. 밀워키 타선은 라스무센 뒤에도 쉬고 나온 계투를 만납니다
| 투수 | 마지막 등판 | 내용 |
|---|---|---|
| 브라이언 베이커 | 10월 20일 가디언스전 | 1이닝 무자책 · 9구 |
| 캠 부저 | 10월 20일 가디언스전 | 1⅔이닝 무자책 · 17구 |
| 타일러 웰스 | 10월 20일 가디언스전 | ⅔이닝 2자책 · 11구 |
| 스티븐 마츠 | 전날 경기 | 1⅔이닝 3볼넷 1자책 · 31구 |
라스무센은 이번 포스트시즌 WHIP 0.76으로 주자를 거의 내보내지 않았습니다. 그가 내려간 뒤에는 마지막 등판 뒤 나흘을 쉰 마무리 베이커와 부저가 남아 있습니다.
밀워키는 출루보다 한 번의 장타로 따라붙는 힘이 약한 팀입니다. 정규시즌 홈런이 154개였고, 이 구장은 경기당 홈런이 2.11개로 리그 2.29개보다 적었습니다.
그래서 밀워키가 점수를 내는 길은 라스무센 이후 레이스 계투가 볼넷을 쌓는 이닝으로 좁혀집니다. 표의 마츠와 웰스가 그 위험을 보여 주고, 같은 가디언스전에서 이안 시모어도 아웃 없이 볼넷 2개를 내줬습니다. 라스무센이 6회 전에 내려가 이 투수들이 중반을 맡으면 밀워키 쪽 득점 전망을 올려야 합니다.
체크리스트
밀워키는 다저스와의 마지막 세 경기에서 매번 6점 이상을 냈고, 레이스도 가디언스와의 최근 네 경기 가운데 두 번 7점을 냈습니다.
이 흐름이 핸더슨의 볼넷과 맞물리면 언더가 가장 크게 흔들립니다. 그는 직전 NLCS 2차전에서 폭투와 송구 실수로 흔들렸고, 레이스는 월드시리즈 전까지 포스트시즌 도루 시도 11번을 모두 성공했으며 감독도 공격적인 주루를 바꾸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그 득점들은 다른 투수진을 상대로 나왔고, 같은 두 타선이 만난 1차전은 합계 5점이었습니다. 핸더슨의 볼넷 증가는 포스트시즌 9이닝 표본이고, 라스무센의 주자 억제는 이번 가을 세 경기에서 계속 이어졌기 때문에 투수 쪽 근거를 더 높게 평가했습니다.
FuturePick : 6.5점 언더
레이스는 핸더슨이 내려간 뒤 충분히 쉬고 나온 밀워키 계투를 넘어야 하고, 밀워키는 라스무센과 쉬고 나온 베이커·부저를 장타가 적은 타선으로 상대해야 합니다. 두 팀이 점수를 내는 길을 따로 놓고 봐도 큰 이닝의 주요 위험은 초반 볼넷에 장타나 수비 실수가 겹치는 경우입니다.
가장 센 이유는 이 경기에서 주자를 가장 적게 내보내는 투수가 라스무센이고, 그를 상대하는 밀워키 타선은 한 번에 따라붙을 장타가 적다는 점입니다.
플랫폼 발행 23픽 · 픽스터 PICK 35픽
두 선발이 지우는 이닝, 남는 이닝
- 픽
- 탬파베이 레이스 승리
- 배당
- 2.00
두 선발이 지우는 이닝, 남는 이닝
탬파베이 레이스 승리
라스무센은 이번 가을 선발마다 평균 7이닝을 막았고, 레이스는 남은 두 이닝 안팎을 나흘 쉰 베이커와 부저에게 맡길 수 있습니다.
핸더슨은 정규시즌부터 경기당 다섯 이닝을 조금 넘긴 투수입니다. 밀워키는 1차전에 던진 구원 투수를 포함해 네 이닝 가까이를 불펜으로 메워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레이스 승리에서 가장 큰 위험은 핸더슨이 홈에서처럼 주자를 묶어 레이스 타선이 1차전처럼 출루를 득점으로 잇지 못하는 전개입니다.
1. 라스무센과 핸더슨이 맡을 이닝의 차이가 불펜 부담을 가릅니다
| 구분 | 드류 라스무센 | 로건 핸더슨 |
|---|---|---|
| 포스트시즌 선발 · 퀄리티스타트 | 3 · 3 | 2 · 0 |
| 포스트시즌 이닝 | 21 | 9 |
| 포스트시즌 볼넷 | 3 | 5 |
| 정규시즌 선발 · 퀄리티스타트 | 30 · 18 | 18 · 7 |
| 정규시즌 WHIP | 0.91 | 0.84 |
라스무센의 직전 선발은 한국시간 10월 19일 가디언스전으로, 95구로 7이닝 1자책, 삼진 6개를 기록했습니다. 핸더슨의 직전 선발은 한국시간 10월 13일 다저스와의 NLCS 2차전으로, 64구로 4이닝 2자책, 삼진 2개였습니다.
시즌 단위로 주자를 덜 내보낸 쪽은 핸더슨입니다. 두 투수의 차이는 그 효율을 몇 이닝 동안 유지하느냐에 있고, 퀄리티스타트 비율에서 그 차이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라스무센의 이닝은 밀워키의 득점 방식과도 맞물립니다. 밀워키는 정규시즌 홈런이 154개로 레이스(169개)보다 적었고, 출루율이 높은 바우어스(.389)와 투랑(.366)이 공격의 중심입니다. 라스무센이 던지는 동안에는 볼넷으로 주자를 쌓는 통로가 좁습니다.
장타로 메우는 길도 넓지 않습니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는 정규시즌 경기당 홈런이 2.11개로 리그 평균(2.29개)보다 적었습니다. 라스무센은 올 시즌 이 구장에서 브루어스를 상대로 다섯 이닝 동안 두 점(자책 한 점)만 내주고 삼진 여덟 개를 잡았습니다.
반대 근거도 분명합니다. 브루어스는 핸더슨의 정규시즌·포스트시즌 통산 25차례 선발 경기에서 21승 4패를 거뒀고, 이번 포스트시즌 두 차례 선발도 모두 이겼습니다. 레이스는 팔꿈치 수술을 세 차례 받은 라스무센의 건강도 계속 신경 쓰고 있어, 그가 일찍 내려가면 이 논점은 힘을 잃습니다.
2. 선발 뒤 이닝, 레이스의 휴식과 밀워키의 기용 선택
| 투수(팀) | 마지막 등판 | 이닝 | 자책 | 볼넷 | 투구 수 |
|---|---|---|---|---|---|
| 아브너 우리베(밀워키) | 1차전 | 1⅓ | 0 | 0 | 15 |
| 애런 애쉬비(밀워키) | 1차전 | 1⅔ | 0 | 0 | 20 |
| 트레버 메길(밀워키) | 1차전 | 1 | 1 | 1 | 20 |
| 조조 로메로(밀워키) | 다저스전 | 2 | 0 | 0 | 24 |
| DL 홀(밀워키) | 다저스전 | 2⅓ | 0 | 0 | 28 |
| 브라이언 베이커(레이스) | 가디언스전 | 1 | 0 | 0 | 9 |
| 캠 부저(레이스) | 가디언스전 | 1⅔ | 0 | 0 | 17 |
| 스티븐 마츠(레이스) | 1차전 | 1⅔ | 1 | 3 | 31 |
| 타일러 웰스(레이스) | 가디언스전 | ⅔ | 2 | 0 | 11 |
| 이안 시모어(레이스) | 가디언스전 | 0 | 0 | 2 | 12 |
밀워키 구원진의 질은 낮지 않습니다. 이번 플레이오프 44⅔이닝 동안 아홉 점(자책 일곱 점)만 내줬습니다.
차이는 질보다 맡을 이닝 수와 순서입니다. 핸더슨이 다섯 이닝 남짓에서 내려가면 밀워키는 쉬고 나오는 로메로·홀을 먼저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접전 후반에는 1차전에 던진 핵심 투수를 다시 꺼낼 가능성이 있고, 그 가운데 메길은 1차전에서 안타와 볼넷을 함께 내주고 실점했습니다.
레이스는 반대입니다. 마무리 베이커가 나흘을 쉬었고 부저도 같은 경기 이후 등판이 없습니다. 라스무센이 이닝을 채우면 레이스는 가장 믿는 두 투수로 경기를 마칠 수 있습니다.
레이스 쪽 위험은 그 사이의 중간 이닝입니다. 라스무센이 6이닝 2자책으로 내려간 한국시간 10월 13일 경기에서 레이스의 팀 실점은 그의 자책점보다 다섯 점 많은 7점이었습니다. 마츠·웰스·시모어가 등판하는 전개가 되면 이 선택의 근거는 크게 약해집니다.
3. 레이스의 득점은 핸더슨의 볼넷과 주루가 겹칠 때 나옵니다
| 로건 핸더슨 | 이닝 | 평균자책점 | 피안타 | 볼넷 | 피홈런 |
|---|---|---|---|---|---|
| 정규시즌 홈 | 44 | 1.84 | 26 | 8 | 7 |
| 정규시즌 원정 | 54⅓ | 2.98 | 38 | 11 | 7 |
| 포스트시즌 | 9 | 3.00 | 5 | 5 | 0 |
핸더슨은 직전 선발에서 폭투와 송구 실수로 흔들리며 네 점(자책 두 점)을 내줬습니다. 통산 선발 가운데 처음으로 세 점 넘게 내준 경기였습니다. 레이스는 월드시리즈 전까지 포스트시즌 도루 시도를 11-for-11로 모두 성공했고, 캐시 감독은 베이스러닝에서 공격적인 접근을 바꾸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주루가 핸더슨의 투구 수를 끌어올리면, 앞에서 본 밀워키의 불펜 부담이 더 이른 이닝으로 당겨집니다. 장타 쪽에서도 핸더슨은 홈에서 원정과 같은 수의 홈런을 맞았고, 레이스에는 정규시즌 42홈런의 카미네로가 있습니다.
반대 근거는 표의 홈 기록입니다. 포스트시즌 볼넷 증가는 두 경기 표본이고, 홈에서 주자를 묶은 기록은 그보다 큰 표본입니다. 1차전에서도 아란다가 3안타 1볼넷, 심슨이 2안타를 쳤지만 레이스의 득점은 2점에 그쳤습니다.
체크리스트
핸더슨이 홈에서처럼 주자를 묶고 밀워키 구원진이 플레이오프 기록대로 막으면, 레이스는 라스무센이 잘 던져도 한 점 차로 질 수 있습니다.
이 반론은 무겁습니다. 홈 경기와 실점이 적은 밀워키 구원진은 이 경기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래도 같은 저득점 접전 안에서는 선발이 맡는 이닝 수가 승패를 더 크게 가른다고 봤습니다. 밀워키 타선도 라스무센과 휴식한 베이커·부저를 상대로 점수를 내야 하고, 핸더슨 뒤 네 이닝 가까이를 연투한 구원 투수까지 섞어 버텨야 하는 쪽은 밀워키입니다.
같은 이유로 레이스의 두 점 차 이상 승리는 저득점 전제와 맞지 않아 고르지 않았습니다. 총점이 커지는 선택보다, 라스무센이 실점을 억제하고 레이스가 접전에서 앞서는 흐름을 더 높게 평가했습니다.
FuturePick : 탬파베이 레이스 승
라스무센이 이닝을 채우는 동안 밀워키 타선은 볼넷으로 주자를 쌓기 어렵고, 핸더슨이 일찍 내려가면 레이스의 주루가 밀워키 불펜을 더 이른 이닝으로 끌어냅니다.
라스무센이 7이닝 안팎을 막으면 레이스는 나흘 쉰 베이커와 부저로 두 이닝 안팎만 메우면 됩니다. 반면 밀워키는 1차전에 던진 구원 투수를 포함해 네 이닝 가까이를 불펜으로 버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