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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vs밀워키 벅스
11월 5일 NBA 정규시즌 보스턴 셀틱스 vs 밀워키 벅스 프리뷰: 테이텀의 출전 여부와 퀘이타의 골밑 시간
5연승이 끊긴 보스턴은 휴스턴전에서 야투 성공률이 무너졌습니다. 다만 시즌 초반에는 상대 턴오버와 공격 리바운드로 공격 기회를 늘려 이겨 왔습니다. 휴식 사유로 출전이 불투명한 제이슨 테이텀의 출전 여부, 그리고 네미아스 퀘이타가 뛰는 시간의 골밑 우위가 이 경기의 핵심입니다. 밀워키에게는 미네소타전에서 실점을 줄인 수비가 이어지는지가 관건입니다.
자료 기준 11월 4일 (수) 18:56 KST

보스턴 셀틱스홈
vs
밀워키 벅스원정
2026년 11월 5일 09:3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일시: 2026년 11월 5일(목)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대회: 2026-27 NBA 정규시즌
장소: 보스턴 TD 가든
정규시즌 성적: 보스턴 셀틱스 5승 2패·동부 3위, 밀워키 벅스 1승 6패·동부 14위

한눈에 비교
| 항목 | 보스턴 셀틱스(홈) | 밀워키 벅스(원정) |
|---|---|---|
| 직전 경기 | 휴스턴 원정 93-109 패 (11/3) | 미네소타 원정 100-112 패 (11/3) |
| 직전 경기 팀 야투율 | 38.6% | 38.4% (시즌 최저) |
| 직전 경기 주요 결장 | 폴 조지 (백투백 휴식) | 확인된 소식 없음 |
| 이번 경기 출전 상태 | 테이텀(휴식)·프리차드(오른쪽 어깨 타박상) 출전 불투명, 데빈 카터(질병) 결장 | 확인된 소식 없음 |
보스턴: 슛이 무너진 휴스턴전, 기회 수로 이겨 온 흐름
보스턴은 한국시간 11월 3일 휴스턴 원정에서 93-109로 졌습니다. 개막전 패배 뒤 이어 온 5연승이 이 경기에서 끊겼습니다. 백투백 둘째 날이었고, 폴 조지는 휴식으로 시즌 첫 결장을 했습니다. 보스턴은 휴스턴보다 야투를 4개 더 던지고도 11개를 덜 넣었습니다(38.6% 대 54.4%). 슛 시도가 모자란 게 아니라 성공률이 무너진 경기였다는 뜻입니다. 페인트 득점은 34-50, 속공 득점은 2-18로 밀렸습니다. 4쿼터에는 전 동료 마커스 스마트가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연속 3점으로 흐름을 넘겼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선발 센터 퀘이타는 야투 7개 중 6개를 넣어 16점을 올렸고, 공격 리바운드 4개를 잡았습니다. 보스턴은 퀘이타가 뛴 시간에 7점 앞섰지만 그가 벤치에 있던 시간에는 23점 뒤졌습니다. 백업 빅맨 루카 가르자는 3점 4개로 14점을 넣었지만 이 구간의 득실 차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페이튼 프리차드는 30분 동안 던진 야투 7개를 모두 놓쳤습니다.
보스턴의 승리가 슛 감각에만 기댄 것은 아닙니다. 11월 2일 올랜도전 108-97 승리에서 3점은 44개 중 12개(27.3%)에 그쳤습니다. 그래도 상대 턴오버를 18개 끌어냈고, 테이텀의 32점과 조지의 17점·8어시스트, 막판 11-4 런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10월 27일 시카고전 134-99 승리에서도 공격 리바운드 19개와 상대 턴오버 25개(이를 통한 39점)가 바탕이었습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테이텀(휴식)과 프리차드(오른쪽 어깨 타박상)는 출전 불투명, 카터(질병)는 결장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밀워키: 1승 6패 속 처음 줄어든 실점
밀워키는 같은 날 미네소타 원정에서 100-112로 지며 개막 7경기에서 6패째를 당했습니다. 팀 야투율 38.4%는 시즌 최저였고, 4쿼터 시작과 함께 11-3 런을 허용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습니다. 타일러 히로가 21점,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가 19점, AJ 그린과 마일스 터너가 각각 13점을 기록했습니다. 드래프트 10순위 신인 브레이든 버리스는 데뷔 첫 선발로 나섰지만 야투 15개 중 4개만 넣어 9점에 그쳤습니다.
수비에서는 변화가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패배 가운데 127점 이상을 내주지 않은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미네소타 역시 이 경기에서 득점과 야투율(42.7%) 모두 시즌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10월 29일 홈 휴스턴전 100-132 패배와 비교하면 차이가 분명합니다. 당시 밀워키는 2쿼터를 14-34로 내줬고 전반 3점은 24개 중 4개만 들어갔습니다. 이번 경기 결장자나 출전 불투명 선수에 대한 밀워키 쪽 공식 소식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포인트 선수 ① 제이슨 테이텀: 슛이 막혀도 공격을 이어 주는 축
테이텀은 휴스턴전에서 야투 16개 중 5개, 3점은 7개 중 1개만 넣어 19점에 그쳤습니다. 그래도 자유투 8개를 모두 넣었고, 어시스트 9개로 커리어 최장인 8경기 연속 6어시스트 이상 기록을 이어 갔습니다. 올랜도전에서도 자유투를 17개 중 15개 성공했습니다. 슛이 안 들어가는 날에도 파울 유도와 패스로 공격을 이어 준다는 점이 밀워키에게는 부담입니다. 그런데 테이텀은 휴식 사유로 출전 불투명 상태입니다. 테이텀이 나서면 보스턴은 휴스턴전보다 나은 슛 성공률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쉬게 되면 공격 조립의 상당 부분이 다른 선수에게 넘어가는데, 휴스턴전에서 휴식한 조지가 이번 경기 출전 대상인지는 공식 발표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포인트 선수 ② 타일러 히로: 저효율 공격의 출발점
히로는 휴스턴전 23점, 미네소타전 21점으로 두 경기 연속 팀 최다 득점을 올렸습니다. 하케즈도 두 경기 모두 19점을 보탰습니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팀 득점은 100점에 머물렀습니다. 두 선수 외의 득점원이 꾸준히 이어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보스턴은 올랜도전에서 턴오버 18개를 끌어냈습니다. 조지는 리그 디플렉션(공을 쳐내는 수비) 선두로 소개됐습니다. 그래서 히로 쪽에 공이 몰릴 때 보스턴이 손으로 공을 건드리는 수비로 턴오버를 만들어 낸다면 추가 공격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해석이고, 밀워키의 최근 턴오버 수치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경기 판단
보스턴은 최근 거둔 두 승리를 슛 성공률보다 추가 공격권으로 만들었습니다. 올랜도전과 시카고전에서 상대 턴오버를 각각 18개, 25개 끌어냈고, 시카고전에서는 공격 리바운드도 19개를 잡았습니다. 휴스턴전 패배는 페인트와 속공에서 밀리고, 퀘이타가 빠진 시간에 -23을 기록한 경기였습니다. 밀워키는 직전 경기 야투율 38.4%로 공격 한 번당 효율이 낮았습니다. 따라서 보스턴의 3점이 다시 30% 아래로 떨어지더라도 턴오버 유도와 퀘이타 출전 구간의 공격 리바운드로 차이를 만들 여지가 있다는 것이 현재 근거로 본 해석입니다. 공격 리바운드는 슛 기회를 늘려 줄 뿐이고, 경기 템포나 총득점이 오른다는 뜻은 아닙니다. 관전 기준은 퀘이타가 벤치에 있는 시간의 득실과 페인트 득점입니다. 이 판단을 바꿀 변수는 두 가지입니다. 먼저 테이텀이 휴식으로 빠지면 슛이 막힌 날 공격을 이어 주던 축이 사라집니다. 또 미네소타전 수비 개선이 일회성이 아니라면, 밀워키가 터너를 앞세워 퀘이타 휴식 구간을 파고들고 보스턴의 낮은 슛 성공률은 기회 수만으로 메워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밀워키를 상대로도 이런 추가 기회가 통할지는 추정이고, 퀘이타의 +7과 -23은 한 경기 표본이라는 점도 함께 감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