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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vs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26년 11월 3일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두 빅맨과 홈그렌의 빈자리
클리블랜드는 직전 경기에서 모블리와 앨런이 합작한 52점을 바탕으로 홈그렌이 빠진 오클라호마시티를 맞는다. 골밑 마무리의 재현 여부와 함께, 윙 자원에 공백이 있는 클리블랜드가 길저스알렉산더의 득점과 동료를 향한 패스를 어떻게 제어할지가 핵심이다.
자료 기준 11월 2일 (월) 18:02 KST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홈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원정
2026년 11월 3일 09: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1월 3일 오전 9시(KST), NBA 정규시즌. 홈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4승 2패·동부 4위, 원정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4승 2패·서부 5위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홈팀 | 원정팀 |
|---|---|---|
| 직전 경기 | 밀워키에 136-111 승 | 휴스턴에 98-119 패 |
| 주요 결장 | 제일런 타이슨 | 쳇 홈그렌, 제일런 윌리엄스, 케이슨 월리스, 알렉스 카루소 |
| 출전 불투명 | 페이턴 왓슨·오른쪽 햄스트링 | — |
| 직전 복귀 | 밀릭 토머스·13점, 23분 출전 | — |
클리블랜드, 두 빅맨의 마무리와 윙의 보완
클리블랜드는 애틀랜타전에서 끊긴 연승 흐름을 밀워키전 대승으로 추슬렀다. 에반 모블리는 야투 16개 중 11개를 넣어 27점, 재럿 앨런은 16개 중 12개를 성공해 25점을 기록했다. 앨런은 전반에만 19점을 올렸고 리바운드도 11개를 잡았다. 두 선수가 각자의 득점 기회를 높은 성공률로 마쳤다는 점이 이번 골밑 대결의 출발점이다.
다만 밀워키전 전반 야투율은 클리블랜드 62%, 밀워키 31%로 크게 벌어졌다. 당시의 공격 효율을 그대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오른쪽 발 통증으로 한 경기를 쉬었던 밀릭 토머스는 복귀전에서 23분 동안 13점을 보탰고, 마리오 헤조냐는 11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타이슨이 발목 부상으로 빠지고 왓슨도 출전이 불투명한 만큼, 이들이 보여준 득점과 리바운드 지원이 다시 중요해졌다.
오클라호마시티, 공백 속에서 나눠 맡은 득점
오클라호마시티는 홈그렌의 오른쪽 무릎 부상과 최소 두 달 이탈 발표 뒤 첫 경기에서 휴스턴에 패했다. 제일런 윌리엄스까지 빠져 골밑과 공수 양쪽에서 여러 역할을 맡던 자원을 동시에 잃었다. 월리스와 카루소도 이번 경기에 결장해 남은 선수들의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
직전 경기에서는 아이재아 하텐슈타인과 재러드 맥케인이 각각 10점, 켄리치 윌리엄스와 베넷 스터츠가 각각 11점을 기록했다. 이들이 실제로 득점을 나눠 맡았지만 길저스알렉산더의 26점에도 팀은 98점에 머물렀다. 팀 야투율은 44%, 3점슛은 32개 중 10개였다. 클리블랜드가 주득점원에게 수비를 집중할 때 주변 선수들이 공격을 이어갈 수 있느냐가 과제다.
골밑 대응과 외곽 반격을 함께 봐야 할 이유
클리블랜드의 관전 포인트는 모블리와 앨런에게 마무리 기회를 반복해서 만들 수 있느냐다. 하텐슈타인이 볼을 가진 선수를 막으러 나오는 상황이라면, 다른 빅맨에게 이어지는 공을 오클라호마시티가 어떻게 제어하는지 볼 만하다.
반대로 휴스턴전 패배를 홈그렌 없는 골밑 탓으로만 설명할 수는 없다. 휴스턴은 3점슛 41개 중 18개를 넣었다. 길저스알렉산더도 야투 20개 중 10개를 성공해 개인 득점력을 유지했다. 클리블랜드가 그를 막으려 도움수비를 늘리면 외곽에 기회가 생길 수 있고, 왓슨까지 빠질 경우 윙 수비의 선택 폭도 더 좁아질 수 있다.
이번 경기 판단
모블리와 앨런이 직전 경기에서 합계 야투 32개 중 23개를 넣었고, 이번 상대는 홈그렌 없이 골밑을 지켜야 한다. 현재 근거로는 클리블랜드가 두 빅맨의 마무리를 활용하는 공격 경로를 더 분명하게 갖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다만 하텐슈타인과 주변 수비가 그 연결을 끊고, 길저스알렉산더의 득점에 맥케인·켄리치 등의 지원이 붙는다면 흐름은 달라진다. 클리블랜드의 골밑 공략이 반복되는지, 오클라호마시티가 도움수비 뒤의 빈 공간을 득점으로 바꾸는지가 판단을 가를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