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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vs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6년 10월 27일 NBA 덴버 너기츠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커리 복귀와 머레이의 화력
덴버는 머레이·요키치가 이끈 연장 역전승의 흐름을 이어가려 하고, 개막 3연패의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그린의 복귀를 예고했다. 가드진의 득점 경쟁과 함께 워리어스의 속공 수비, 두 팀 신예들의 지원가 관전 포인트다.
자료 기준 10월 27일 (화) 08:59 KST

덴버 너기츠홈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원정
2026년 10월 27일 11: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0월 27일 오전 11시(KST) · NBA 정규시즌 · 볼 아레나

한눈에 비교
| 항목 | 덴버 너기츠(홈)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원정) |
|---|---|---|
| 직전 경기 | 뉴올리언스에 141-135 연장승 | 피닉스에 122-131 패 |
| 주요 결장 | 스트로더·스펜서 존스 | 버틀러·무디·포르징기스 |
| 복귀·출전 변수 | 캐머런 존슨 출전 가능성 낮음 | 커리·그린 복귀 예고, 산토스 출전 불투명 |
머레이의 폭발력에 맞서는 커리의 복귀
덴버는 뉴올리언스전에서 후반 한때 22점 차로 뒤졌지만 연장 끝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머레이는 42점·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3점슛 16개 중 8개를 넣었다. 골든스테이트가 우선 막아야 할 대상은 분명하지만, 이 성공률이 그대로 이어진다고 볼 수는 없다. 외곽 견제가 강해졌을 때 덴버가 요키치와 다른 득점원으로 공격을 연결하는지가 중요하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피닉스전에서 빠졌던 커리와 그린이 돌아올 예정이다. 당시 커리 대신 포인트가드를 맡은 브랜던 윌리엄스는 20점·5어시스트, 벤치의 디앤서니 멜튼은 25점을 보탰다. 이번에는 커리의 공격에 이들의 기여가 어떻게 더해질지가 볼거리다. 커리가 돌아오면 공격 역할이 달라질 수 있어, 윌리엄스와 멜튼의 득점 지원이 어떤 형태로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
외곽 적중보다 먼저 살펴볼 워리어스의 수비
워리어스는 피닉스전에서 3점슛 17개를 43.6%의 성공률로 넣고도 졌다. 속공 득점에서는 7-27로 밀렸고, 데빈 부커에게 43점을 허용했다. 외곽슛이 들어간다는 사실만으로 경기 주도권을 확보하지 못한 셈이다. 덴버전에서는 슛 성공률과 별개로 공격이 끝난 뒤 수비로 돌아가는 장면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덴버에는 직전 경기 35점·15리바운드·10어시스트를 기록한 요키치도 있다. 골든스테이트가 머레이의 외곽과 요키치의 골밑 득점·패스를 함께 견뎌야 한다는 의미다. 포르징기스가 결장하는 가운데 그린의 복귀가 수비 대응에 어떤 차이를 만드는지가 핵심이다. 다만 피닉스전의 속공 열세를 덴버의 속공 우위로 곧바로 옮겨 해석할 근거는 없다.
브라질과 렌데보그, 신예들의 기여는 이어질까
덴버의 역전에는 신인 트레본 브라질의 벤치 활약이 있었다. 그는 28분 동안 17점·9리바운드·2블록을 기록했고, 승부처에서 3점슛도 보탰다. 스트로더와 스펜서 존스가 결장하고 오른 발목을 다친 캐머런 존슨도 출전 가능성이 낮아, 주축 두 명을 지원할 득점원이 다시 중요해졌다. 다만 NBA 두 번째 경기의 성과만으로 꾸준한 생산성을 보장할 수는 없다.
골든스테이트의 신인 야크셀 렌데보그 역시 피닉스전에서 26점·9리바운드·5어시스트와 3점슛 6개를 기록했다. 커리가 돌아오는 공격에서도 이런 지원이 유지되면 덴버 수비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반면 버틀러·무디가 결장하고 산토스는 왼 무릎 문제로 출전이 불투명해, 포워드진의 가용 인원에는 여전히 변수가 남아 있다.
이번 경기 판단
현재 관전의 기준은 덴버의 주축 공격을 골든스테이트가 얼마나 끊어내느냐다. 머레이와 요키치는 직전 경기 합계 77점을 올렸고, 워리어스는 높은 3점 성공률에도 수비에서 실점을 억제하지 못했다. 이는 덴버가 두 선수를 중심으로 상대 수비의 대응을 시험할 수 있다는 해석으로 이어진다. 다만 커리·그린의 복귀는 직전 패배 때와 경기 조건을 바꾸며, 덴버 역시 큰 점수 차를 허용한 뒤 가까스로 뒤집었다. 워리어스의 수비 복귀가 나아지고 렌데보그·멜튼의 지원이 이어진다면 덴버의 직전 화력만으로 흐름을 판단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