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vs피닉스 선즈
2026년 11월 3일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피닉스 선즈 프리뷰: 렌더보그의 외곽, 부커의 반격
커리와 그린이 쉰 날에도 신인 렌더보그와 멜튼의 3점으로 4연승한 골든스테이트가, 첫 맞대결에서 43점을 넣은 부커의 피닉스를 홈 백투백 둘째 날에 맞습니다.
자료 기준 11월 2일 (월) 20:28 KST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홈
vs
피닉스 선즈원정
2026년 11월 3일 12: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1월 3일(화) 낮 12시(한국시간)에 열리는 NBA 정규시즌 경기로, 장소는 체이스 센터다. 이번 시즌 정규시즌 성적은 골든스테이트가 4승 3패로 서부 9위, 피닉스가 1승 3패로 서부 12위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골든스테이트 | 피닉스 |
|---|---|---|
| 직전 경기(현지) | 11/1 클리퍼스전 승 124-112, 4연승 | 10/30 덴버전(NBA컵 조별) 패 120-127, 2연패 |
| 직전 경기 특이사항 | 커리·그린 휴식(백투백 첫 경기) | 브룩스 3쿼터 퇴장(플래그런트 2) |
| 출전 상태 | 커리·그린 복귀 공식 미정, 산토스 결장 보도 | 마크 윌리엄스(왼쪽 어깨 수술)·팀(투웨이) 결장 |
골든스테이트: 주전 없이 이어진 4연승
골든스테이트는 개막 3연패 뒤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클리퍼스전은 커리와 그린이 백투백 첫 경기라 쉰 날이었다. 1쿼터를 11점 뒤진 채 마쳤지만 2쿼터에 26-6으로 몰아쳐 경기를 뒤집었다. 신인 약셀 렌더보그는 커리어 최다인 37점(야투 13/19, 3점 6/11)에 6어시스트를 보탰다. 디앤서니 멜튼은 3점 8개 중 6개를 넣으며 21점, 브랜딘 포지엠스키는 17점·8리바운드·8어시스트를 남겼다. 팀 전체로는 3점 22개를 넣었고 어시스트는 시즌 최다인 32개였다. 커리와 그린이 이번 경기에 돌아온다는 보도는 있지만 구단 부상 보고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클리퍼스전 후반에 무릎 문제로 빠진 기 산토스도 결장한다는 보도만 있고 공식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다.
피닉스: 덴버전에서 드러난 외곽 수비 문제
피닉스는 첫 맞대결 승리 뒤 2연패다. 덴버전에서 딜런 브룩스는 전반에만 20점(야투 8/10)을 넣었지만 3쿼터에 플래그런트 2로 퇴장당했다. 이후 자말 머레이가 후반에만 28점을 넣었고, 덴버는 3점 20개를 52.6%로 성공시켰다. 공격은 나쁘지 않았다. 마일스 브리지스가 24점·10리바운드·3블록, 데빈 부커가 20점을 넣었고 팀 어시스트는 시즌 최다인 34개였다. 공식 부상 명단의 결장자는 마크 윌리엄스와 드루 팀 두 명뿐이다. 피닉스는 덴버전 뒤 사흘 만에 경기를 치른다.
볼거리 ① 렌더보그·멜튼의 3점 대 피닉스의 외곽 수비
골든스테이트의 외곽 생산은 한 경기로 끝나지 않았다. 커리가 빠졌던 첫 맞대결에서도 렌더보그가 3점 6개로 26점, 멜튼이 야투 8/13으로 25점을 넣었다. 피닉스가 직전 경기에서 3점 20개를 내준 점은 약점처럼 보인다. 다만 덴버의 52.6%는 유난히 높은 성공률이었고, 골든스테이트의 6/11, 6/8도 한 경기의 기록이다. 렌더보그가 현지 10월 30일 레이커스전에서 6반칙 퇴장을 당했다는 점도 수비에서 봐야 할 부분이다.
볼거리 ② 부커의 기복과 피닉스 백코트
첫 맞대결의 주인공은 부커였다. 야투 17/25로 43점을 넣었고 3쿼터에만 17점을 몰아쳤다. 피닉스는 1쿼터 3점을 12개 중 1개만 넣고도 이겼다. 그러나 이틀 뒤 오클라호마시티전에서 부커는 3점(야투 1/7)에 그쳤다. 시즌 평균은 23.3점이다. 백코트 짝인 제일런 그린도 오클라호마시티전 20점, 덴버전 2점으로 기복이 컸다. 골든스테이트가 부커를 첫 맞대결보다 얼마나 불편하게 만드느냐가 외곽 우위만큼 중요하다.
볼거리 ③ 벤치: 브랜든 윌리엄스와 길레스피
클리퍼스전에서 골든스테이트 벤치는 40점을 합작했고, 브랜든 윌리엄스가 야투 7/11로 17점을 넣었다. 다만 이는 커리와 그린이 빠져 출전 시간이 넓게 나뉜 경기의 기록이다. 두 선수가 돌아오면 벤치의 역할도 달라질 수 있다. 피닉스에서는 콜린 길레스피가 덴버전 벤치에서 16점·10어시스트·4스틸을 기록했고, 시즌 평균 어시스트도 5.8개다. 주전이 빠진 시간대에 길레스피가 공격을 얼마나 정리하느냐가 피닉스의 버팀목이 된다.
이번 경기 판단
이 경기의 열쇠는 부커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 없이 치른 두 경기에서 렌더보그·멜튼의 3점이 반복됐고, 클리퍼스전에서는 32어시스트로 3점 22개를 만들었다. 직전 경기에서 3점 20개를 내준 피닉스로서는 막기 버거운 흐름이다. 그런데 첫 맞대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두 선수가 51점을 합작하고도 부커 한 명의 43점에 졌다. 부커가 그날처럼 터지면 피닉스가 다시 이길 수 있고, 3점에 그친 오클라호마시티전에 가깝다면 골든스테이트의 외곽이 홈에서 연승을 다섯 경기로 늘릴 가능성이 크다. 보도대로 커리와 그린이 돌아오면 피닉스 수비가 받는 부담은 클리퍼스전과 비교할 수 없이 커진다. 반대로 골든스테이트는 홈 백투백 둘째 날이고 지난 시즌 백투백 32경기에서 13승 19패였다. 최근의 높은 3점 성공률이 내려오는 순간 흐름은 피닉스 쪽으로 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