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휴스턴 로키츠vs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26년 11월 1일 NBA 휴스턴 로키츠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프리뷰
나란히 직전 댈러스전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한 두 팀이 만난다. 휴스턴의 여러 선수에게 분산된 득점이 오클라호마시티의 부상 공백을 공략할지, 썬더의 가드진이 외곽 부진을 털어낼지가 핵심이다.
자료 기준 10월 31일 (토) 19:44 KST

휴스턴 로키츠홈
vs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원정
2026년 11월 1일 09:3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1월 1일 오전 9시 30분(KST), NBA 정규시즌. 홈팀 휴스턴 로키츠는 정규시즌 5승 1패·서부 2위, 원정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4승 1패·서부 3위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휴스턴 로키츠(홈)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원정) |
|---|---|---|
| 직전 경기 | 댈러스에 111-116 패배 | 댈러스에 96-120 패배 |
| 주요 결장·복귀 상태 | 센군은 허리 통증으로 직전 경기 결장, 이번 경기 출전 여부 불확실 | 홈그렌·월러스 치료 및 수술로 이탈, 제일런 윌리엄스 장기 이탈 |
휴스턴의 득점 분담, 마지막 마무리는 숙제
휴스턴은 댈러스전에서 케빈 듀랜트가 28점,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가 22점을 올렸다. 프레드 밴블리트의 16점과 아멘 톰프슨의 15점까지 더해 득점이 한 선수에게만 몰리지는 않았다. 특히 스미스는 2쿼터에 10점을 넣어 팀이 해당 쿼터를 31-17로 앞서는 데 기여했다. 여러 득점원을 갖춘 모습은 주축들이 빠진 썬더가 누구에게 수비를 집중할지 살펴볼 출발점이다.
다만 접전의 마무리는 달랐다. 휴스턴은 자유투 33개 중 24개를 성공했고, 듀랜트와 톰프슨은 종료 2분 안쪽에서 각각 두 개씩 놓쳤다. 이번에도 자유투를 얻는 것과 실제 점수로 바꾸는 것을 나눠 봐야 한다. 한 경기의 실패를 두 선수의 고정된 약점으로 볼 수는 없지만, 공격 기회를 만들고도 앞서가지 못했다는 점은 분명한 반대 근거다.
미첼과 샤이의 득점, 외곽 지원으로 이어질까
오클라호마시티는 댈러스전에서 아제이 미첼이 29점,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1점을 기록하고도 24점 차로 졌다. 두 가드의 득점과 별개로 팀 3점슛은 32개 중 5개, 성공률 15.6%에 그쳤다. 반면 댈러스에는 3점슛 16개를 허용했다. 이번에는 두 선수가 점수를 쌓을 때 다른 선수들의 외곽 득점도 함께 붙는지가 관전 기준이다.
휴스턴 역시 직전 경기에서 카이리 어빙에게 후반에만 26점을 내줬다. 이 결과만으로 썬더 가드진의 우세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휴스턴이 후반에도 상대 주득점원을 억제할 수 있는지는 확인할 만하다. 썬더의 직전 3점 부진이 반복되지 않는다면 휴스턴은 가드의 득점과 바깥쪽 슛을 함께 신경 써야 한다.
홈그렌의 이탈과 센군의 불확실성
썬더는 홈그렌이 오른쪽 무릎 슬개건의 작은 파열을 치료받았다고 발표했다. 구단이 제시한 복귀 예상 기간은 8~10주이며 확정 복귀일은 아니다. 케이슨 월러스도 왼쪽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아 정규시즌 종료 전에 재평가할 예정이다. 제일런 윌리엄스까지 장기 이탈한 만큼, 썬더는 여러 주축의 역할을 남은 선수들에게 나눠야 하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휴스턴의 골밑 우위를 곧바로 전제하기는 어렵다. 알페렌 센군도 허리 통증으로 직전 댈러스전을 빠졌으며 이번 출전은 불확실하다. 센군이 돌아오는 경우와 공백이 이어지는 경우에는 휴스턴이 안쪽에서 활용할 공격 선택지가 달라진다. 듀랜트와 스미스의 직전 득점이 이번에도 이어질지 보되, 썬더의 결장 규모만으로 골밑 대결의 결론을 내리지는 않을 이유다.
이번 경기 판단
휴스턴이 듀랜트에게만 의존하지 않고 스미스·밴블리트·톰프슨까지 득점에 가담한다면, 주축들이 빠진 썬더는 여러 공격수를 동시에 막아야 한다. 듀랜트와 스미스가 직전 경기에서 합작한 50점은 홈그렌과 제일런 윌리엄스가 이탈한 상대에게도 중요한 공격 기반이 될 수 있다. 다만 센군의 출전 불확실성과 막판 자유투 실패는 휴스턴 쪽 해석을 제한한다. 미첼·길저스알렉산더의 득점에 외곽 지원까지 살아난다면 경기의 무게중심은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