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인디애나 페이서스vs덴버 너기츠
2026년 11월 8일 NBA 정규시즌 인디애나 페이서스 vs 덴버 너기츠 프리뷰: 멕시코시티에서 맞서는 넴하드와 요키치
덴버의 직전 경기 우위는 요키치가 코트에 있던 약 30분에 거의 다 몰려 있었고, 그가 쉰 시간에는 사실상 균형이었습니다. 할리버튼 없이 넴하드가 공격을 이끄는 인디애나가 요키치가 뛰는 시간의 손실을 얼마나 줄이고, 그가 쉬는 시간에 벤치로 얼마나 만회하느냐가 이번 경기의 핵심입니다.
자료 기준 11월 7일 (토) 20:13 KST

인디애나 페이서스홈
vs
덴버 너기츠원정
2026년 11월 8일 07: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1월 8일(일) 오전 7시(한국시간), NBA 2026-27 정규시즌 경기로 열리는 'NBA 멕시코시티 게임 2026'입니다. 장소는 멕시코시티 아레나 CDMX이며 인디애나가 지정 홈팀입니다. 인디애나가 멕시코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입니다.
정규시즌 성적은 인디애나가 3승 6패·동부 10위, 덴버가 4승 3패·서부 9위입니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인디애나 페이서스(홈) | 덴버 너기츠(원정) |
|---|---|---|
| 직전 경기 | 11월 5일 멤피스 원정 107-103 승(5연패 탈출), 주바치·토핀 복귀 | 11월 5일 토론토 홈 128-109 승 |
| 결장 | 할리버튼(왼쪽 햄스트링 염좌), 셰퍼드, 퍼피 | 스트로더(왼쪽 무릎 염좌) |
| 출전 여부 | 맥코넬(햄스트링)·우브레(왼쪽 종아리 타박) 출전 불투명 | 드로잔(허리 경련) 출전 가능성 높음 |
인디애나: 할리버튼 대신 공을 쥔 넴하드
멤피스전에서 인디애나 공격을 이끈 선수는 앤드류 넴하드였습니다. 38분 동안 22점·5어시스트로 팀 최다 득점을 올렸고, 출전한 최근 3경기에서 모두 22점 이상을 넣었습니다. 3쿼터에만 12점을 넣었는데, 쿼터 마지막 31초 동안 두 골을 넣어 82-80까지 따라붙었습니다. 4쿼터 종료 2분 55초 전에는 래리 낸스 주니어의 덩크를 도와 99-95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마무리는 파스칼 시아캄(20점, 야투 8/13)이 맡았습니다. 미드레인지 슛으로 두 번 응수했고, 마지막 공격에서 하프라인 부근 트랩에 걸리자 코너의 애런 니스미스에게 공을 내줘 쐐기 3점슛이 나왔습니다.
다만 넴하드의 개인 득실은 -4였습니다. 큰 플러스는 벤치에서 나왔는데, 퀜턴 잭슨이 22분 +15, 낸스가 14분 +18, 제이 허프가 14분 +10을 기록했습니다. 27-21로 앞선 4쿼터에는 오비 토핀이 연속 속공 덩크를 꽂았고, 제러스 워커는 리바운드 8개를 모두 4쿼터에 잡았습니다. 투웨이 신인 브레이든 스미스도 두 번째 선발 경기에서 10점·5어시스트를 보탰습니다. 구단이 꼽은 예상 선발은 스미스·넴하드·니스미스·시아캄·주바치입니다. 우브레는 현지 취재진에게 뛰겠다고 말했지만 부상 보고서에는 여전히 출전 불투명으로 올라 있습니다.
덴버: 요키치가 뛴 30분과 쉰 18분
니콜라 요키치는 토론토전에서 30분 동안 야투 13/19로 32점·10리바운드·11어시스트를 기록해 시즌 세 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습니다. 팀 야투율 61.5%는 아델먼 감독 체제 들어 가장 효율적인 경기로 평가받았습니다. 구간 기록으로 나눠 보면 요키치가 코트에 있던 약 30분 동안 덴버는 89-64로 앞섰습니다. 요키치·자말 머레이·애런 고든·캠 존슨·크리스찬 브라운 주전 5인이 함께 뛴 약 15분 47초는 47-33이었습니다. 반대로 요키치가 쉰 약 18분은 39-45로 뒤졌고, 마지막 3분 45초의 가비지 타임을 빼면 37-36이었습니다. 2쿼터와 4쿼터 초반에 베글리·홉킨스·캠 존슨·타이어스 존스·브라질이 함께 뛴 약 9분은 22-24였습니다.
시즌 기록으로 보면 요키치는 3점슛 22%로 커리어 최저, 야투 50%로 9시즌 만의 최저를 기록 중입니다. 그래도 평균 23점·약 10리바운드·9어시스트 이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머레이는 경기당 25점으로 팀 득점 1위입니다. 드로잔은 허리 경련으로 토론토전에 결장했고 이번 경기는 출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스트로더는 결장합니다.
매치업: 요키치를 상대할 주바치, 머레이를 상대할 가드진
요키치와 맞설 인디애나의 예상 선발 센터는 이비차 주바치입니다. 그는 발목 염좌로 5경기를 쉬고 돌아온 멤피스전에서 18분 47초 동안 야투 0/5로 1점에 그쳤고 득실은 -22였습니다. 같은 경기에서 낸스와 허프가 플러스를 남겼기 때문에, 요키치를 상대하는 시간에 어떤 빅맨을 얼마나 쓰느냐가 첫 번째 관전 포인트입니다.
가드진은 할리버튼이 원정에 동행하지 않아 넴하드와 신인 스미스가 볼 운반을 나눠 맡는 구조입니다. 이 두 선수가 머레이를 상대해야 합니다. 머레이는 지난 시즌 인디애나 원정에서 52점을 넣었습니다. 고도도 변수입니다. 멕시코시티는 해발 약 7,350피트로 덴버보다 약 2,000피트 높고, 인디애나는 금요일 훈련에서 스프린트와 러닝으로 고지대 적응에 공을 들였습니다.
이번 경기 판단
토론토전에서 덴버가 얻은 점수 차는 요키치가 뛴 약 30분(+25)에서 나왔고, 그가 쉰 시간은 가비지 타임을 빼면 37-36으로 균형이었습니다. 인디애나 입장에서는 요키치가 뛰는 시간에 진 점수 차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먼저입니다. 복귀전에서 -22를 기록한 주바치가 그 시간을 버티는지, 1쿼터와 3쿼터 초반 요키치와 덴버 주전 구간의 점수 차가 한 자릿수에 머무는지를 보면 됩니다. 이어서 요키치가 벤치로 갈 때 잭슨·낸스·허프·토핀처럼 멤피스전에서 힘을 보탠 벤치가 덴버 벤치 유닛을 상대로 우위를 가져오는지가 두 번째 기준입니다. 이 해석을 뒤집을 변수도 분명합니다. 토론토전 야투율 61.5%는 이례적인 수치였고, 큰 점수 차가 난 3쿼터를 빼면 나머지 세 쿼터 합계는 87-94로 덴버가 뒤졌습니다. 덴버는 최근 3경기 4쿼터를 모두 내줬습니다. 다만 토론토전 4쿼터에는 요키치가 뛰지 않았습니다. 주바치의 -22 역시 공백 뒤 첫 경기, 야투 시도 5개라는 작은 표본입니다. 덴버의 슛 효율이 시즌 수준으로 내려오면 이 경기는 멤피스전처럼 넴하드·시아캄·니스미스가 마지막 몇 분을 책임지는 접전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