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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vs토론토 랩터스
2026년 11월 3일 NBA LA 클리퍼스 vs 토론토 랩터스 프리뷰: 레너드 없는 반즈, 5연패 클리퍼스의 갈랜드
레너드가 빠진 토론토는 스카티 반즈에게, 5연패의 클리퍼스는 갈랜드와 하치무라에게 공격을 맡긴다. 두 팀 모두 최근 두 경기에서 120점 넘게 내준 만큼 공격 기회를 덜 낭비하는 쪽이 유리하다.
자료 기준 11월 2일 (월) 20:36 KST

LA 클리퍼스홈
vs
토론토 랩터스원정
2026년 11월 3일 12: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1월 3일(화) 낮 12시(한국시간), NBA 2026-27 정규시즌 경기로 클리퍼스의 홈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다. 정규시즌 기준 LA 클리퍼스는 1승 5패·서부 13위, 토론토 랩터스는 3승 3패·동부 5위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LA 클리퍼스(홈) | 토론토 랩터스(원정) |
|---|---|---|
| 직전 경기(현지 11/1, 정규시즌) | 골든스테이트 원정 112-124 패, 5연패 | 레이커스 원정 125-131 패, 최근 4경기 3패 |
| 직전 경기 주요 득점 | 하치무라 24점, 샌더스(벤치) 16점 | 반즈 29점, 배럿 22점 |
| 주요 결장 | 잉그램·스트러스: 시즌 초반 결장, 부상표 Out(G리그에서 복귀 과정) | 레너드: 왼쪽 무릎 부기로 4경기 연속 결장, 이번 경기 결장 보도 |
| 출전 불투명 | 데릭 존스 주니어: 11/1 경기 중 오른 무릎 부상, Day-To-Day | 퍼들: 어깨 문제로 레이커스전 결장, Day-To-Day |
클리퍼스: 무너진 수비와 갈랜드의 볼 관리
클리퍼스의 5연패는 실점에서 먼저 드러난다. 10월 30일 NBA컵 조별 경기에서 미네소타에 101-127로 졌고, 11월 1일에는 스테판 커리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쉰 골든스테이트에 112-124로 졌다. 이날 신인 약셀 렌더보그 혼자 37점(야투 19개 중 13개, 3점슛 11개 중 6개)을 넣었고 골든스테이트 벤치도 40점을 합작했다.
가드 쪽 쟁점은 다리우스 갈랜드다. 잉그램과 스트러스가 빠지면서 갈랜드가 공을 운반하고 득점까지 맡는 비중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전에서 24점(야투 22개 중 10개 성공)을 올렸지만 백업 가드 제일런 클락의 압박에 턴오버 5개를 기록했고, 같은 경기에서 루키 키튼 와글러는 야투 11개 중 2개 성공, 마진 -24에 그쳤다. 반대로 득점의 희망은 루이 하치무라다. 대퇴부 문제로 한 경기를 쉬고 돌아와 미네소타전 12점, 골든스테이트전 24점을 올렸고, 벤치에서 나온 코비 샌더스도 골든스테이트전에서 16점을 보탰다.
토론토: 레너드 공백을 떠안은 반즈
레너드는 왼쪽 무릎 부기로 4경기 연속 빠졌다. 레이커스전이 끝난 뒤 현지 보도는 그가 이번 인튜이트 돔 원정에도 뛰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여름 클리퍼스에서 토론토로 트레이드된 레너드는 친정팀 홈에서 뛰는 경기를 일단 미루게 됐다.
레너드의 빈자리는 스카티 반즈가 채우고 있다. 10월 30일 NBA컵 올랜도전에서 야투 34개를 던져 19개를 넣으며 41점을 기록했지만 파울아웃됐고, 팀은 114-121로 졌다. 11월 1일 레이커스전에서도 반즈 29점, RJ 배럿 22점을 기록했지만 루카 돈치치에게 45점을 내주며 125-131로 졌다. 이 6점 차는 실제 경기 내용보다 작게 찍혔다. 토론토는 3쿼터 막판 76-102까지 뒤졌고, 레이커스가 종료 1분 43초 전 주전을 빼자 토론토 벤치가 40초 동안 11점을 몰아넣었다. 수비도 흔들린다. 최근 두 경기에서 121점과 131점을 내줬고, 올랜도에 3점슛 34개 중 18개를 허용했으며 자유투 시도는 15개 대 29개로 크게 밀렸다.
골밑·벤치와 연전 조건
세 번째 쟁점은 골밑과 벤치다. 토론토 센터 야콥 퍼들은 올랜도전에서 12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레이커스전은 어깨 문제로 결장했고, 부상표에 Day-To-Day(매일 상태 점검)로 올라 있어 이번 출전은 불투명하다. 퍼들이 빠진 레이커스전에서 토론토는 워커 케슬러에게 16점 15리바운드를 내줬다. 이를 모두 퍼들 공백 탓으로 돌릴 수는 없지만, 그의 출전 여부는 리바운드 싸움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클리퍼스 벤치는 미네소타전의 브룩 로페즈(13점 6리바운드)와 골든스테이트전의 샌더스가 득점을 보탰지만, 같은 두 경기에서 상대 벤치는 막지 못했다. 미네소타 벤치의 본즈 하일랜드는 19점 8어시스트를 올렸다.
두 팀 모두 11월 1일(현지) 경기 다음 날 치르는 연전의 두 번째 경기다. 클리퍼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돌아오고 토론토는 같은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경기를 맞는다.
이번 경기 판단
두 팀 모두 수비가 버티지 못하고 있어, 이 경기는 공격 기회를 덜 낭비하는 쪽이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토론토는 반즈가 실점 많은 클리퍼스를 상대로 많은 슈팅을 효율로 바꾸면서 파울까지 관리해야 한다. 올랜도전처럼 41점을 넣고도 파울아웃으로 끝나면 레너드 없는 토론토는 반즈가 빠진 시간을 버티기 어렵다. 클리퍼스는 갈랜드가 미네소타전보다 턴오버를 줄이고 하치무라·샌더스의 득점이 이어져야 홈에서 연패를 끊을 수 있다. 퍼들이 돌아오면 레이커스전에서 밀린 토론토의 골밑이 회복되고, 데릭 존스 주니어까지 빠지면 클리퍼스의 수비 선택지는 더 줄어든다. 클리퍼스가 다시 상대 벤치에 큰 득점을 내준다면 반즈 한 명에게 기대는 토론토가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