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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vs새크라멘토 킹스
2026년 11월 1일 NBA 멤피스 그리즐리스 vs 새크라멘토 킹스 프리뷰
5연승 멤피스와 개막 5연패 새크라멘토가 두 신인의 공격 연결 능력을 앞세워 만난다. 캐머런 부저의 다재다능함과 다리우스 아커프 주니어의 득점·패스가 중심이지만, 새크라멘토의 실책 관리와 멤피스 타이 제롬의 출전 여부가 흐름을 바꿀 변수다.
자료 기준 10월 31일 (토) 19:26 KST

멤피스 그리즐리스홈
vs
새크라멘토 킹스원정
2026년 11월 1일 09: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1월 1일 오전 9시(KST), NBA 정규시즌. 홈팀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2026-27 정규시즌 5승 0패·서부 1위, 원정팀 새크라멘토 킹스는 0승 5패·서부 15위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멤피스 그리즐리스(홈) | 새크라멘토 킹스(원정) |
|---|---|---|
| 직전 경기 | 포틀랜드에 124-103 승 | 뉴올리언스에 120-132 패 |
| 주요 출전 상태 | 타이 제롬: 등 통증, 출전 불투명 | 벤 시몬스: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탈 |
부저, 득점이 막혀도 공격을 연결한다
멤피스는 홈 개막전 승리 이후 원정 네 경기를 모두 이기고 돌아왔다. 직전 포틀랜드전에서 부저는 18점과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데뷔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직접 마무리하는 역할과 동료에게 기회를 만드는 역할을 함께 수행했다는 점이 이번 맞대결의 출발점이다.
다만 슛 감각까지 꾸준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부저는 그에 앞선 유타·새크라멘토전에서 합계 야투 33개 중 9개를 넣었다. 새크라멘토는 부저의 슛을 어렵게 만드는 동시에, 그의 패스를 받은 동료들의 득점 기회도 줄여야 한다. 직전 트리플더블만으로 슈팅 문제가 해소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아커프의 34점·14어시스트, 남은 과제는 팀의 공 관리
새크라멘토의 아커프는 개막 다섯 경기에서 평균 24점·6.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뉴올리언스전에서는 34점·14어시스트로 두 부문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시몬스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신인이 직접 점수를 만들면서 동료의 마무리까지 연결하고 있다.
그 활약에도 새크라멘토는 120-132로 졌다. 팀 실책 25개가 상대의 실책 유발 득점 40점으로 이어졌고, 뉴올리언스에 속공으로도 34점을 허용했다. 새크라멘토는 공격권을 잃은 뒤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실점한 장면을 줄여야 한다.
멤피스가 살펴볼 지점도 아커프의 득점 억제에만 있지 않다. 그가 수비를 끌어낸 뒤 내주는 패스와 이후 연결을 끊을 수 있다면 새크라멘토의 공격 완성도를 낮출 여지가 있다. 반대로 아커프가 직전 경기처럼 득점과 배급을 병행하고 동료들이 공을 지킨다면, 5연패라는 결과만으로 공격력을 낮게 평가하기 어렵다.
제롬의 상태가 바꾸는 부저의 부담
제롬은 등 통증이 있었던 포틀랜드전에도 출전했지만 이번 경기 출전은 불투명하다. 그가 뛸 수 있다면 멤피스는 부저와 함께 공격을 풀어갈 선택지를 유지한다. 반대로 빠진다면 부저에게 공이 연결되기 전 단계부터 새크라멘토가 압박을 높이는 대응을 생각할 수 있다.
새크라멘토 역시 아커프의 개인 기록을 재현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뉴올리언스전에서는 2·3쿼터 합계 득점에서 58-78로 밀렸다. 이번에는 공격이 끊기는 구간에서 연속 실점을 줄이고, 신인의 생산력이 팀의 안정적인 공격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
이번 경기 판단
부저가 직전 경기에서 12어시스트를 기록한 반면 새크라멘토는 팀 실책 25개로 공격 기회를 잃었다. 현재 근거로는 멤피스가 공격을 더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지에 무게를 두고 볼 만하다. 다만 부저는 최근 새크라멘토전이 포함된 두 경기에서 슈팅 난조를 겪었고, 제롬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아커프의 득점·패스가 유지되는 가운데 새크라멘토의 실책이 줄어든다면 이 판단은 달라질 수 있다. 두 신인의 득점 합계보다 공격을 끝까지 완성하는 비율이 핵심 관전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