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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vs보스턴 셀틱스
11월 9일 NBA 정규시즌 밀워키 벅스-보스턴 셀틱스 프리뷰: 돌아온 테이텀, 다시 반격을 노리는 히로
보스턴은 테이텀 없이 치른 첫 맞대결에서 공격 리바운드를 19-11로 앞서 슛 기회를 더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2점 성공률이 40.4%에 그쳐 22점 리드를 동점까지 내줬습니다. 테이텀은 샬럿전에서 29분 동안 34점을 넣으며 돌아왔고, 1승 8패의 밀워키는 히로가 이끈 3쿼터 38점 같은 반격 구간을 홈에서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자료 기준 11월 8일 (일) 18:09 KST

밀워키 벅스홈
vs
보스턴 셀틱스원정
2026년 11월 9일 10: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1월 9일(월) 오전 10시(한국시간), NBA 정규시즌,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 정규시즌 기록은 밀워키 벅스가 1승 8패·동부 15위, 보스턴 셀틱스가 7승 2패·동부 2위입니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밀워키 벅스(홈) | 보스턴 셀틱스(원정) |
|---|---|---|
| 직전 경기(11/7, NBA컵 조별리그) | 홈에서 토론토에 107-121 패 | 샬럿 원정 119-80 승 |
| 첫 맞대결(11/5, 보스턴 홈) | 102-109 패 | 109-102 승 |
| 최근 결장·복귀 | 최근 두 경기 같은 선발 5인 출전 | 테이텀: 11/5 휴식으로 결장, 11/7 복귀해 29분 출전 / 프리차드: 11/5 4쿼터 눈 찰과상으로 결장, 11/7 23분 출전 |
밀워키: 앞서다 후반에 뒤집힌 토론토전
밀워키는 1993-94시즌 이후 가장 느린 출발을 보이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 홈 3연패를 끊어야 합니다. 직전 토론토전에서는 전반을 60-51로 앞섰고 한때 15점 차까지 벌렸습니다. 그러나 후반을 47-70으로 내줬습니다. 3쿼터 중반 첫 역전을 허용한 뒤 히로의 3점으로 시작한 10-2 런으로 79-73을 다시 만들었지만, 곧바로 9점을 연속으로 내줬고 3쿼터 2분 17초에 넘어간 리드를 끝내 되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토론토는 레너드·반즈·퀵클리 없이 뛰었습니다. 또 그 전까지 커리어 3점이 6/27이던 알리자 마틴이 이날 3점 7개 중 6개를 넣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타일러 히로는 23점·10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신인 브레이든 버리스는 38분 동안 21점·11리바운드로 두 부문 모두 커리어 하이를 세웠습니다. 마일스 터너는 첫 맞대결에서 36분 동안 12점·9리바운드·6어시스트를 올렸지만, 토론토전에서는 24분 무득점·7리바운드였습니다. 벤치에서는 AJ 그린(-19), 라이언 롤린스(-12), 네이트 에이먼트(-11)의 득실 마진이 크게 밀렸습니다. 반면 보스턴전에서는 롤린스(24분 13점·9리바운드·5어시스트, +3)와 에이먼트(+5)가 플러스였습니다. 벤치 구간의 결과가 경기마다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보스턴: 테이텀의 복귀와 첫 맞대결의 리바운드 우위
보스턴은 샬럿 원정에서 39점 차로 이기며 NBA컵 조별리그 2연승을 이어 갔습니다. 휴식 뒤 돌아온 제이슨 테이텀은 29분만 뛰고 34점·8리바운드·9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1쿼터에만 18점을 넣었고, 야투 9/16, 3점 5/8, 자유투 11/11이었습니다. 퀘이타·화이트·테이텀·월시·조지로 시작한 선발 5인은 1쿼터 첫 5분 50초 동안 21-9를 만들었고, 팀은 전반에만 3점 17개를 넣어 구단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샬럿은 크니플과 디아바테가 빠졌고, 브랜든 밀러도 2쿼터에 이탈했습니다. 경기 전체 야투율도 29.3%에 그쳤습니다. 그래서 보스턴의 3점 24/44(54.5%)는 이번 경기의 기준선으로 삼기 어렵습니다.
첫 맞대결의 보스턴은 다른 방식으로 이겼습니다. 리바운드를 54-45, 공격 리바운드를 19-11로 앞섰고, 미첼 로빈슨 혼자 공격 리바운드 6개를 잡았습니다. 1쿼터에는 밀워키를 14점으로 묶었습니다. 반면 2점 성공률은 40.4%로 3점(41.0%)보다 낮았습니다. 2쿼터에 22점까지 벌린 리드는 3쿼터 25-38 열세를 거쳐 4쿼터 97-97 동점까지 좁혀졌습니다. 마무리는 4쿼터에만 11점을 넣고 자유투 7개를 모두 성공한 데릭 화이트의 몫이었습니다.
매치업 포인트: 테이텀의 창출력과 히로의 몰아치기
첫 경기에서 보스턴은 슛 기회는 넉넉했지만 그 기회를 점수로 바꾸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테이텀이 빠진 4쿼터에는 공격이 화이트의 돌파와 자유투에 몰렸습니다. 테이텀이 코트에 선다면 샬럿전처럼 득점과 9어시스트를 함께 맡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화이트와 폴 조지가 지던 마무리 부담이 나뉩니다. 밀워키는 이 창출력과 함께, 첫 경기에서 19개를 내준 공격 리바운드도 줄여야 합니다. 공격 리바운드는 추가 슛 기회의 문제이지, 경기 템포나 총득점과 같은 이야기는 아닙니다.
밀워키 쪽 열쇠는 히로입니다. 히로는 첫 맞대결에서 25점 중 18점을 3쿼터에 몰아넣었고, 밀워키는 그 쿼터에 38점을 올리며 추격에 나섰습니다. 토론토전에서는 득점과 배급을 함께 맡아 23점·10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히로가 득점을 몰아치는 구간이 얼마나 길어지느냐에 따라 밀워키의 추격 가능성도 달라집니다.
이번 경기 판단
첫 맞대결에서 보스턴은 공격 리바운드 19-11과 1쿼터 수비로 앞섰습니다. 그러나 2점 성공률이 40.4%에 그쳐 4쿼터는 화이트의 자유투로 버텨야 했습니다. 밀워키로서는 테이텀이 돌아온 보스턴이 첫 경기보다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보스턴이 기회 수 우위를 유지하면, 이번에는 그 기회를 마무리할 창출원이 한 명 더 붙기 때문입니다. 경기를 볼 때는 초반 흐름과 공격 리바운드 차를 먼저 보면 됩니다. 두 지표가 첫 경기처럼 보스턴 쪽으로 기울면 밀워키는 다시 큰 점수 차를 쫓아가는 경기를 하게 됩니다. 판단을 바꿀 변수는 보스턴의 3점 의존입니다. 첫 경기에서도 3점 성공률이 2점보다 높았고, 샬럿전의 54.5%는 주전이 빠진 상대를 상대로 나온 기록입니다. 보스턴의 외곽이 식는 동안 히로가 첫 경기 3쿼터처럼 득점을 몰아치면, 홈의 밀워키가 접전을 4쿼터까지 끌고 갈 여지가 있습니다. 반대로 테이텀이 다시 쉬게 된다면 이번에도 리바운드와 화이트의 마무리에 기대는 첫 경기 구도가 기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