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밀워키 벅스vs휴스턴 로키츠
2026년 10월 29일 NBA 밀워키 벅스 vs 휴스턴 로키츠 프리뷰
개막 첫 승을 거둔 밀워키가 4연승 중인 휴스턴을 홈에서 맞는다. 휴스턴은 직전 경기에서 득점과 패스의 중심이었던 알페렌 센군이 빠져, 케빈 듀랜트와 외곽 자원들이 공격을 얼마나 이어줄지가 핵심이다.
자료 기준 10월 28일 (수) 19:27 KST

밀워키 벅스홈
vs
휴스턴 로키츠원정
2026년 10월 29일 09: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0월 29일 오전 9시(KST), NBA 정규시즌. 경기장은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이다. 정규시즌 성적은 홈팀 밀워키 벅스가 1승 3패·동부 12위, 원정팀 휴스턴 로키츠가 4승 0패·서부 1위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홈팀 밀워키 벅스 | 원정팀 휴스턴 로키츠 |
|---|---|---|
| 직전 경기 | 인디애나에 110-102 승 | 애틀랜타에 120-110 승 |
| 주요 결장·복귀 상태 | — | 센군 허리 통증·애덤스 오른쪽 가자미근 부상으로 결장, 스마트 왼쪽 전완근 부상으로 출전 불투명 |
휴스턴, 센군의 득점과 패스를 함께 메워야 한다
휴스턴은 애틀랜타전에서 센군의 29점·9도움·9리바운드를 앞세워 연승을 이어갔다. 듀랜트가 22점을 보탰고,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는 16점·12리바운드·5도움으로 여러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센군이 허리 통증으로 결장한다. 직전 경기 최다 득점자의 슛뿐 아니라 동료에게 기회를 연결한 패스까지 다른 선수들이 나눠 맡아야 하는 상황이다.
스티븐 애덤스도 빠지는 가운데 마커스 스마트의 복귀는 불투명하다. 스마트와 애덤스가 모두 결장했던 직전 경기에서는 리드 셰퍼드와 타리 이슨의 외곽 지원이 실제로 힘을 냈다. 4쿼터 95-93으로 쫓길 때 두 선수의 3점슛이 포함된 14-0 연속 득점으로 간격을 벌렸다. 이번에도 활용할 수 있는 공격 자원이지만, 당시에는 센군이 함께 뛰었다. 그때의 외곽 성과만으로 센군 없는 공격도 같은 효율을 낼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밀워키의 첫 승, 히로의 연결과 두 빅맨의 기여
밀워키는 인디애나를 꺾고 개막 3연패를 끊었다. 타일러 히로가 23점·10리바운드·7도움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라이언 롤린스는 19점, 카일 쿠즈마는 17점을 기록했다. 켈엘 웨어는 16점·14리바운드로 두 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히로에게 득점과 연결 역할이 함께 나타났고, 웨어가 리바운드를 보탰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살펴볼 대목이다.
마일스 터너는 6점에 그쳤지만 경기 막판 수비와 공격리바운드로 기여했다. 특히 공격리바운드 하나가 쿠즈마의 늦은 3점슛으로 이어져 추격을 떼어내는 데 도움이 됐다. 센군과 애덤스가 빠진 휴스턴을 상대로도 이런 추가 슛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다만 공격리바운드가 늘어난다는 전망을 경기 전체의 빠른 템포나 높은 총득점으로 곧바로 연결할 근거는 없다.
골밑 공백과 외곽 대응이 맞물리는 승부
밀워키가 웨어와 터너의 골밑 기여를 이어가려면 휴스턴의 다른 득점원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다. 휴스턴에는 직전 경기에서 22점을 넣은 듀랜트와 팀 최다 리바운드를 잡은 스미스가 있다. 밀워키가 골밑에서 기회를 얻더라도 휴스턴의 외곽 슛과 스미스의 리바운드가 살아나면 그 이점은 줄어들 수 있다. 스마트가 복귀할 경우에는 휴스턴의 가용 인원이 늘지만, 출전 여부나 역할의 크기는 단정할 수 없다.
밀워키의 첫 승에도 해석의 여지는 남는다. 당시 인디애나는 이비차 주바츠를 발목 부상으로 기용하지 못했고, T.J. 맥코널과 앤드루 넴하드 등도 빠졌다. 상대의 공백이 컸던 한 경기만으로 밀워키가 안정적인 경기력을 되찾았다고 평가하기는 이르다.
이번 경기 판단
현재 근거로는 밀워키가 휴스턴의 골밑 공백을 실제 공격 기회로 바꾸는지를 우선 볼 만하다. 웨어의 연속 더블더블과 터너의 막판 공격리바운드는 센군·애덤스가 없는 상대를 만날 때 의미가 커지는 최근 장면이다. 다만 이것이 곧 밀워키의 우세를 확정하지는 않는다. 휴스턴이 듀랜트의 득점에 셰퍼드·이슨의 외곽 지원을 다시 결합하고 스미스가 리바운드를 지켜낸다면, 센군의 공백을 중심으로 본 판단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