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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펠리컨스vs덴버 너기츠
2026년 10월 29일 NBA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vs 덴버 너기츠, 리드 관리와 외곽 수비의 재시험
뉴올리언스는 직전 맞대결에서 23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덴버는 역전승 다음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에 134점을 내줬다.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를 끝까지 제어할 수 있는지, 덴버가 뉴올리언스의 여러 득점원을 막아낼 수 있는지가 재대결의 핵심이다.
자료 기준 10월 28일 (수) 20:26 KST

뉴올리언스 펠리컨스홈
vs
덴버 너기츠원정
2026년 10월 29일 09: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0월 29일 오전 9시(KST), 스무디 킹 센터에서 열리는 NBA 정규시즌 경기다. 홈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정규시즌 0승 3패·서부 14위, 원정팀 덴버 너기츠는 1승 2패·서부 10위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홈팀 뉴올리언스 | 원정팀 덴버 |
|---|---|---|
| 직전 경기 | 덴버에 연장 135-141 패 | 골든스테이트에 114-134 패 |
| 주요 결장 | 이브 미시: 왼 무릎 타박상 | 알파 디알로: 개인 사유, 스펜서 존스: 햄스트링, 줄리언 스트로더: 왼 무릎 |
| 출전 변수 | 조던 풀: 질환, 출전 가능성 높음 | 캠 존슨: 오른 발목 염좌, 출전 가능성 낮음 |
득점원을 나눈 뉴올리언스, 이번에는 마지막까지
뉴올리언스의 직전 패배를 공격 부진으로만 설명하기는 어렵다. 트레이 머피 3세가 26점, 디존테 머레이가 22점을 올렸고 데릭 퀸과 자이언 윌리엄슨도 각각 17점을 보탰다. 여러 선수가 득점에 가담하며 한때 23점 앞섰고, 3쿼터 종료 때도 격차는 19점이었다. 이번에도 덴버가 한 득점원에게 수비를 집중하기 어렵게 만드는 공격 분산이 관전 포인트다.
문제는 그 우위를 유지하는 과정이다. 지난 맞대결에서 자말 머레이는 42점, 니콜라 요키치는 35점·15리바운드·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덴버는 두 선수의 외곽 득점과 애런 고든의 골밑 득점으로 추격했고 결국 연장까지 끌고 갔다. 뉴올리언스에는 초반 공격의 재현만큼 후반 두 핵심 선수의 연속 득점을 끊는 대응이 필요하다. 풀은 질환으로 출전 가능성이 높은 상태지만 확정은 아니며, 실제로 뛴다면 가드진의 공격 선택지를 보탤 수 있다.
덴버의 외곽 수비, 역전승으로 가려지지 않은 과제
덴버는 뉴올리언스를 꺾은 뒤 골든스테이트에 114-134로 졌다. 상대에게 3점슛 44개 중 22개를 허용했고 후반에만 74점을 내줬다. 요키치가 19점·7리바운드·11어시스트, 더마 드로잔이 21점을 기록했지만 실점 확대를 상쇄하지 못했다. 직전 맞대결에서도 뉴올리언스에 크게 뒤졌다는 점을 함께 보면, 이번에는 추격 능력보다 초반부터 상대 공격을 얼마나 억제하는지에 무게를 둘 만하다.
다만 골든스테이트의 3점 성공률이 뉴올리언스전에서도 반복된다고 볼 수는 없다. 머피와 디존테 머레이가 앞선 맞대결의 득점 생산을 이어갈지는 별개의 변수다. 덴버가 외곽 슛을 견제하면서 퀸과 자이언의 득점까지 함께 제한할 수 있는지가 두 팀 공격의 균형을 가를 대목이다.
골밑과 교대 자원에 남은 출전 변수
뉴올리언스는 이번 경기에서 미시가 결장한다. 요키치가 직전 맞대결에서 득점과 패스를 모두 주도한 만큼, 센터 자원 한 명의 이탈은 골밑 대응의 선택 폭과 연결된다. 퀸이 앞선 경기에서 17점을 넣은 것은 공격의 근거지만, 그것만으로 요키치를 상대로 한 수비까지 검증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덴버도 선수층에 공백이 있다. 디알로, 스펜서 존스, 스트로더가 결장하고 캠 존슨은 출전 가능성이 낮다. 존슨의 결장을 확정할 수는 없지만, 뛰지 못한다면 다른 자원들이 부담을 나눠야 한다. 직전 맞대결에서 트레본 브라질이 17점 중 7점을 연장에 넣은 사례는 덴버의 보조 득점을 무시하기 어려운 반대 근거다.
이번 경기 판단
뉴올리언스가 여러 득점원으로 23점 차까지 앞섰고 덴버가 다음 경기에서도 대량 실점했다는 사실은, 이번 재대결에서도 홈팀의 공격 경쟁력을 살펴볼 이유다. 관전 기준은 뉴올리언스가 만든 우위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의 후반 공세 속에서도 지키느냐에 둔다. 다만 미시의 결장으로 골밑 대응이 어려워지거나 브라질 같은 보조 득점원이 다시 힘을 보탠다면 흐름은 달라질 수 있다. 현재 근거로는 덴버의 직전 맞대결 승리만큼 뉴올리언스의 리드 유지 능력을 함께 평가해야 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