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vs유타 재즈
11월 5일 NBA 정규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유타 재즈 프리뷰: 자이언의 골밑, 빅맨 빠진 유타를 흔들까
3연승 중인 뉴올리언스는 멤피스와의 연장전에서 자이언 윌리엄슨·카를로 마트코비치·데릭 퀸 세 빅맨이 70점을 합작했습니다. 5연패에 빠진 유타는 자렌 잭슨 주니어와 유서프 너키치가 부상 보고에 Out으로 올라 있고, 모 밤바도 Questionable입니다. 뉴올리언스의 골밑 우위가 4쿼터까지 이어질지, 라우리 마카넨과 유타 벤치 유닛이 그 격차를 좁힐지가 핵심입니다.
자료 기준 11월 4일 (수) 20:45 KST

뉴올리언스 펠리컨스홈
120113
유타 재즈원정
2026년 11월 5일 10: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일시: 2026년 11월 5일(목) 오전 10시(한국시간)
대회: NBA 2026-27 정규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홈경기
정규시즌 성적: 뉴올리언스 3승 4패·서부 11위 / 유타 1승 6패·서부 15위

한눈에 비교
| 항목 | 뉴올리언스(홈) | 유타(원정) |
|---|---|---|
| 직전 경기 | 11/3 멤피스 원정 135-134 연장승 | 11/3 샌안토니오 원정 97-119 패 |
| 최근 흐름 | 3연승 | 5연패 |
| 직전 경기 결장 | 머레이(개인 사유), 미시·풀(부상) | - |
| 이번 경기 부상 보고 | 미시 Out, 머피·풀 Probable | 잭슨 주니어·너키치 Out, 밤바 Questionable |
뉴올리언스: 자이언이 이끈 프런트코트 70점
뉴올리언스는 한국시간 3일 멤피스 원정에서 연장 끝에 135-134로 이겨 3연승을 이어 갔습니다. 개막 6연승을 달리던 멤피스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긴 경기입니다. 종료 7.3초 전 제레마이아 피어스가 자유투 2개로 결승점을 올렸고, 타이 제롬의 마지막 슛이 빗나가며 경기가 끝났습니다.
중심은 자이언 윌리엄슨이었습니다. 35분 동안 25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그중 9점을 연장에서 넣었습니다. 최근 세 경기 득점은 22점·15점·25점입니다. 선발 빅맨 카를로 마트코비치는 29분 동안 커리어 최다인 25점을 올렸고, 벤치에서 나온 데릭 퀸은 24분 20점을 보탰는데 그중 18점이 전반에 나왔습니다. 다만 마트코비치는 앞선 두 경기에서 8점·12점에 그쳤고, 팀 135점에는 연장 11점이 포함돼 있습니다.
같은 경기에 불안 요소도 있었습니다. 3쿼터를 100-95로 앞선 채 마쳤지만 4쿼터를 24-29로 내줬고, 종료 1분 43초 전부터 제롬에게 9점을 연속으로 허용해 124-124 동점으로 연장에 끌려갔습니다. 2쿼터도 25-31로 밀렸습니다. 출전시간은 트레이 머피 3세 40분, 피어스 38분, 사딕 베이 36분, 자이언 35분으로 주전에게 몰렸고, 퀸(-6)과 베이(-7)의 득실은 마이너스였습니다. 디존테 머레이는 개인 사유로 세 경기째 결장했고, 이브 미시와 조던 풀은 부상으로 빠졌습니다. 이번 경기 부상 보고에는 미시가 Out, 풀과 양쪽 무릎 건병증을 안고 40분을 뛴 머피가 Probable로 올라 있습니다.
유타: 마카넨 22점에도 이어진 5연패
유타는 같은 날 샌안토니오 원정에서 97-119로 져 연패가 다섯 경기로 늘었습니다. 라우리 마카넨이 31분 22점 8리바운드로 팀 최다 득점을 올렸고, 신인 대린 피터슨이 33분 14점 6어시스트를 보탰습니다. 마카넨은 10월 말 첫 스퍼스전을 오른쪽 손목 염좌로 걸렀고, 복귀 후 두 경기에서 13점과 22점을 넣었습니다.
무너진 구간은 경기 시작과 후반 시작이었습니다. 피터슨·마카넨·에이스 베일리·잭슨 헤이즈·키욘테 조지 선발 5명은 1쿼터 첫 4분 19초 동안 4-12, 3쿼터 첫 4분 44초 동안 9-14로 밀렸습니다. 1쿼터 야투 7/26, 16점은 유타의 시즌 최저였고, 피터슨의 플래그런트 파울 1 뒤에는 18-2 런을 허용했습니다. 반면 2쿼터 첫 5분 43초 동안 조지를 뺀 피터슨·헤이즈·조쉬 오코기·브라이스 센사바 중심 유닛은 18-10으로 앞섰고, 유타는 이 쿼터 3점 5/11로 37-36까지 따라붙었습니다. 그러나 3쿼터를 20-35로 내줬고, 경기 전체로는 페인트 득점 36-52, 속공 득점 9-26으로 밀렸습니다.
골밑 자원은 얇습니다. 자렌 잭슨 주니어(오른쪽 MCL 파열)와 유서프 너키치(발)는 부상 보고에 Out으로 올라 있고, 모 밤바는 오른쪽 발목 염좌로 Questionable입니다. 스퍼스전에서는 헤이즈 22분, 밤바 18분이 골밑 출전시간의 대부분이었고, 카일 필리포우스키 8분, 토니 브래들리 7분이 뒤를 받쳤습니다.
매치업: 자이언의 골밑 공략과 마카넨의 득점 부담
뉴올리언스 쪽 관전 포인트는 자이언이 유타의 헤이즈·밤바 분담 체제를 상대로도 멤피스전처럼 골밑 득점을 쌓을 수 있느냐입니다. 마트코비치와 퀸이 번갈아 나서는 구조여서 유타는 빅맨 한 명이 쉬는 시간에도 골밑을 지킬 선수를 계속 내보내야 합니다. 밤바가 빠지면 직전 경기에서 10분도 뛰지 않은 필리포우스키·브래들리의 몫이 커지고, 밤바가 출전하면 스퍼스전과 같은 분담이 유지됩니다.
유타 쪽 중심은 마카넨입니다. 스퍼스전에서 팀 최다 득점과 8리바운드를 함께 책임졌지만 득실은 -23이었습니다. 2쿼터 추격 구간 초반 2분 31초에는 마카넨이 벤치 위주 라인업과 함께 뛰며 10-6을 만들었습니다. 그가 뉴올리언스 빅맨들을 상대로 득점을 이어 가고, 피터슨이 조율과 득점을 함께 맡아 주는지가 유타가 격차를 좁힐 수 있는 경로입니다.
이번 경기 판단
직전 경기 기록만 놓고 보면 이 경기의 무게중심은 페인트에 있습니다. 뉴올리언스는 자이언이 연장 9점을 포함해 25점을 넣었고, 세 빅맨이 88분 동안 70점을 쌓았습니다. 유타는 두 빅맨이 골밑 시간을 나눠 맡다가 스퍼스에 페인트 36-52로 밀렸고, 선발 5명이 1·3쿼터 시작 구간 약 9분 동안 13-26으로 뒤졌습니다. 그래서 뉴올리언스가 경기 초반과 후반 시작 구간에 자이언 중심으로 격차를 벌릴 수 있느냐를 첫 번째 관전 기준으로 봅니다. 다만 이 해석이 흔들릴 수 있는 이유가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표본입니다. 유타의 열세는 5연승 중이던 스퍼스가 야투 60%를 기록한 한 경기에서 나왔고, 뉴올리언스의 70점도 연장이 포함된 총량입니다. 마트코비치의 25점은 앞선 두 경기 8점·12점과 차이가 큽니다. 다른 하나는 뉴올리언스의 경기 후반입니다. 멤피스전에서 2쿼터와 4쿼터를 모두 내줬고, 마지막 1분 43초 동안 9점을 연속으로 허용했습니다. 유타가 스퍼스전 2쿼터처럼 비주전 유닛의 3점으로 따라붙고 마카넨이 20점대 득점을 이어 간다면, 골밑 우위가 점수 차로 굳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밤바의 최종 상태는 이 우위가 얼마나 커질지를 가늠하는 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