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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 썬더vs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26년 11월 5일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프리뷰: 이틀 만의 재대결
이틀 전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야투 35개를 던져 43점을 넣은 길저스알렉산더가 홈에서도 그만큼 슈팅 기회를 만들지가 첫 번째 변수다. 클리블랜드는 모블리·앨런 두 빅맨이 함께 뛴 시간에 앞섰던 흐름을 승부처까지 이어 가야 한다. 주전 셋이 장기 이탈한 오클라호마시티는 직전 경기에 선발로 나선 제일린 윌리엄스마저 허리 경련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자료 기준 11월 4일 (수) 21:02 KST

오클라호마시티 썬더홈
124116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원정
2026년 11월 5일 10: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일정: 2026년 11월 5일(목) 오전 10시(한국시간) · NBA 2026-27 정규시즌
장소: 오클라호마시티 홈. 이틀 전 클리블랜드에서 치른 경기에 이어 열리는 홈 앤드 어웨이 2연전의 두 번째 경기다.
정규시즌 성적: 오클라호마시티 5승 2패·서부 5위, 클리블랜드 4승 3패·동부 6위

한눈에 비교
| 항목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홈)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원정) |
|---|---|---|
| 직전 경기(11월 3일) | 클리블랜드 원정 117-112 승 | 오클라호마시티전 홈 112-117 패 |
| 그 전 경기 흐름 | 댈러스·휴스턴 원정에서 연속 20점 차 이상 패 | 밀워키 원정 136-111 승 |
| 이번 경기 부상 보고상 결장 | 홈그렌(무릎), 제일런 윌리엄스(발목), 월러스(어깨), 토피치(허리), 소버(무릎) | 왓슨(햄스트링), 타이슨(발목), 톰린(허리), G리그 배정 디옵·우데 |
| 직전 경기 대비 변동 | 제일린 윌리엄스(직전 경기 선발) 허리 경련으로 출전 불투명 | 왓슨, 직전 경기 출전 불투명 분류 뒤 결장, 이번에는 결장 명단 |
오클라호마시티: 길저스알렉산더의 슈팅량과 승부를 가른 조합
오클라호마시티는 장기 부상으로 주전 셋을 잃었다. 홈그렌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최소 두 달, 제일런 윌리엄스는 발목 탈구와 비골 골절, 월러스는 어깨 관절와순 파열이다. 이후 댈러스·휴스턴 원정에서 연달아 20점 넘게 졌고, 이 흐름을 끊은 선수가 길저스알렉산더였다.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시즌 최다인 43점을 넣었고, 4쿼터에 동점 8번·역전 8번이 오간 끝에 종료 32.6초 전 역전 3점을 꽂았다. 다만 효율보다 기회의 양으로 만든 점수였다. 야투는 35개 중 14개(약 40%)였고, 자유투 12개 중 11개와 3점슛 4개로 점수를 쌓았다. 야투 35개는 개막 2주 동안 리그에서 나온 한 경기 최다 시도였다. 에이제이 미첼이 20점, 하텐슈타인이 리바운드 14개로 뒤를 받쳤다.
구간별로 보면 주전 5명(길저스알렉산더·하텐슈타인·A.미첼·제일린 윌리엄스·켄리치 윌리엄스)은 1·3쿼터 시작 약 10분 22초 동안 24-33으로 밀렸다. 반면 2쿼터 마지막 5분 22초의 16-6 런은 스터츠·켄리치가 길저스알렉산더와 함께 뛴 두 조합이 만들었다. 종료 3분 21초 전부터의 10-4는 길저스알렉산더·하텐슈타인·A.미첼·맥케인·켄리치 조합에서 나왔다. 길저스알렉산더가 쉰 약 9분 24초는 20-22로 비슷했다. 이 안에는 2쿼터 시작 4분 54초의 13-4 우세와 4쿼터 시작 2분 46초의 3-10 열세가 함께 들어 있다. 직전 경기 선발 제일린 윌리엄스(20분·득실 -14)는 허리 경련으로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가 빠지면 주전 구성부터 달라진다.
클리블랜드: 도노반 미첼의 운영과 모블리·앨런 동시 출전 시간
클리블랜드는 이 패배로 시즌 홈 4경기 만에 첫 패를 안았다. 도노반 미첼은 팀에서 가장 긴 36분을 뛰며 17점·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첫 선발로 나선 신인 밀릭 토마스가 17점, 모블리가 16점을 보탰다. 클리블랜드는 3쿼터 초반 55-69까지 밀렸지만, 그 쿼터에 3점 17개 중 9개를 넣으며 36점을 몰아쳤고 4쿼터를 18-9 런으로 열었다. 그 출발인 2분 46초 동안의 10-3은 미첼이 헤조냐·모블리·포터·프록터와 함께 뛰며 길저스알렉산더가 빠진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만든 구간이다.
눈여겨볼 대목은 두 빅맨이다. 주전 5명(미첼·토마스·모블리·앨런·하든)은 1·3쿼터 시작 약 10분 49초 동안 37-26으로 앞섰다. 모블리와 앨런이 함께 뛴 약 12분 53초 동안은 41-29였다. 앨런은 28분만 뛰고도 팀 최고인 득실 +11을 남겼다. 반면 앨런이 빠진 2쿼터 첫 4분 54초는 4-13이었다. 앨런 없이 미첼·토마스·메릴·모블리·하든이 뛴 마지막 3분 43초는 6-12였고, 메릴의 코너 외곽슛 실패도 이 구간에서 나왔다. 그 직전 밀워키 원정에서 두 선수는 야투 32개 중 23개를 넣으며 52점을 합작했다. 윙 쪽 공백도 이어진다. 왓슨은 직전 경기에서 출전 불투명으로 분류된 뒤 결장했고, 이번 경기에도 타이슨과 함께 결장 명단에 올라 있다.
이번 경기 판단
직전 경기에서 클리블랜드는 모블리·앨런이 함께 뛴 약 13분 동안 12점을 앞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주전 5명이 9점 뒤졌는데도 이겼다. 길저스알렉산더의 야투 35개·자유투 12개, 그리고 2쿼터 막판과 마지막 3분여에 나선 조합의 득점이 승부를 갈랐다. 이번에도 홈그렌이 빠지고 제일린 윌리엄스까지 출전이 불투명한 오클라호마시티 프런트코트를 상대한다. 그래서 첫 번째 관전 기준은 클리블랜드가 두 빅맨을 4쿼터 막판까지 함께 세우는지다. 지난 경기에서 밀린 구간이 바로 앨런 없이 치른 마무리였다. 오클라호마시티 쪽에서는 길저스알렉산더가 다시 그만큼 슈팅 기회를 만드는지, 그리고 그가 쉬는 동안 버티는지가 기준이 된다. 이 판단을 뒤집을 변수도 분명하다. 클리블랜드 주전 우위의 상당 부분은 3점이 17개 중 9개 들어간 3쿼터, 그중에서도 주전 5명이 뛴 첫 4분 50초의 22-15에 몰려 있었다. 외곽 성공률이 평범한 수준으로 돌아오거나, 오클라호마시티가 길저스알렉산더 없이 2쿼터 첫 4분 54초를 13-4로 앞섰던 벤치 조합을 다시 살려 내면 빅맨 우위는 희석된다. 구간 표본도 2~6분 단위로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