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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vs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11월 5일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프리뷰: 부커의 마무리 구간과 할러데이·클링언 조합
피닉스는 골든스테이트 원정에서 16점 리드를 놓쳤습니다. 선발 5인의 출발은 좋았지만 부커가 교체 선수들과 섞여 뛴 시간에 밀렸습니다. 포틀랜드는 벤치에서 나온 할러데이와 리바운드 18개를 잡은 클링언으로 덴버전을 뒤집었습니다. 피닉스 선발의 초반 공세와 포틀랜드 교체 구간 가운데 어느 쪽이 먼저 흐름을 잡느냐가 핵심입니다.
자료 기준 11월 4일 (수) 21:47 KST

피닉스 선즈홈
119132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원정
2026년 11월 5일 11: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1월 5일(목) 오전 11시(한국시간) NBA 2026-27 정규시즌 경기로, 피닉스 선즈가 홈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맞는다. 정규시즌 기록은 피닉스가 1승 4패·서부 12위, 포틀랜드가 5승 1패·서부 3위다. 두 팀 모두 한국시간 11월 3일 직전 경기를 치른 뒤 하루를 쉬고 나온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피닉스 선즈(홈) | 포틀랜드(원정) |
|---|---|---|
| 직전 경기 | 11/3 골든스테이트 원정 113-116 패 | 11/3 덴버 원정 118-110 승 |
| 직전 경기 주요 기록 | 부커 26점·5어시스트(종료 58초 전 5반칙 퇴장) | 아브디야 28점, 클링언 17점·18리바운드, 할러데이(벤치) 17점·10어시스트 |
| 주요 결장·불투명 | 마크 윌리엄스 결장(왼쪽 어깨 수술), 조던 굿윈 출전 불투명(종아리), 라쉬어 플레밍 출전 불투명(왼쪽 발목) | 자 모란트 결장(왼쪽 햄스트링 2도 염좌·4주 뒤 재평가), 셰이든 샤프 결장(무릎 수술) |
피닉스: 부커가 뛴 시간에 벌어진 일
피닉스는 3연패 중이다. 골든스테이트 원정에서 부커는 35분 동안 26점을 넣었지만 종료 58초 전 5반칙으로 물러났다. 브리지스가 21점, 브룩스가 18점·8리바운드를 보탰다. 출발은 좋았다. 부커·브룩스·브리지스·제일런 그린·말루아치 선발 5인은 첫 5분 13초를 14-8로 열었고, 팀은 1쿼터를 31-19로 마쳤다.
흐름이 꺾인 건 교체 선수가 섞인 시간이었다. 2쿼터 3분 47초 전 부커의 점퍼로 55-39까지 달아난 뒤 12-0 런을 허용했는데, 이 흐름은 부커·브룩스·굿윈·길레스피·이고다로가 뛴 2분 48초(2-10)와 대부분 겹친다. 4쿼터에는 부커가 벤치에 있던 7분 38초~4분 48초 구간에 9-1로 앞섰다. 그러나 길레스피 대신 부커가 들어간 마무리 3분 51초는 2-9였다. 부커가 코트에 있던 시간의 득실은 76-94다. 3쿼터에는 드레이먼드 그린이 쿼터 시작 2분 만에 퇴장당했는데도 36-42로 밀렸다.
포틀랜드: 아브디야의 4쿼터, 클링언의 골밑, 할러데이의 교체 구간
포틀랜드는 시즌 개막전에서 홈에서 피닉스를 꺾었다. 지금은 7경기 중 6경기를 원정에서 치르는 일정 속에서 원정 4전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덴버 원정에서는 32분 동안 끌려가다 경기를 뒤집었다. 아브디야가 28점 가운데 9점을 4쿼터에 넣었고, 클링언은 32분 동안 17점·18리바운드, 릴라드는 20점을 기록했다.
흐름을 바꾼 건 벤치에서 나온 할러데이였다. 그는 17점·10어시스트·8리바운드를 남겼고, 그가 뛴 약 31분 동안 포틀랜드는 87-74로 앞섰다. 2쿼터 6분 12초~2분 7초에는 릴라드와 아브디야가 모두 쉬는 동안 클링언·헨더슨·할러데이·카마라·영블러드가 4분 5초 동안 21-11을 만들었다. 4쿼터 시작의 9-2 런도 릴라드·클링언·시소코·할러데이·영블러드가 함께 뛴 첫 3분 29초(9-4) 안에서 나왔다. 반면 아브디야·릴라드·클링언·헨더슨·카마라 선발 5인은 첫 5분 45초를 8-15로 시작했고, 팀은 1쿼터를 19-31로 내줬다. 모란트가 빠진 뒤 유타전과 덴버전의 선발 백코트는 릴라드·헨더슨이었고, 할러데이는 두 경기 모두 벤치에서 나왔다.
매치업: 1쿼터 출발과 골밑 리바운드
직전 경기만 보면 두 팀의 1쿼터 출발은 정반대였다. 피닉스 선발은 빠르게 앞서 나갔고, 포틀랜드 선발은 끌려가며 시작했다. 경기 중반 이후의 쟁점은 골밑이다. 마크 윌리엄스가 빠진 피닉스는 빅맨 시간을 말루아치와 이고다로가 나눠 맡는다. 골든스테이트전에서 두 선수는 합계 37분 동안 리바운드 4개에 그쳤고, 상대 배시는 커리어 최다인 19점에 8리바운드를 올렸다. 덴버전 클링언의 18리바운드와 대비된다. 굿윈과 플레밍이 모두 출전 불투명이어서 피닉스의 교체 조합은 직전 경기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경기 판단
직전 경기에서 포틀랜드의 강점은 스타 득점보다 할러데이가 들어간 교체 구간에서 나왔다. 피닉스는 선발 5인 구간보다 부커가 다른 조합과 뛴 시간에 밀렸다. 두 팀이 만나면 접점은 2쿼터 중반과 4쿼터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할러데이·클링언이 함께 뛸 때 피닉스가 말루아치·이고다로로 골밑을 얼마나 버티는지, 그리고 부커가 선발 동료가 아닌 조합과 섞여 뛰는 시간의 득실이 관전 기준이다. 이 판단을 뒤집을 첫 변수는 경기 초반이다. 피닉스 선발이 홈에서 1쿼터 격차를 크게 벌리면, 포틀랜드의 교체 구간 우위가 드러나기 전에 흐름이 기울 수 있다. 피닉스가 2-10으로 밀린 구간에는 그 경기에서 종아리 문제로 10분 만에 빠진 굿윈이 뛰고 있었고, 파울아웃 전까지 부커가 쉰 시간에는 피닉스가 32-19로 앞섰다. 굿윈이 뛰는지에 따라 이 구간의 모습도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