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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vs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26년 11월 1일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프리뷰
웸반야마의 골밑 존재감과 미네소타의 분산된 공격이 만난다. 에드워즈가 오른 무릎 수술을 받은 뒤 볼·맥대니얼스·하일랜드가 직전 승리를 합작한 가운데, 샌안토니오가 유타전 연장에서 보여준 수비를 얼마나 일찍 가동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자료 기준 10월 31일 (토) 19:38 KST

샌안토니오 스퍼스홈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원정
2026년 11월 1일 09: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1월 1일 오전 9시(KST), NBA 정규시즌.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홈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맞는다. 이번 시즌 정규시즌 성적은 샌안토니오 3승 2패·서부 8위, 미네소타 4승 2패·서부 7위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홈팀 샌안토니오 | 원정팀 미네소타 |
|---|---|---|
| 직전 경기 | 유타에 연장 117-111 승리 | 클리퍼스에 127-101 승리 |
| 주요 부상·복귀 상태 | 토바이어스 해리스,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첫 출전 전 | 앤서니 에드워즈, 10월 29일 오른 무릎 수술 후 직전 경기 결장·복귀 일정 미공개 |
웸반야마의 득점, 바셀의 지원이 이어질까
샌안토니오는 유타전에서 웸반야마의 36점 14리바운드를 앞세워 3연승을 거뒀다. 전반에만 21점을 올린 웸반야마가 추격의 발판을 놓았고, 데빈 바셀이 자신의 21점 중 17점을 후반 이후 보태며 공격 부담을 나눴다. 미네소타를 상대로도 웸반야마에게 수비가 집중될 때 바셀이 득점에 가담하는지가 중요하다. 초반부터 지원이 붙는다면 한 선수에게 공격이 쏠리는 구간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유타는 당시 주전 빅맨 세 명이 빠져 있었다. 그 경기의 득점과 리바운드를 이번 골밑 우세로 곧바로 연결하기는 어렵다. 샌안토니오 역시 정규시간 마지막 야투 네 개를 모두 놓쳐 연장을 허용했다. 웸반야마의 개인 생산력과 팀의 막판 공격 완성도는 따로 살펴야 한다. 종아리 부상으로 아직 시즌 첫 경기를 치르지 못한 해리스의 공백도 남아 있다.
볼과 맥대니얼스가 나눈 공격의 몫
미네소타는 클리퍼스전에서 라멜로 볼이 24점, 제이든 맥대니얼스가 23점을 기록했다. 맥대니얼스는 야투 15개 중 11개를 넣고 7어시스트까지 보태며 마무리와 연결을 함께 맡았다. 볼은 4쿼터에 3점슛 세 개를 성공시켰고, 팀은 20-2 득점 구간을 만들어 승부를 벌렸다. 샌안토니오 수비가 볼에게만 집중하기 어려운 이유다.
구단은 에드워즈의 오른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발표했지만 복귀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직전 경기처럼 에드워즈 없이 치른다면 볼의 외곽 득점과 맥대니얼스의 연결 역할이 다시 중요해진다. 다만 클리퍼스전의 높은 야투 성공률이 반복된다고 볼 수는 없다. 웸반야마가 버티는 골밑을 만났을 때도 득점 경로를 여러 선수에게 분산할 수 있는지가 이번 시험대다.
벤치 가드와 샌안토니오의 압박 수비
미네소타 벤치에서는 본즈 하일랜드가 19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제일런 클라크도 다리우스 갈런드 수비를 분담해 맥대니얼스의 부담을 덜었고, 갈런드의 실책 다섯 개를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에도 교체 자원들이 공격 연결과 가드 수비를 함께 맡아준다면 볼과 맥대니얼스의 부담을 낮출 여지가 있다.
맞은편에는 유타전 연장에서 실책 네 개를 유도하고 야투를 7개 중 2개 성공으로 묶은 샌안토니오가 있다. 미네소타의 여러 볼 운반자가 이 압박 속에서도 공격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다만 연장 한 구간의 수비 성과를 경기 전체에 적용할 수는 없다.
이번 경기 판단
현재 근거로는 샌안토니오의 수비가 미네소타의 공격 분담을 얼마나 끊어내는지에 주목한다. 유타전 연장에서는 압박이 실책과 어려운 슛으로 이어졌지만, 이번 상대는 직전 경기에서 볼·맥대니얼스에 벤치의 하일랜드까지 공격을 나눴다. 샌안토니오가 첫 연결을 막은 뒤 다음 패스에도 대응하는지가 관전 기준이다. 반대로 샌안토니오의 정규시간 막판 야투 난조가 반복되고 미네소타가 직전 4쿼터처럼 외곽 득점을 이어간다면, 웸반야마의 활약만으로 흐름을 지키기는 어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