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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vs올랜도 매직
2026년 10월 29일 NBA 토론토 랩터스 vs 올랜도 매직 프리뷰
카와이 레너드가 빠진 토론토는 직전 경기의 초반 슛 난조와 리바운드 열세를 줄여야 한다. 파올로 반케로와 제일런 석스 없이 나서는 올랜도는 프란츠 바그너의 공격 전개와 복귀전을 치른 앤서니 블랙의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자료 기준 10월 28일 (수) 18:41 KST

토론토 랩터스홈
vs
올랜도 매직원정
2026년 10월 29일 08:3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0월 29일 오전 8시 30분(KST), NBA 정규시즌. 토론토 홈구장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다. 현재 정규시즌 성적은 토론토 2승 1패·동부 5위, 올랜도 1승 2패·동부 10위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홈팀 토론토 랩터스 | 원정팀 올랜도 매직 |
|---|---|---|
| 직전 경기 | 미네소타에 94-117 패 | 뉴욕에 111-102 승 |
| 주요 결장 | 레너드: 왼쪽 무릎 부종 | 반케로: 오른쪽 발목 염좌, 석스: 오른쪽 무릎 골타박상 |
| 직전 경기 복귀 | — | 블랙: 발목 부상으로 첫 두 경기 결장 후 출전 |
토론토, 득점 지원을 초반부터 연결해야
토론토는 미네소타전에서 레너드 대신 선발로 나선 자코비 월터가 22점, RJ 배럿이 20점, 이매뉴얼 퀴클리가 19점을 기록했다. 레너드의 공백 속에서도 여러 선수가 득점을 보탰지만, 팀은 1쿼터 야투 29개 중 9개만 넣었고 3점슛도 10개 중 1개에 그쳤다. 초반부터 두 자릿수 점수 차를 허용하면서 이들의 득점이 추격을 완성하지 못했다.
이번에도 레너드는 결장한다. 토론토의 관전 기준은 월터·배럿·퀴클리의 직전 득점이 경기 초반부터 고르게 이어지는지다. 석스가 빠진 올랜도 가드진을 상대로 퀴클리가 공격을 풀어갈 여지는 살펴볼 만하다. 다만 상대의 결장만으로 슛 성공률 회복을 예상할 수는 없다. 월터의 22점 역시 이번 경기의 선발 역할이나 같은 생산성을 보장하는 기록은 아니다.
올랜도, 바그너의 마무리와 블랙의 연결
올랜도는 반케로 없이 시작한 뉴욕전에서 석스마저 4쿼터에 다쳤지만 역전승을 거뒀다. 바그너는 첫 야투 10개 중 1개만 성공한 뒤, 전체 23점 가운데 21점을 마지막 쿼터에 몰아넣었다. 여기에 13리바운드와 9어시스트를 더하며 득점 외에도 공격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 반케로와 석스가 모두 결장하는 이번 경기에서는 바그너의 득점과 패스에 토론토가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핵심이다.
블랙은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직전 경기에서 18점·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트리스탄 다 실바와 나란히 3점슛 5개를 넣었다. 데스먼드 베인도 외곽에서 9개 중 4개를 성공시켰다. 토론토가 바그너 쪽으로 수비를 모을 때 이들이 슛으로 응답한다면 올랜도의 공격 선택지는 넓어진다. 다만 뉴욕전 팀 3점슛 성공률 43%가 그대로 이어진다고 전제해서는 안 된다.
리바운드와 실수에서 갈릴 공격 기회
토론토는 직전 경기 리바운드에서 34-49로 밀렸다. 이번에는 수비 뒤 공을 확보해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더 내주지 않는 과정이 중요하다. 다만 바그너 개인의 13리바운드만으로 올랜도 전체의 골밑 우위를 단정할 근거는 부족하다. 토론토가 직전의 열세를 줄인다면 외곽슛 기복을 버틸 여지도 생긴다.
올랜도의 역전에도 조건이 있었다. 경기 시작부터 0-12로 뒤졌고, 뉴욕은 4쿼터에만 턴오버 8개를 범했다. 바그너의 막판 폭발은 분명한 성과지만, 토론토가 공을 안정적으로 지킨다면 같은 형태의 추격 기회가 생긴다고 볼 수는 없다.
이번 경기 판단
올랜도는 블랙의 복귀와 바그너의 득점·패스가 함께 작동한 최근 사례를 갖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보면 레너드가 빠진 토론토 수비가 바그너를 막으면서 외곽까지 관리할 수 있는지가 첫 판단 기준이다. 다만 이번에는 석스가 처음부터 없고, 직전 승리에는 높은 외곽 성공률과 상대의 막판 실수가 겹쳤다. 토론토가 리바운드 열세를 줄이고 월터·배럿·퀴클리의 득점을 초반부터 연결한다면 흐름은 달라질 수 있다. 현재로서는 올랜도의 공격 연결 능력과 토론토의 수비 후 공 확보를 함께 지켜보는 해석이 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