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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vs올랜도 매직
2026년 10월 31일 NBA 토론토 랩터스 vs 올랜도 매직 프리뷰
직전 맞대결에서 30점 차를 만든 토론토의 압박과 올랜도의 실책이 재대결의 핵심이다. 올랜도가 공을 지키면서 트리스탄 다 실바의 외곽 지원을 이어갈 수 있는지, 토론토가 스코티 반스의 반등을 다시 득점으로 연결할지가 맞물린다.
자료 기준 10월 30일 (금) 16:16 KST

토론토 랩터스홈
vs
올랜도 매직원정
2026년 10월 31일 08:3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0월 31일 오전 8시 30분(KST), NBA 정규시즌 겸 양 팀의 이번 시즌 첫 NBA컵 경기. 홈 토론토 랩터스는 정규시즌 3승 1패·동부 4위, 원정 올랜도 매직은 1승 3패·동부 11위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홈팀 토론토 | 원정팀 올랜도 |
|---|---|---|
| 직전 경기 | 올랜도에 129-99 승 | 토론토에 99-129 패 |
| 주요 결장 | 카와이 레너드: 왼쪽 무릎 | 파올로 반케로: 오른쪽 발목, 제일런 석스: 오른쪽 무릎 |
토론토, 압박 이후 공격을 완성한 반스
토론토는 직전 경기에서 올랜도의 실책 20개를 끌어내고 실책을 이용해 20점을 올렸다. 상대의 공격을 끊은 뒤 전환 공격으로 이어가는 강점이 드러났다. 반스는 야투 17개 중 11개를 넣어 28점을 기록했고, RJ 배럿이 25점, 이매뉴얼 퀴클리가 16점을 보탰다. 레너드가 이번에도 결장하는 가운데 이 세 선수의 득점 분담이 다시 중요한 관전 요소다.
다만 반스의 직전 활약을 일정한 득점 기준으로 삼기는 어렵다. 그에 앞선 미네소타전에서는 야투 12개를 모두 놓치며 무득점에 그쳤다. 올랜도가 실책을 줄여 토론토의 전환 공격 기회를 제한한다면, 반스와 배럿이 상대 수비가 자리를 잡은 상황에서도 공격을 풀어가는지가 더 중요해진다.
올랜도, 바그너의 연결과 공 소유가 먼저
올랜도는 반케로와 석스의 결장 속에 공격을 연결해야 한다. 직전 경기 프란츠 바그너는 15점과 5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실책도 7개였다. 데즈먼드 베인은 13점, 당시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제이스 리처드슨은 10점을 넣었다. 이번에는 득점 총량에 앞서 토론토의 압박을 받는 과정에서 공격 기회를 얼마나 보존하는지 볼 필요가 있다.
올랜도는 직전 맞대결 초반 공을 안정적으로 지켰을 때 9점 차로 앞섰다. 경기 내내 토론토의 수비에 막힌 것은 아니었다. 바그너에게 압박이 몰릴 때 동료들이 패스를 받을 위치를 확보하고 다음 공격으로 연결할 수 있다면, 초반에 만들었던 경쟁력을 더 오래 유지할 여지가 있다.
외곽 지원, 다 실바의 활약을 넓힐 수 있을까
직전 경기 양 팀의 3점 시도는 35개로 같았지만 토론토는 15개, 올랜도는 10개를 성공시켰다. 올랜도에서는 다 실바가 야투 10개 중 8개, 3점 5개 중 4개를 넣으며 20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팀의 외곽 부진 속에서도 동료의 패스를 받아 마무리하는 역할은 효과를 냈다.
토론토에는 바그너를 압박하면서 다 실바에게 향하는 패스까지 관리해야 하는 과제가 남는다. 올랜도는 다 실바 한 명의 높은 성공률을 반복하는 데 기대기보다 베인 등 다른 공격 자원까지 슛 기회를 연결하는지가 중요하다. 올랜도가 압박을 벗어나 외곽 슛을 넣으면 토론토는 수비 범위를 넓혀야 하고, 바그너에게 집중하던 압박도 분산될 수 있다.
이번 경기 판단
토론토가 압박 수비로 다시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올랜도의 실책 20개와 반스·배럿의 득점은 압박 이후 공격을 마무리한 구체적인 성과였고, 반케로와 석스가 빠진 상대에게 공 운반과 패스 연결의 부담을 다시 줄 수 있다. 다만 올랜도는 공을 지켰던 초반에 9점 앞섰고, 다 실바도 외곽에서 득점을 보탰다. 바그너가 실책을 줄이고 동료 슈터에게 패스를 연결하면 올랜도는 토론토의 전환 득점을 줄이면서 접전을 이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