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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vs멤피스 그리즐리스
2026년 10월 27일 NBA 유타 재즈 vs 멤피스 그리즐리스: 제롬의 득점과 조지의 반격
개막 맞대결에서 45점을 올린 타이 제롬이 유타를 다시 만난다. 유타는 키욘테 조지의 공격 운영과 직전 경기에서 위력을 보인 공격리바운드로 반격할 수 있지만, 초반 우위를 끝까지 지키는 수비가 함께 필요하다.
자료 기준 10월 27일 (화) 08:14 KST

유타 재즈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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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원정
2026년 10월 27일 10: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0월 27일 오전 10시(KST) · NBA 정규시즌 · 유타 재즈 홈, 멤피스 그리즐리스 원정.

한눈에 비교
| 항목 | 유타 재즈 | 멤피스 그리즐리스 |
|---|---|---|
| 직전 경기 | 홈에서 LA 레이커스에 123-132 패 |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킹스에 123-112 승 |
타이 제롬, 자유투와 접전 해결 능력
멤피스는 개막 3연승을 기록했다. 자 모란트가 떠난 뒤 주전 역할을 맡은 제롬이 공격의 중심에 있다. 유타와의 개막전에서 개인 최다 45점을 넣었고, 직전 새크라멘토전에서도 31점으로 팀 득점을 이끌었다. 특히 자유투 14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유타로서는 그의 야투를 어렵게 만드는 것과 별개로, 수비 과정에서 자유투 기회를 얼마나 내주는지도 중요한 관전 기준이다.
제롬의 최근 활약은 득점 총량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새크라멘토전 종료 5분 41초 전 106-106 동점 이후 멤피스는 아이제이아 스튜어트의 3점 플레이와 세드릭 카워드의 득점, 제롬의 3점슛으로 8점 차를 만들었다. 여러 선수가 반격에 참여한 흐름이었다. 전반에만 일곱 명이 3점슛을 넣었다는 점도 유타가 제롬에게 수비를 집중할 때 주변 슈터를 함께 살펴야 하는 이유다.
키욘테 조지, 공격을 연결한 직전 경기
유타는 레이커스전에서 조지가 24점·10어시스트·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우리 마카넨의 28점, 재런 잭슨 주니어의 20점과 함께 여러 득점원을 연결할 수 있는 공격 흐름을 보여줬다. 이번에도 조지가 직접 득점 위협을 유지하면서 동료의 마무리 기회를 만드는지가 중요하다. 멤피스가 그의 득점만 억제하고 패스 이후 공격을 허용한다면 유타의 반격을 끊기는 어렵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다만 유타는 1쿼터에 47점을 넣고 18점 차로 앞섰던 경기를 내줬다. 루카 돈치치에게 52점을 허용한 결과는 좋은 공격 출발만으로 상대 핵심 득점원을 감당할 수 없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돈치치와 제롬의 공격 방식을 같다고 볼 수는 없지만, 유타가 첫 맞대결에서 제롬을 막지 못했던 만큼 이번에는 득점 흐름이 끊기는 구간의 수비 대응도 함께 평가해야 한다.
공격리바운드가 만드는 재대결의 변수
유타는 레이커스전에서 공격리바운드 20개로 세컨드 찬스 득점 34점을 만들었고, 페인트존에서도 58점을 올렸다. 이는 첫 슛이 실패해도 공격을 이어갈 수 있었던 구체적인 근거다. 멤피스가 조지의 첫 공격을 막더라도 수비리바운드로 마무리하지 못하면 수비 부담이 반복될 수 있다.
반대 근거도 있다. 멤피스는 새크라멘토전에서 카메론 부저와 카워드가 각각 11리바운드를 잡았다. 유타가 직전 경기의 공격리바운드 성과를 그대로 재현한다고 전제할 수는 없다. 두 팀 모두 연이틀 경기인 만큼, 막판 공격 선택과 리바운드 경합을 유지하는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이번 경기 판단
제롬은 유타전 45점에 이어 직전 경기에서도 자유투와 막판 3점슛으로 영향력을 확인했다. 현재 근거로는 유타가 조지의 공격 운영으로 맞불을 놓는 동시에 제롬의 자유투 기회를 줄일 수 있는지가 재대결의 핵심이라고 본다. 다만 유타가 직전 경기처럼 공격리바운드로 실패한 공격을 되살린다면 멤피스의 득점 우위도 충분한 여유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 제롬의 득점 숫자와 함께 유타의 두 번째 슛 기회가 얼마나 유지되는지를 보는 것이 이번 경기의 판단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