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워싱턴 위저즈vs샬럿 호네츠
2026년 10월 31일 NBA 컵 워싱턴 위저즈 vs 샬럿 호네츠 프리뷰
워싱턴은 AJ 디반차가 데뷔전에서 보여준 득점력을 샬럿과의 재대결에 연결하려 한다. 샬럿은 직전 경기에서 드러난 공 운반 문제와 데니스 슈뢰더의 출전 불확실성이 변수지만, 최근 맞대결 승리와 수비력은 기대를 남긴다.
자료 기준 10월 30일 (금) 15:23 KST

워싱턴 위저즈홈
vs
샬럿 호네츠원정
2026년 10월 31일 08: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0월 31일 오전 8시(KST), NBA 정규시즌 겸 NBA 컵 경기. 홈팀 워싱턴 위저즈는 정규시즌 2승 3패·동부 9위, 원정팀 샬럿 호네츠는 3승 2패·동부 5위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워싱턴 위저즈 | 샬럿 호네츠 |
|---|---|---|
| 직전 경기 | 클리블랜드전 패배 | 디트로이트전 89-97 패배 |
| 주요 부상·복귀 | 디반차 발목 부상 후 직전 경기 데뷔, 저스틴 샴페니 오른발 골절 수술 | 코비 화이트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 슈뢰더 오른발 통증·출전 불투명 |
워싱턴, 디반차의 득점이 더한 선택지
발목 염좌로 개막 후 네 경기를 쉬었던 디반차는 클리블랜드전에서 19점, 야투 12개 중 8개 성공으로 데뷔를 마쳤다. 1쿼터부터 야투 세 개를 모두 넣어 9점을 올렸고, 최종적으로 2리바운드와 2어시스트도 기록했다. 다만 워싱턴은 경기 후반 주도권을 내주며 패했다.
디반차는 당시 트레이 영, 앤서니 데이비스, 알렉스 사르, 키숀 조지와 함께 선발로 뛰었다. 이번에는 샬럿 수비가 트레이 영과 앤서니 데이비스를 견제하는 동안 디반차가 얼마나 꾸준히 득점을 보탤지가 볼거리다. 샴페니는 앞선 샬럿전에서 오른발 골절을 입고 수술을 받아 포워드진에 공백을 남겼다.
샬럿, 밀러의 득점보다 급한 공 지키기
샬럿은 디트로이트전에서 브랜던 밀러가 31점·12리바운드로 버텼지만 89점에 그쳤다. 밀러는 개인 통산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기록했다. 그러나 두 자릿수 득점자는 밀러와 14점을 넣은 슈뢰더뿐이었다. 밀러의 득점 흐름이 좋아도 공격을 풀어 줄 동료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이 드러났다.
가장 큰 문제는 턴오버 25개였다. 특히 3쿼터에만 9개를 범하며 전반의 7점 우위를 잃었다. 화이트의 종아리 부상에 슈뢰더의 오른발 통증까지 겹친 만큼, 가드진이 워싱턴을 상대로 공격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슈뢰더가 뛰면 직전 경기 5어시스트를 기록한 조율 자원을 활용할 수 있지만, 빠지면 남은 선수들의 공 운반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워싱턴은 샬럿의 공 운반을 방해한 뒤 밀러에게 패스가 연결되는 것까지 막아야 한다.
샬럿 수비와 워싱턴의 공격 지속력
샬럿은 패배 속에서도 디트로이트를 97점, 야투 성공률 45%로 묶었다. 상대 공격리바운드는 7개, 세컨드 찬스 득점은 5점으로 제한했다. 워싱턴으로서는 디반차의 첫 슛이 들어가는지만큼, 공격이 막힌 뒤에도 득점 기회를 이어 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샬럿이 이번에도 수비리바운드를 확보하면 워싱턴은 첫 공격이 막혔을 때 추가 슛 기회를 얻기 어려워진다.
이번 경기 판단
디반차의 데뷔전 19점과 샬럿의 직전 경기 턴오버 25개를 연결하면, 워싱턴이 늘어난 득점 선택지를 활용하고 상대 실수를 공격 기회로 바꿀 수 있는지가 핵심 관전 기준이다. 다만 샬럿은 바로 앞선 맞대결에서 워싱턴을 110-103으로 이겼고, 디트로이트전에서도 수비 경쟁력을 유지했다. 슈뢰더가 출전해 공격을 정돈하고 샬럿이 실수를 줄인다면 워싱턴의 기회는 좁아질 수 있다. 현재로서는 디반차의 득점 지속성과 샬럿의 공 관리 중 어느 쪽이 더 안정적으로 나타나는지에 무게를 두고 볼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