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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리vs볼로냐
2026년 10월 24일 세리에 A 칼리아리 vs 볼로냐: 대패 이후의 반등과 리드 관리
칼리아리는 몬차전 0-4 패배를 뒤로하고 홈으로 돌아오며, 볼로냐는 앞서 나간 경기에서 흐름을 지키는 과제를 안고 원정에 나선다. 칼리아리의 수비 회복과 볼로냐의 공격진 운용이 맞물리는 경기다.
자료 기준 10월 24일 (토) 17:15 KST

칼리아리홈
vs
볼로냐원정
2026년 10월 24일 22:0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0월 24일(토) 오후 10시 KST, 세리에 A 8라운드. 경기장은 우니폴 도무스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칼리아리 | 볼로냐 |
|---|---|---|
| 직전 경기 | 몬차전 0-4 패 | 인터 밀란전 1-3 패 |
| 주요 결장·불확실성 | 이드리시·펠리치 장기 부상 보도, 트레피 출전 불투명 | 피콜리·오르솔리니·홀름 부상 보도 및 소집 명단 제외 |
| 출전 관련 확인 | 트레피 출전 여부 미확인 | 오드고르 공식 소집 명단 포함 |
칼리아리, 홈에서 확인할 수비 회복
칼리아리는 직전 원정에서 네 골을 내줬지만, 이번 시즌 홈 리그 세 경기에서는 한 번만 패했다. 인터 밀란에 0-1로 진 뒤 홈 두 경기에서 승점 4를 얻었다는 점은 반등을 기대할 근거다. 다만 이 기록만으로 몬차전의 문제가 해소됐다고 볼 수는 없다. 이번 경기에서는 실점 이후에도 수비 간격과 경기 운영을 유지하는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공격에서는 리그 네 골을 기록한 다니엘 말디니가 눈에 띈다. 팀의 득점자가 세 명에 그친 만큼 그의 득점 흐름은 중요한 관전 요소다. 구단이 공개한 22일 훈련은 위치 선정과 볼 소유, 높은 강도의 미니게임으로 구성됐다. 훈련 내용만으로 특정 포메이션이나 선발 구성을 예상할 근거는 없다.
볼로냐, 소집된 오드고르와 남은 선택
볼로냐는 피콜리와 오르솔리니, 홀름을 이번 원정 소집 명단에서 제외했다.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는 사전 보도와 명단이 일치한다. 반면 오드고르는 공식 명단에 포함됐다. 팔라디노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그를 최전방이나 그 뒤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선발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는 선택지에 들어 있다는 뜻이며, 선발 출전이나 완전한 몸 상태를 확정하는 발표는 아니다.
팔라디노는 최근 경기에서 개선을 봤다고 평가하면서도 공격 전개와 후방 빌드업에 더 손볼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인터전에서는 1-0으로 앞선 동안 추가 득점을 만들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따라서 이번 원정의 과제는 먼저 득점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우위를 잡은 뒤 공격을 이어가면서 상대의 반격을 견디는 과정까지 확인해야 한다.
맞물리는 변수
팔라디노는 칼리아리의 경기 형태를 쉽게 예측하기 어렵다면서 수비 후 역습에 대비해야 한다고 봤다. 이는 상대 감독의 전망이지 칼리아리의 확정 전술은 아니다. 다만 볼로냐가 전진하는 순간 칼리아리가 공을 되찾아 공격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는 유효한 관전 기준이다. 반대로 볼로냐가 첫 전개를 안정시키고 공격을 이어간다면 홈팀이 수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이번 경기 판단
볼로냐는 토리노전과 인터전에서 리드를 최종 승리로 연결하지 못했고, 칼리아리는 최근 홈 두 경기에서 승점 4를 확보했다. 이 사실들을 바탕으로 보면 원정팀의 선제골만으로 경기 방향을 판단하기보다, 칼리아리가 이후 반격을 얼마나 지속하는지에 무게를 두고 싶다. 다만 몬차전에서 드러난 홈팀의 실점 문제가 이어지거나 볼로냐가 추가 득점으로 우위를 넓힌다면 이 해석은 달라진다. 승패를 단정하기보다 첫 골 이후 양 팀의 대응을 살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