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제노아vsAC 밀란
홈 3연승 제노아, 흔들리는 밀란을 맞는다
11위 제노아(승점 13)가 안방 상승세를 안고, 더비와 유로파리그에서 극과 극의 한 주를 보낸 5위 밀란(승점 21)을 맞는다.
자료 기준 11월 7일 (토) 17:54 KST

제노아홈
vs
AC 밀란원정
홈 3연승, 골은 전반에 몰린다
제노아는 리그 3연승 중이고, 최근 다섯 경기에서 승점 12점을 쌓았다. 홈에서는 피오렌티나(2-1), 베네치아(1-0), 유벤투스(2-0)를 차례로 꺾었다. 다만 골은 전반에 몰린다. 제노아는 10월 이후 후반 골이 하나도 없는 세리에 A 세 팀 가운데 하나였고, 이후 레체전 두 골도 11분과 28분에 나왔다.
공격의 중심은 메시아스다. 레체전에서 낮게 깔아 준 크로스로 오스마이치의 선제골을 만들었고, 엘 샤라위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도 직접 넣었다. 이 경기에서 키패스 5개, 결정적 기회 창출 3개, 기대도움 0.459를 기록했다.
부상자 명단은 비어 있고, 오랫동안 빠져 있던 벤투리노와 하벨도 팀 훈련에 돌아왔다. 데 로시 감독은 제노아를 중하위권 팀이라고 낮추면서, 공격적으로 나서되 너무 대담하면 밀란에 당한다고 경계했다.

더비와 유로파 사이의 밀란
밀란은 산시로 더비에서 인테르를 3-1로 꺾었다. 모레이라가 풀리식의 헤더와 라비오의 골을 도운 데 이어, 왼발 프리킥으로 세 번째 골까지 넣었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밀란의 슈팅은 7개, 기대득점은 0.66에 그쳤다. 적은 기회를 거의 모두 골로 바꾼 경기였다.
닷새 뒤 유로파리그에서는 선발을 크게 바꿨다가 홈에서 페렌츠바로시에 0-2로 졌다. 전반 유효슈팅은 하나도 없었고, 밀란은 리그 페이즈 28위로 밀렸다. 아모링 감독은 "개선하지 않으면 끝"이라며, 로테이션이 아니라 정신적 준비가 모자랐던 탓이라고 했다. 주전과 백업의 실력 차가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그래서 첫 관심사는 더비에 나섰던 주전들이 돌아오느냐다. 살레마커스·가비아·토모리·추쿠에제·로프터스치크는 결장한다. 더비에서 90분을 뛰며 팀에서 가장 많이 공을 전진시킨(123.76) 파블로비치는 몸 상태 문제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페라리스에서 이기지 못한 제노아
최근 여섯 번 맞붙어 제노아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밀란 3승, 무승부 3). 페라리스에서는 2023년 10월 0-1, 2025년 5월 1-2, 2026년 5월 1-2로 세 번 모두 밀란이 이겼다. 밀란은 이번 시즌 리그 원정 다섯 경기에서 2승 3무로 진 적이 없다.
승부를 가를 것
제노아가 이기는 조건은 선제골이다. 데 로시 감독은 밀란보다 준비할 시간이 조금 더 있었던 점을 작은 이점으로 꼽았다. 이 이점을 살리려면 강한 전반에 메시아스를 거쳐 골을 먼저 넣어야 한다. 앞서간 뒤에는 레체전 막판처럼 베일로의 선방에 기대며 버티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밀란이 이기는 조건은 페렌츠바로시전 전반처럼 무기력하게 출발하지 않는 것이다. 모레이라의 크로스와 세트피스는 더비 세 골에 모두 관여했다. 제노아의 강한 전반을 실점 없이 넘기면, 10월 이후 후반 골이 없는 상대를 맞아 시간은 밀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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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의 효율과 페라리스의 전반, 어느 쪽이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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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아의 강한 전반, AC 밀란의 얇아진 수비 뒷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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