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사수올로vs피오렌티나
11월 3일 세리에A 사수올로 vs 피오렌티나 프리뷰: 히메네스의 크로스와 로리엔테의 역습
사수올로의 먼 포스트 수비를 히메네스의 크로스가 시험한다. 피오렌티나 풀백이 올라간 뒤 로리엔테의 역습을 누가 막느냐도 승부처다.
자료 기준 11월 2일 (월) 13:07 KST

사수올로홈
vs
피오렌티나원정
2026년 11월 3일 02:30 · 한국시간
경기 정보
2026년 11월 3일(화)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세리에A. 사수올로의 홈구장 마페이 스타디움(레조 에밀리아)에서 열린다.

한눈에 비교
| 항목 | 사수올로 | 피오렌티나 |
|---|---|---|
| 직전 경기 | 라치오전 홈 2-6 패(31분부터 10명) | 아탈란타전 홈 2-2 무(연패 탈출) |
| 출전 변수 | 토르스트베트 징계, 볼파토 근육 문제 보도 | 폰그라치치·라니에리·아타 출전 불가 |
| 복귀·변화 | 이즈스 선발 복귀 전망, 마티치는 리파니와 경쟁 | 아탈란타전 선발 유지 전망, 파지올리 중원 재기용 예상 |
사수올로: 퇴장 전에 이미 흔들린 수비
사수올로는 10월 27일 홈에서 라치오에 2-6으로 졌다. 31분 토르스트베트의 직접 퇴장 이후 실점도 많았지만, 11명이 뛰던 첫 16분에 이미 세 골을 내줬다는 점이 더 중요하다. 2분 실점은 리파니가 짧게 걷어낸 공을 곧바로 맞은 장면이었다. 전반 추가시간 실점은 이사크센의 크로스 때 먼 포스트의 자카니를 혼자 둔 데서 나왔다. 아퀼라니 감독은 라치오가 하프라인을 넘기만 하면 실점할 것 같았다고 인정했고, 투라티는 팀이 첫 고비에서 무너진다고 말했다.
공격에서는 로리엔테가 두 골의 출발점이었다. 7분에는 로리엔테가 끌고 간 역습에서 도이그가 침투해 뒤로 내준 공을 토르스트베트가 달려들며 넣었다. 43분에는 로리엔테가 반대편으로 전환한 공을 친퀘그라노가 엔드라인에서 머리로 떨궜고, 에스포시토가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에는 토르스트베트가 징계로 빠진다. 수비에서는 이즈스가 곧바로 선발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찰레타 차르는 칸데·발루키에비츠와 자리를 다툰다. 중원은 아지치-리파니-바콜라 구성이 거론되지만, 복귀한 마티치가 리파니 자리를 노린다. 최전방은 에스포시토와 보위의 경쟁이다.
피오렌티나: 전반의 정체, 후반의 측면 공격
피오렌티나는 10월 29일 홈에서 아탈란타와 2-2로 비기며 연패를 끊었다. 전반에는 압박과 마스탄투오노·은지의 개인 기술로 밀어붙였고 주앙 마리우·히메네스·브레시아니니·파지올리가 슈팅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더 큰 문제는 공 없는 선수들이 마크를 떼어내지 못해 공을 가진 선수에게 패스할 곳이 없었다는 점이다. 아탈란타는 역습으로 맞서다 중원을 장악했고 41분 먼저 득점했다. 1분 뒤에는 박스 중앙으로 온 공중볼에 피오렌티나 수비수 누구도 뛰어오르지 않았고, 크르스토비치의 근거리 슈팅을 데 헤아가 막았다.
하프타임에 바놀리 감독은 파지올리를 빼고 울라이를 넣었다. 그 뒤 피오렌티나는 아탈란타를 상대 진영에 가뒀다. 53분 히메네스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먼 포스트의 은지가 경합 없이 머리로 넣었다. 61분에는 주앙 마리우가 왼쪽에서 안으로 파고들어 페널티박스 앞에서 때린 슈팅이 굴절되며 역전골이 됐다. 그러나 74분 잘레프스키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당시 아탈란타는 선수난으로 비상 상태였다. 이번에는 아탈란타전 선발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파지올리가 다시 울라이보다 먼저 중원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치업: 사수올로 오른쪽 먼 포스트와 피오렌티나 풀백 뒤 공간
라치오전 자카니의 득점과 아탈란타전 은지의 득점은 같은 모양이다.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오고, 반대편 공격수가 먼 포스트에서 경합 없이 머리를 댄다. 히메네스가 높이 올라와 크로스를 올릴 때 사수올로 수비가 공 쪽에만 집중하면 반대편의 은지를 놓칠 수 있다. 오른쪽 풀백과 중앙 수비는 크로스 차단과 별개로 그 움직임을 따라가야 한다. 이즈스가 선발로 돌아오면 이 구역의 공중 경합이 달라질 수 있다. 크로스가 막힐 때는 주앙 마리우가 안으로 파고들어 때리는 중거리 슈팅이 두 번째 경로다.
반대 방향도 열려 있다. 히메네스와 주앙 마리우가 함께 올라간 상태에서 공을 잃으면 두 풀백 뒤가 빈다. 로리엔테는 라치오전에서 역습 전개와 반대편 전환 패스로 각각 득점에 기여했다. 피오렌티나가 아탈란타전처럼 박스 중앙 공중볼 경합을 놓친다면, 사수올로도 측면에서 올린 공을 슈팅으로 연결할 기회를 얻는다. 다만 역습에 늦게 합류해 마무리하던 토르스트베트가 빠진다. 새 중원에서도 토르스트베트가 하던 후속 침투가 나와야 로리엔테가 전진한 뒤 패스를 줄 선택지가 늘어난다.
이번 경기 판단
사수올로는 11명이던 첫 16분에 세 골을 내줬고, 그 뒤에도 먼 포스트에 혼자 남은 선수에게 헤더 실점을 허용했다. 피오렌티나는 바로 그 형태로 아탈란타전 동점골을 넣었다. 그래서 이 글은 히메네스가 오른쪽 높은 위치에서 크로스를 올릴 시간을 얼마나 얻느냐를 이번 경기의 첫 관전 기준으로 본다. 토르스트베트가 빠져 중원을 다시 짜고 수비 라인까지 바꾸는 사수올로는 측면 압박과 먼 포스트 마크를 동시에 정비해야 한다. 그래서 이 경로가 피오렌티나의 가장 현실적인 득점 수단이라고 판단한다. 이 판단을 흔드는 변수는 파지올리다. 아탈란타전 후반의 주도권은 파지올리를 울라이로 바꾼 뒤, 그것도 선수난에 시달린 상대에게 나왔다. 파지올리가 다시 중원을 맡았는데 전반처럼 패스할 곳이 막히면 공이 히메네스까지 가지 못한다. 풀백이 올라간 상태에서 공을 잃는 순간에는 로리엔테의 역습이 그 뒤를 노린다. 따라서 이 경기는 피오렌티나의 크로스와 사수올로의 역습이 서로의 약점을 겨누는 경기로 읽는 편이 맞다. 중원에서 패스 선택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측면 공격의 이점을 살리기 어렵다.
프로픽스터
플랫폼 발행 13픽
토르스트베트 없는 사수올로, 먼 포스트와 풀백 뒤 공간의 맞교환
토르스트베트 없는 사수올로, 먼 포스트와 풀백 뒤 공간의 맞교환
PRO Pick 분석을 확인하세요
구매 즉시 이 페이지에서 전체 분석글이 열립니다
플랫폼 발행 12픽
레조 에밀리아에서 피오렌티나가 풀어야 할 계산
레조 에밀리아에서 피오렌티나가 풀어야 할 계산
PRO Pick 분석을 확인하세요
구매 즉시 이 페이지에서 전체 분석글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