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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vs코모
토리노 vs 코모, 중원 변화와 교체 이후의 흐름
토리노는 만드라고라의 빈자리를 채우고, 코모는 빽빽한 일정 속 선발 변화를 준비한다. 중원에서 공격으로 이어지는 연결과 공을 잃은 뒤의 대응이 맞물린다.
자료 기준 10월 27일 (화) 14:00 KST

토리노홈
vs
코모원정
한국시간 2026년 10월 28일 수요일 04:45 · Stadio Olimpico Grande Torino, Torino · 세리에 A 정규시즌 · 토리노 8위·승점 13, 코모 5위·승점 17
코모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1로 꺾은 뒤 세리에 A 사수올로전도 2-0으로 마쳤다. 이번 토리노전은 파브레가스 감독이 강조한 ‘10일 동안 치르는 네 번째 경기’다. 선발을 바꾸면서도 사수올로전 후반에 살아난 공격 연결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다.
토리노도 우디네세, 파르마, 몬차를 차례로 꺾으며 리그 연승을 이어왔다. 다만 몬차전 도중 만드라고라가 다쳐 중원 구성을 바꿔야 한다. 코모의 일정 부담만 보기에는 토리노 역시 직전 경기의 연결을 그대로 가져오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
일정 부담을 줄일 선발 변화
사수올로전에서 코모는 초반 기회를 만든 뒤 전반에 공격이 정체됐지만, 후반 미야가 들어오면서 패스 전개가 정돈되고 전방 압박도 위협을 되찾았다. 교체가 실제 경기 내용을 바꿨다는 점은 일정 부담에 대한 가장 강한 반대 근거다. 이번에는 미야를 비롯한 직전 경기 교체 자원의 선발 복귀가 예상돼, 피로가 곧 경기력 저하로 이어진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라인업 — 중원 교체와 코모의 선발 복귀 후보

위 그림은 양 팀의 직전 경기 선발이다. 아래는 이번 경기의 선발 변화 전망이다. 골키퍼는 토리노의 직전 선발이 페리였고, 코모는 부테즈 대신 산체스가 나설 가능성이 있다.
수비는 토리노의 코무초·이스마일리·코코가 직전 선발 골격이다. 코모는 라몬과 바예의 선발 복귀가 예상된다.
토리노 중원에서는 만드라고라 대신 브라간사의 선발 출전이 예상되며, 피츠짐과 기네이티스의 자리 경쟁도 남아 있다. 코모는 미야가 선발 복귀 후보여서 후반 교체로 얻었던 경기 운영의 안정을 시작부터 시도할 수 있다.
최전방의 직전 선발은 토리노의 아담스·시메오네, 코모의 두비카스였다. 코모는 사수올로전 벤치에서 시작한 니코 파스도 선발 복귀가 예상된다.
- 토리노 만드라고라 · 결장 · 근육 부상 · 브라간사 선발 예상
- 코모 케안 · 결장 · 근육 부상
- 코모 리베랄리 · 결장 · 종아리 부상
- 코모 헤수스 로드리게스 · 결장 · 근육 부상
- 코모 찰로바 · 결장 · 근육 부상
- 코모 디아오 · 결장 · 허벅지 부상
바뀐 중원이 압박을 견디는 방식
코모는 사수올로전에서 박스 안 슈팅 12개와 기대득점 1.65를 기록했다. 카크레의 패스를 두비카스가 마무리했고, 추가 득점은 카이키가 공을 끊은 뒤 두비카스에게 연결하면서 나왔다. 토리노가 몬차전에서 코무초의 잘못된 백패스로 실점했다는 점을 함께 보면, 코모의 압박이 토리노의 후방 패스를 흔들 수 있는지가 구체적인 충돌 지점이다. 다만 직전 경기의 실수를 토리노의 상시적인 약점으로 볼 수는 없다.

토리노에도 압박을 받기만 할 이유는 없다. 몬차전에서는 시메오네가 중원에서 공을 되찾아 피츠짐에게 연결했고, 피츠짐이 전진해 득점했다. 피츠짐의 선발 여부가 중요한 이유도 이 장면에 있다. 브라간사가 들어온 중원에서 공을 되찾은 뒤 전진하는 동료에게 연결할 수 있다면, 코모 역시 압박 이후의 수비 전환을 시험받는다.
다만 토리노의 몬차전 기대득점은 1.22였고, 슈팅 17개 중 9개가 박스 밖에서 나왔다. 벨갈리와 블라시치의 정확한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졌지만, 같은 마무리가 반복된다는 전제는 조심해야 한다. 이번에는 토리노의 직전 득점 수보다 코모가 박스 안으로 연결한 과정에 더 주목할 만하다. 토리노가 코모의 전방 압박을 통과해 전진 패스를 붙이는지가 그 해석을 바꿀 반대 조건이다.
토리노 쪽으로 흐름이 기울 조건은 바뀐 중원이 시메오네의 공 회수와 전진하는 동료를 이어주는 것이다. 코모 쪽 조건은 미야의 경기 운영과 카크레·두비카스의 연결을 유지하면서 토리노의 후방 실수를 유도하는 데 있다. 양쪽이 공을 되찾자마자 박스까지 진입하면 득점 기회가 늘고, 중원에서 전진을 끊어 먼 거리 슈팅으로 돌려세우면 줄어든다. 초반에 볼 것은 선발 이름보다 공을 되찾은 뒤 첫 패스가 상대 중원을 통과하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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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의 전진 패스와 코모의 박스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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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vs 코모, 공을 되찾은 다음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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