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픽 분석글경기 프리뷰
레알 마드리드vsRB 라이프치히
레알 마드리드 – RB 라이프치히, 하위선이 빠진 수비 한가운데와 출전이 불투명한 음바페·디오망데
레알 마드리드는 센터백 하위선이 출전 정지이고, 음바페와 친정을 만나는 디오망데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바이에른 원정에서 대패한 라이프치히도 PSV전 결승골의 주인공 그루다의 몸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
자료 기준 10월 21일 (수) 20:18 KST

레알 마드리드홈
vs
RB 라이프치히원정
한국시간 10월 22일(목) 04:00 ·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 · 레알 마드리드 8위(승점 6) – RB 라이프치히 21위(승점 3)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를 모두 이겼다. 홈에서 인테르를 2-1로 꺾었고, AS 로마 원정에서는 4골을 넣고 3골을 내줬다. 이번 시즌 홈에서 치른 여섯 경기는 전승이다. 다만 세비야전 선발에서 왼쪽 센터백 딘 하위선이 출전 정지로 빠지고, 그 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음바페와 친정을 만나는 디오망데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무리뉴 감독은 먼저 진출을 확정한 뒤 상위 8위 안에 들겠다고 말했고, 이 경기 나흘 뒤에는 바르셀로나 원정이 기다린다.
RB 라이프치히는 코모 원정에서 1골을 넣고 4골을 내준 뒤, 홈에서 PSV 에인트호번을 1-0으로 이겼다. 홈과 원정의 차이가 크다. 분데스리가 홈 3연승 동안 14골을 넣고 한 골도 내주지 않았지만,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챔피언스리그 원정 네 경기는 모두 졌고 3골을 넣는 동안 15골을 내줬다. 지난 주말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는 1-6으로 졌고, 데미첼리스 감독은 공이 없을 때 너무 수동적이었다며 팬들에게 사과했다. 라이프치히는 2022년 10월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3-2로 이겼고, 마지막 마드리드 원정은 1-1이었다. 이 경기 뒤 사흘이 채 안 돼 홈에서 SV 엘버스베르크를 만난다.
결장·출전 불확실 — 공식 선발 발표 전
레알 마드리드
- 딘 하위선 · 출전 정지 · 징계 · 직전 경기 왼쪽 센터백
- 이브라히마 코나테 · 출전 불확실 · 무릎
- 페데리코 발베르데 · 출전 불확실 · 발목
- 킬리안 음바페 · 출전 불확실 · 무릎
- 얀 디오망데 · 출전 불확실 · 무리뉴 감독이 출전 여부를 모른다고 밝힘
- 호드리구 · 결장 · 무릎 십자인대
- 페를랑 멘디 · 결장 · 하체 부상
- 라울 아센시오 · 결장 · 다리
- 에데르 밀리탕 · 복귀 후보 · 햄스트링 부상에서 세비야전 막판 교체 투입으로 복귀
RB 라이프치히
- 브라얀 그루다 · 출전 불확실 · 근육 부상
- 카스텔로 뤼케바 · 출전 불확실 · 사타구니
- 로코 라이츠 · 출전 불확실 · 허벅지
-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 · 출전 불확실 · 햄스트링(결장 예상도 있다)
- 아산 우에드라오고 · 결장 · 어깨
- 마르크 기우 · 결장 · 햄스트링
라인업 — 직전 경기 선발 기준

레알 마드리드는 세비야전에서 4-2-3-1로 나섰다. 골문은 쿠르투아, 수비는 오른쪽부터 발베르데·코나테·하위선·쿠쿠레야였는데 하위선 자리가 비고 코나테와 발베르데도 불확실해 수비 라인이 가장 크게 흔들린다. 추아메니와 귈러가 중원을 받쳤고 엔드릭·벨링엄·디오망데가 2선, 음바페가 최전방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비니시우스가 경기에 나선다고 밝혀, 디오망데와 음바페의 상태에 따라 공격진 구성이 달라진다.
RB 라이프치히는 바이에른 원정에서 4-5-1이었다. 골문은 반더보르트, 수비는 클로스터만·오르반·뤼케바·라움, 중원은 그루다·라이츠·반주지·누사와 엘 아이나우이, 최전방은 은쿤쿠였다. 클로스터만과 라이츠는 오랜만의 선발이었으니 PSV전과는 다른 구성이었다. 뤼케바·라이츠·그루다가 모두 불확실해 왼쪽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오른쪽 측면이 한꺼번에 바뀔 수 있다.
레알의 빈 센터백 자리와 라움의 크로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에서 4골을 내줬다. 무리뉴 감독은 로마 원정에서 베르나르두와 아르다를 처음부터 냈다면 강하게 나온 상대에게 더 많이 실점했을 것이라고 돌아봤다. 공격 쪽 선수를 늘리면 뒤가 버티기 어렵다고 본 것이다. 이번에는 그 뒤쪽 한가운데가 바뀐다. 하위선이 빠지고 코나테가 불확실하며, 수비수 아센시오도 결장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밀리탕이 세비야전에서 뛴 시간은 10분이다.
라이프치히가 이 틈을 노린다면 수비를 직접 뚫는 플레이보다는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를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바이에른 원정에서 때린 슈팅 12개 가운데 4개가 코너킥 상황에서 나왔고, 결정적 기회는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 그 경기에서 기회를 가장 많이 만든 선수는 왼쪽 수비수 라움으로, 크로스 4개와 키패스 3개를 기록했다. 라움이 올라오는 쪽은 레알의 오른쪽, 즉 발베르데가 섰던 자리다. 발베르데가 빠지고 센터백 둘이 새로 짝을 이루면, 레알은 처음 손발을 맞추는 수비로 라움의 크로스와 코너킥 뒤 흘러나온 공을 막아야 한다.
반대 근거도 있다. 라이프치히는 PSV전 결승골도 코너킥이 걷어내진 공을 그루다가 받아 한 명을 제치고 감아 차서 만들었고, 바이에른전 유일한 골도 그루다가 도왔다. 그루다는 바이에른전에서 90분을 뛰며 팀에서 가장 많은 슈팅 3개를 찼다. 그런데 그루다가 근육 부상으로 불확실하다. 그루다가 빠지면 세트피스 뒤 두 번째 공격과 오른쪽 전진이 함께 약해진다. 이 지점의 무게는 코나테와 그루다의 출전 여부가 함께 정한다.

음바페·디오망데가 빠지면 달라지는 레알의 역습
세비야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골은 대부분 빠른 전진에서 나왔다. 선제골은 벨링엄이 시작한 역습을 디오망데가 이어받고, 귈러가 페널티박스 경계에서 왼발로 마무리했다. 음바페는 37분 벨링엄의 힐패스를 받아 넣었고, 페널티킥까지 더해 두 골을 기록했다. 디오망데는 단독 돌파로 마지막 골을 넣었고, 공을 몰고 간 횟수가 36회로 팀에서 가장 많았다. 데미첼리스 감독도 디오망데를 균형을 무너뜨리는 윙어라고 평가했다.
라이프치히의 원정 수비는 이런 장면에 약했다. 바이에른전 26분 실점은 케인의 롱패스를 받은 디아스가 수비를 뚫고 내준 공에서 나왔고, 하프타임에 두 명을 바꾼 뒤에도 47분에 같은 조합에 다시 실점했다. 음바페와 디오망데가 함께 나서면 레알은 수비 뒤로 달리는 선수가 둘이고, 한 명만 빠져도 벨링엄·귈러의 패스와 비니시우스가 남는다. 하지만 둘 다 빠지면 레알의 앞선은 세비야전과 전혀 다른 조합이 된다. 나흘 뒤 바르셀로나 원정을 앞두고 무릎 상태가 불확실한 음바페를 처음부터 쓸지는 무리뉴 감독의 판단에 달렸다. 라이프치히에게도 근거는 있다. PSV전에서는 반더보르트가 페널티킥을 막았고, 연속 코너킥에도 무너지지 않고 한 골 차를 지켰다. 데미첼리스 감독이 그 경기를 자신감의 근거로 든 이유다.

누가 나오느냐에 따라
코나테가 나서서 하위선 자리 하나만 바뀌고 음바페나 디오망데 중 한 명이라도 선발로 나오면, 원정에서 수비 뒤 공간을 계속 내준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레알 마드리드의 역습이 세비야전처럼 통할 여지가 크다. 반대로 레알 센터백 둘이 모두 새로 짝을 이루고 그루다가 출전해 라움의 크로스와 코너킥으로 레알 수비를 계속 흔들면, 로마 원정처럼 실점이 쌓이는 경기 속에서 RB 라이프치히가 승점을 노릴 수 있다. 음바페와 디오망데가 함께 빠지고 라이프치히가 PSV전처럼 물러서서 버티면 골이 적은 경기가 되고, 그때는 무승부 가능성까지 열린다.
자료: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 Bulinews · Sportschau · Sports Mole
프로픽스터
플랫폼 발행 67픽 · 픽스터 PICK 4픽
베르나베우의 바뀐 센터백과 라이프치히의 원정 수비
베르나베우의 바뀐 센터백과 라이프치히의 원정 수비
PRO Pick 분석을 확인하세요
구매 즉시 이 페이지에서 전체 분석글이 열립니다
플랫폼 발행 11픽 · 픽스터 PICK 39픽
라이프치히 원정 수비와 비어 있는 레알 센터백, 어느 쪽 균열이 먼저 드러날까
라이프치히 원정 수비와 비어 있는 레알 센터백, 어느 쪽 균열이 먼저 드러날까
PRO Pick 분석을 확인하세요
구매 즉시 이 페이지에서 전체 분석글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