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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사라이vsVfB 슈투트가르트
갈라타사라이 – VfB 슈투트가르트, 플레이오프권 끝자락과 직행권이 이스탄불에서 만난다
홈에서 아직 유럽대회 승점이 없는 갈라타사라이가 리그 페이즈 무패의 슈투트가르트를 맞는다. 높이 올라서는 원정팀 윙백과 그 뒤를 노리는 홈팀 측면의 싸움이 승부처다.
자료 기준 11월 3일 (화) 12:34 KST

갈라타사라이홈
vs
VfB 슈투트가르트원정
한국시간 11월 4일(수) 02:45 킥오프 · 이스탄불 RAMS Park ·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 갈라타사라이 23위(승점 3) · VfB 슈투트가르트 6위(승점 7)
VfB 슈투트가르트는 일주일 사이 세 번째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지 토요일 바이어 레버쿠젠 원정에서 4-2로 이기고 사흘 만에 다시 나서며, 이 경기 뒤 나흘 만에 홈에서 베르더 브레멘을 맞는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비킹 FK를 3-1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를 원정에서 3-0으로 이기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1로 비겨 리그 페이즈에서 아직 진 적이 없다.
갈라타사라이는 스포르팅 CP 원정에서 1-3으로, 이번 대회 유일한 홈경기였던 바르셀로나전에서 1-4로 졌다. 직전 릴 원정에서 4-2로 이기면서 이번 시즌 유럽대회 첫 승점을 얻었다. 국내 리그에서는 쉬페르리그 10라운드 코냐스포르 원정을 4-0으로 이겼다. 독일 팀을 상대한 유럽대항전 홈경기에서는 아홉 경기째 이기지 못했고, 마지막 홈 승리는 1992년 UEFA컵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이다. 다만 오래된 기록이라 지금 두 선수단의 전력을 보여 주지는 않는다.
순위표의 갈림길
| 팀 | 순위 | 성적 | 승점 | 득점·실점 |
|---|---|---|---|---|
| 갈라타사라이 | 23위 | 1승 2패 | 3 | 6·9 |
| VfB 슈투트가르트 | 6위 | 2승 1무 | 7 | 7·2 |
슈투트가르트는 16강 직행권 안에 있고, 갈라타사라이는 녹아웃 플레이오프권 끝자락에 걸려 있다. 갈라타사라이가 얻은 유럽대회 승점은 모두 원정에서 나왔다. 홈에서 승점을 더하지 못하면 다음 챔피언스리그 경기인 애스턴 빌라전까지 경계선에서 버텨야 한다. 슈투트가르트는 비겨도 무패를 이어 가지만, 감독은 무승부 계산보다 주도권 이야기를 먼저 꺼내고 있다.
물러서지 않겠다는 두 감독
회네스 감독은 레버쿠젠전처럼 결단력과 용기를 갖고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레버쿠젠전을 앞두고도 상대의 의도를 기다리지 않고 경기의 모든 국면을 직접 이끌겠다고 했고, 실제로 스리백을 세운 뒤 레벨링과 퓌리히를 공격적인 윙백으로 올렸다. 그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는 패스 319개, 패스 성공률 71.47%에 그쳤지만 빠른 전환과 세트피스로 기회를 만들었다.

오칸 부룩 감독은 슈투트가르트가 레버쿠젠전에서 전방부터 일대일로 따라붙는 압박을 했고, 공격은 잘하지만 기회도 많이 내주는 팀이라고 봤다. 그 경기가 6-6으로 끝날 수도 있었다는 말까지 했다. 슈틸러가 빠진 것은 자신들에게 이점이고, 갈라타사라이는 완전체인 데다 몸 상태도 바르셀로나전 때보다 좋다고 강조했다. 홈에서 승점이 급한 팀과 주도권을 먼저 잡으려는 팀이 만나는 만큼, 서로 기다리는 경기보다 주고받는 경기가 될 조건이 갖춰져 있다.

주고받는 경기에서 갈리는 자리
| 팀 · 직전 경기 | 점유율 | 슈팅(유효) | 박스 안 슈팅 | 빅찬스 | 기대득점 |
|---|---|---|---|---|---|
| 갈라타사라이 · 릴 원정 4-2 | 44.1% | 10(4) | 8 | 4 | 1.64 |
| VfB 슈투트가르트 · 레버쿠젠 원정 4-2 | 36.8% | 15(7) | 11 | 5 | 2.81 |
두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점유율이 낮아도 박스 안 슈팅을 많이 만들었다. 이번에는 어느 한쪽이 점유율을 높여야 하고, 그 팀이 상대 역습에 뒤 공간을 내줄 위험을 안는다.
슈투트가르트 공격의 핵심은 오른쪽 윙백 레벨링이다. 레버쿠젠전에서 슈팅 3개로 기대득점 1.23을 만들었고, 코너킥 뒤 골을 넣었으며 전반 막판 역습에서는 크로스바를 때렸다. 레벨링이 맞서는 곳은 갈라타사라이 왼쪽이다. 릴전 왼쪽 수비수 자콥스는 평균 위치가 하프라인 근처까지 올라와 크로스 4개를 올렸고, 왼쪽 2선 일마즈는 공을 앞으로 옮긴 전진 수치가 팀에서 가장 높았다. 레벨링이 높이 서면 일마즈가 그 뒤로 뛰고, 일마즈와 자콥스가 앞에서 버티면 레벨링이 내려와 슈투트가르트 오른쪽 공격이 줄어든다. 레벨링 뒤를 메우는 오른쪽 센터백 하케즈는 레버쿠젠전 40분에 경고를 받았고 퇴장까지 갈 뻔한 장면도 있었다. 파그노만이 빠져 오른쪽 수비 대안도 아시뇽뿐이다.
반대쪽도 같은 구조다. 슈투트가르트 왼쪽 윙백 퓌리히는 레버쿠젠전에서 65분만 뛰고 키패스 4개를 기록했다. 갈라타사라이 오른쪽에서는 측면 수비수 셜러이가 기대도움 0.61을 만들었고, 아크귄이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경기 초반에는 슈투트가르트 윙백이 먼저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회네스가 같은 방식을 예고했고, 부룩이 스리백 전환의 이유로 짚은 파그노만의 부재도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가장 강한 반론은 체력이다. 일주일 사이 세 번째 원정에서 레버쿠젠전 강도의 압박과 윙백 전진을 끝까지 이어 가기는 어렵고, 슈투트가르트는 그 경기에서도 65분에 퓌리히와 하케즈를 바꿨다. 갈라타사라이는 부룩이 모두 뛸 수 있다고 밝힌 측면 자원 넷이 있고, 이번 시즌 한 경기에서만 풀타임을 뛴 사네도 교체로 지친 윙백 뒤를 노릴 수 있다. 그래서 이 측면 싸움은 전반에 슈투트가르트의 전진이 앞서고, 후반으로 갈수록 갈라타사라이 측면 쪽으로 무게가 옮겨 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가운데에서는 슈틸러의 빈자리가 양쪽으로 작동한다. 슈투트가르트는 레버쿠젠전에서 카라조르와 프뢰멜을 수비 앞에 세웠고, 공격 연결은 운다브가 맡았다. 운다브는 키패스 5개, 빅찬스 생성 2개, 기대도움 0.79를 기록했고 스루패스로 데미로비치의 4-1 골을 만들었다. 데미로비치는 슈팅 3개를 모두 골문으로 보내 두 골을 넣었다. 갈라타사라이에서 이 길목을 지키는 선수는 릴전 내내 중앙에 머문 토레이라다. 반대로 갈라타사라이 공격에서는 오시멘이 팀 최다인 슈팅 4개로 골을 넣었고, 바트라코프가 2선에서 박스로 들어가 헤더 골을 넣었다. 슈투트가르트가 일대일로 따라붙는 압박을 다시 쓰면 오시멘을 맡은 센터백 뒤를 덮어 줄 수비수가 적다. 슈틸러가 없는 수비 앞 두 명은 바트라코프의 침투까지 따라가야 한다.
득점 수를 가를 곳은 크로스와 코너킥이다. 레버쿠젠전 슈투트가르트의 코너킥 뒤 슈팅은 5개였고, 기대득점 합 1.73이 상황별 전체 3.41의 절반을 넘었다. 반대로 실점 두 골은 모두 헤더였다. 시크가 코너킥을, 마자가 슈투트가르트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로 넣었다. 갈라타사라이도 릴전에서 바트라코프의 헤더와 코너킥 뒤 자책골로 두 골을 얻었다. 국내 리그 코냐스포르전에서는 자기 진영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에 골라인 걷어내기와 크로스바 헤더를 허용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 세 경기 모두 두 골 이상 내준 수비이기도 하다. 측면 전진이 이어지는 동안 코너킥과 크로스가 늘면 두 팀 모두 득점이 쌓일 조건이다. 반대로 슈투트가르트가 체력 부담으로 윙백을 낮춰 수비 숫자를 늘리면 측면 크로스 기회가 줄고, 이번 대회 실점이 적은 슈투트가르트 수비가 다시 드러나 점수가 적은 경기로 흐를 수 있다.
결장
- 슈틸러 · 결장 · 사타구니 부상 · 레버쿠젠전에서는 카라조르와 프뢰멜이 수비 앞을 맡았다
- 파그노만 · 결장 · 햄스트링 부상 · 오른쪽 수비 대안은 아시뇽
- 자가두 · 결장 · 햄스트링 부상
- 사우에르 · 결장 · 근육 부상
- 유스틴 딜 · 결장 · 허벅지 부상
- 갈라타사라이 · 오칸 부룩 감독은 선수단이 완전체이고 측면 핵심 자원 4명도 모두 뛸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인업 — 직전 경기 선발 기준

갈라타사라이(릴전 선발): 골키퍼 차크르 → 수비 셜러이·산체스·바르닥즈·자콥스 → 중원 토레이라·사라 → 2선 아크귄·바트라코프·일마즈 → 최전방 오시멘. 바르닥즈가 코냐스포르전에 빠졌을 때는 싱고가 산체스 옆에 섰다. 왼쪽 센터백은 바뀔 수 있는 자리다. 릴전에서는 62분에 르미나가 사라 자리를 이어받았다.
VfB 슈투트가르트(레버쿠젠전 선발): 골키퍼 자이멘 → 기록상 4-2-3-1이지만 실제로는 하케즈·제프 샤보·헨드릭스 스리백에 레벨링·퓌리히가 윙백 → 수비 앞 카라조르·프뢰멜 → 엘 카누스·운다브가 데미로비치를 받쳤다. 공식 발표 전 예상으로는 슈틸러가 여전히 빠져 수비 앞 두 자리는 그대로일 가능성이 크다. 오른쪽 센터백은 하케즈와 레버쿠젠전 65분에 들어온 핀 옐치가 경쟁한다. 경기 시작 때 슈투트가르트가 포백으로 돌아가 레벨링이 낮게 서면, 앞의 오른쪽 측면 싸움은 갈라타사라이 왼쪽에 여유가 생기는 쪽으로 바뀐다.
갈라타사라이가 일마즈·자콥스로 레벨링을 끌어내리고 후반 교체 측면 자원으로 지친 윙백 뒤를 파고들면 갈라타사라이 쪽으로 기운다. 레벨링이 높은 위치를 지키고 운다브가 토레이라 주변에서 앞을 보고 패스를 넣으면 VfB 슈투트가르트 쪽이다. 두 팀 측면이 서로를 묶어 크로스와 코너킥이 줄면 무승부에 가까워진다.
프로픽스터
플랫폼 발행 15픽
갈라타사라이의 대회 득실, 어느 쪽 숫자가 이스탄불에서 이어지나
갈라타사라이의 대회 득실, 어느 쪽 숫자가 이스탄불에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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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발행 13픽 · 픽스터 PICK 35픽
슈투트가르트 윙백의 높이가 정하는 이스탄불의 밤
슈투트가르트 윙백의 높이가 정하는 이스탄불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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