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포르투홈
41
나폴리원정
승무패 픽
플랫폼 발행 12픽
비어 있는 나폴리 측면, 포르투의 압박이 먼저 닿을까
- 픽
- FC 포르투 승리
- 배당
- 1.91
비어 있는 나폴리 측면, 포르투의 압박이 먼저 닿을까
승무패 FC 포르투 승
포르투는 유럽에서 결과를 내지 못했지만, 직전 홈경기에서도 세트피스가 아닌 장면에서 박스 안 큰 기회를 꾸준히 만들었습니다.
나폴리는 주전 양쪽 풀백과 중원의 로보트카 없이 원정을 치르고, 직전 유벤투스전 위협은 대부분 세트피스에서 나왔습니다.
포르투 승리에서 가장 큰 위험은 높이 올라선 포르투 풀백 뒤 공간입니다.
더 브라위너가 첫 압박을 벗겨 내고 그 공간으로 공을 보내 먼저 득점하면, 포르투의 마무리 문제가 다시 결과를 가를 수 있습니다.
1. 기회를 만드는 쪽은 포르투, 세트피스가 아니면 막혔던 쪽은 나폴리입니다
| 직전 경기 | FC 포르투(PSV전) | 나폴리(유벤투스전) |
|---|---|---|
| 기대득점 | 1.4 | 0.52 |
| 슈팅(유효) | 14(4) | 8(1) |
| 박스 안 슈팅 | 8 | 6 |
| 큰 기회(놓침) | 3(3) | 미정 |
| 세트피스 밖 슈팅(기대득점) | 11(1.33) | 3(0.22) |
| 세트피스 슈팅(기대득점) | 3(0.07) | 5(0.30) |
포르투의 기록은 상대 압박이 어느 정도였는지와 함께 봐야 합니다. 파리올리 감독은 PSV전을 포르투에서 치른 64경기 가운데 전반 압박이 가장 어려웠던 경기로 꼽았습니다.
그런데도 포르투는 후반 베이가를 중앙에 두고 로사리오가 돕는 안쪽 압박으로 바꿔 공을 따냈고, 기회 대부분을 세트피스가 아닌 장면에서 만들었습니다.
왼쪽에서는 피에투셰프스키가 58분 동안 팀에서 가장 높은 기대득점을 쌓았습니다. 부상자 명단에는 결장으로 올라 있지만 팀 훈련을 소화했고, 그가 빠진 에스토릴전에서는 선발로 나선 사인스가 골을 넣었습니다.
나폴리 쪽은 반대입니다. 유벤투스전 위협은 코너킥과 세트피스에 몰렸고, 이번에는 중원을 받치던 로보트카도 한동안 결장합니다.
이 해석이 달라지는 조건은 더 브라위너가 뛰는 시간입니다. 그는 유벤투스전 하프타임에 발목 문제로 빠지기 전 45분 동안 팀에서 가장 높은 전진 거리를 기록했습니다.
그가 끝까지 뛰면 나폴리의 세트피스 밖 공격은 유벤투스전 후반보다 나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로보트카가 없는 중원에서 그 혼자 포르투의 안쪽 압박을 벗겨 내야 한다는 부담은 그대로입니다.
2. 주전 풀백이 빠진 나폴리 측면이 포르투 풀백의 전진을 상대해야 합니다
| 선수(PSV전) | 출전 | 슈팅(유효) | 전진 거리 | 공 되찾기 |
|---|---|---|---|---|
| A. 코스타 | 90분 | 2(2) | 83.37 | 7 |
| 페페 | 90분 | 1(0) | 49.36 | 3 |
| 사누시 | 69분 | 0(0) | 39.04 | 2 |
포르투는 4-3-3을 바탕으로 하지만, 공을 가지면 2-3-5 같은 형태로 자주 바뀌며 풀백이 측면 공격에 올라섭니다. PSV전에서도 공을 앞으로 가장 많이 옮긴 선수는 오른쪽 풀백 A. 코스타였고, 그는 유효슈팅까지 만들었습니다.
나폴리는 이 측면을 막아 온 디 로렌초와 올리베라가 모두 근육 부상으로 빠집니다. 부온조르노, 스피나촐라, 바디아실도 함께 결장합니다.
유벤투스전에서 이 문제가 이미 드러났습니다. 디 로렌초가 하프타임에 남자 마리아누치가 포백 오른쪽으로 옮겼고, 70분 빠른 전환에서 그가 제때 막지 못해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이번에도 나폴리가 본래 측면 수비수가 아닌 선수를 그 자리에 세우면, 포르투는 A. 코스타가 페페 바깥으로 뛰어드는 오른쪽에서 수적 우위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맞은편에서 노아 랑이 A. 코스타를 따라 내려올지가 첫 번째 선택입니다.
랑이 따라 내려오면 포르투의 오른쪽 공격은 무뎌집니다. 대신 나폴리는 역습을 시작하는 위치가 그만큼 뒤로 물러나고, 포르투가 가장 경계하는 풀백 뒤 공간을 쓰기도 어려워집니다.
3. 일정과 막판 실점이 나폴리의 버티기를 어렵게 만듭니다
| 챔피언스리그 정규시즌 | 순위 | 승점 | 득점 | 실점 |
|---|---|---|---|---|
| FC 포르투 | 34 | 0 | 2 | 6 |
| 나폴리 | 23 | 3 | 5 | 7 |
포르투에는 이 경기를 놓칠 여유가 없습니다. 반면 알레그리 감독은 이 경기가 마지막 기회는 아니며, 다음 라운드 진출은 클뤼프 브뤼허·바이킹·사바흐전에서 다툰다고 말했습니다.
나폴리는 유벤투스 원정을 치르고 72시간 만에 이 경기에 나서고, 이 경기 뒤 88시간 만에 라치오와 홈경기를 치릅니다. 양쪽이 이 경기에 거는 무게가 다르다는 점이 후반 운영에서 드러날 수 있습니다.
알레그리 감독은 나폴리가 경기 마지막 반 시간에 11골을 내줬다는 자료를 들었다며 이 시간대를 고쳐야 한다고 했습니다.
포르투는 PSV전 58분에 실바·사인스·황인범을 한꺼번에 넣었고, 실바와 사인스는 에스토릴전에서 골을 넣었습니다. 균형이 이어지는 경기라면 후반 교체로 공격 숫자를 늘릴 수 있는 쪽은 포르투입니다.
반대 조건은 나폴리가 먼저 득점하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포르투는 더 높이 올라서야 하고, 풀백 뒤 공간도 그만큼 커집니다.
체크리스트
포르투는 유럽 세 경기에서 두 골만 넣었고, 높이 올라선 풀백 뒤 공간은 나폴리가 가장 먼저 노릴 곳입니다.
PSV전 전반 가장 큰 기회도 A. 코스타의 실수를 틈탄 PSV 쪽에서 나왔습니다. 파리올리 감독도 나폴리를 공을 앞쪽으로 잘 보내고 강한 공격수 두 명을 가진 팀으로 평가했고, 정상 훈련을 소화한 더 브라위너와 호일룬이 그 역할을 맡을 수 있습니다.
이 반론 때문에 무승부와 나폴리 쪽 결과도 열어 두고 봤습니다. 그래도 PSV전 전반 포르투가 흔들린 원인은 상대의 높은 압박이었고, 이번 나폴리는 그런 압박을 거는 쪽이 아니라 로보트카 없이 포르투의 압박을 벗겨 내야 하는 쪽입니다.
무승부가 나오려면 포르투의 마무리 실패와 나폴리 세트피스 밖 공격의 정체가 끝까지 함께 이어져야 합니다. 나폴리가 막판 실점 문제를 고치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 균형이 끝까지 유지되기는 어렵다고 봤습니다.
경기 중에는 나폴리 왼쪽 수비 자리에 누가 서는지, 그리고 A. 코스타가 올라갈 때 노아 랑이 따라 내려오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페페와 A. 코스타가 그쪽에서 수적 우위를 만들면 이 해석대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반대로 더 브라위너가 베이가의 안쪽 압박 앞에서 몸을 돌려 포르투 풀백 뒤로 전진 패스를 반복하면, 경기는 나폴리 쪽으로 기울 수 있습니다.
FuturePick : FC 포르투 승
포르투는 가장 어려운 압박을 받은 경기에서도 세트피스 밖 기회를 꾸준히 만들었습니다. 나폴리는 그 압박을 벗겨 낼 중원의 축과 측면 수비의 주전을 함께 잃은 채 사흘 만에 원정을 치릅니다.
이 경기에서 가장 높게 본 근거는, 주전 양쪽 풀백이 빠진 나폴리 측면을 포르투가 풀백까지 올려 공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