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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vsNC 다이노스
SSG 랜더스 vs NC 다이노스, 선발 무게와 시즌 지표가 엇갈리는 문학
예고 선발 기록과 두 팀 시즌 지표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다. 좌타자 승부와 볼넷 뒤 주루가 문학의 흐름을 가를 변수다.
자료 기준 10월 7일 (수) 11:12 KST

SSG 랜더스홈
vs
NC 다이노스원정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가 한국시간 10월 7일 (수) 18:30 문학에서 맞붙는다. 두 팀 모두 남은 경기가 3경기인 시즌 막판이다. SSG 랜더스는 63승 5무 73패, NC 다이노스는 63승 2무 76패로 이 경기를 맞는다. 예고 선발은 SSG 랜더스 김민준, NC 다이노스 송명기다.
예고 선발의 차이
김민준은 이번 시즌 16경기를 모두 선발로 나섰고, 송명기는 22경기 등판 가운데 선발이 4경기다. 두 투수 모두 오른손 투수다.
| 항목 | 김민준(SSG 랜더스) | 송명기(NC 다이노스) |
|---|---|---|
| 평균자책점 | 3.86 | 6.25 |
| WHIP | 1.25 | 1.67 |
| 이닝 | 84 | 36 |
| 피홈런 | 8 | 9 |
| 볼넷 | 37 | 16 |
| 좌타자 피안타율 | .251 | .373 |
| 우타자 피안타율 | .179 | .191 |
송명기는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우타자 상대보다 크게 높아, SSG 랜더스가 좌타자를 얼마나 내세우느냐가 첫 변수다. 김민준은 9이닝당 피안타 7.29로 6위지만 9이닝당 볼넷은 3.96으로 48위라, 안타보다 볼넷으로 주자를 내보내는 유형이다. 송명기는 주로 불펜에서 던져 온 투수라 이 경기에서 몇 이닝을 맡을지 정해지지 않았고, 뒤를 잇는 NC 다이노스 투수들의 몫도 함께 커진다.
홈런이 잦은 문학
이번 시즌 문학의 경기당 홈런은 2.41개로 리그 평균 1.88개보다 많고, 9개 구장 가운데 1위다. 반대로 경기당 안타는 17.43개로 리그 평균 18.43개보다 적고, 타율도 .254로 리그 .268보다 낮다. 경기당 득점은 10.45점으로 리그 평균 10.14점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다. 안타는 덜 나와도 담장을 넘기는 타구로 점수가 갈리는 구장이라, 피홈런이 많은 투수에게 부담이 큰 환경이다.

타선과 수비, 엇갈리는 시즌 지표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141경기를 치렀다. 경기당 득점과 실점 순위는 SSG 랜더스가 7위·8위, NC 다이노스가 6위·7위다.
| 지표 | SSG 랜더스 | NC 다이노스 |
|---|---|---|
| 팀타율 | .258 | .271 |
| OPS | .734 | .752 |
| 경기당 득점 | 4.91 | 5.00 |
| 경기당 실점 | 5.57 | 5.33 |
| 팀 평균자책점 | 5.19 | 4.74 |
| 홈런 | 140 | 130 |
| 도루 | 94 | 153 |
| 실책 | 84 | 108 |

타율·OPS와 실점, 팀 평균자책점은 모두 NC 다이노스가 앞서, 선발 대결을 빼고 보면 SSG 랜더스가 유리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NC 다이노스의 도루는 리그 1위라, 볼넷이 많은 김민준을 상대로 출루 뒤 뛰는 야구가 맞물릴 여지가 있다. SSG 랜더스는 홈런 순위 3위로 장타에 기대는 팀이고, 실책은 리그에서 가장 적은 반면 NC 다이노스는 가장 많다.
최근 흐름과 이달 초 맞대결
최근 10경기에서 SSG 랜더스는 6승 4패, NC 다이노스는 3승 7패다. 전날 SSG 랜더스는 한화에 2-9로, NC 다이노스는 LG에 1-6으로 졌다. 이달 초 NC 다이노스 홈에서 열린 세 경기 결과는 아래와 같다.
| 날짜 | NC 다이노스 | SSG 랜더스 |
|---|---|---|
| 10월 3일 | 13 | 1 |
| 10월 4일 | 2 | 6 |
| 10월 5일 | 0 | 9 |


세 경기 모두 점수 차가 크게 벌어져, 이달 초 맞대결은 한쪽 마운드가 무너지면 한 번에 기우는 흐름이었다. 첫 경기에서는 SSG 랜더스 선발 이로운이 4⅔이닝 만에 무너졌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NC 다이노스 선발이 5이닝을 던지고 패전했다. NC 다이노스는 그 뒤로 연패를 이어 왔고, SSG 랜더스는 전날 원정 대패 뒤 홈으로 돌아온다.
SSG 랜더스가 이기는 조건
SSG 랜더스가 이기려면 송명기가 마운드에 있는 동안 좌타자 쪽에서 장타를 만들어, 홈런이 잦은 문학의 성향을 점수로 바꿔야 한다. 김민준은 볼넷을 줄여 도루 1위 NC 다이노스가 뛸 주자 자체를 줄여야 한다. 수비에서는 리그에서 가장 적은 실책이라는 강점을 지켜 NC 다이노스에게 추가 진루를 내주지 않아야 한다.
NC 다이노스가 이기는 조건
NC 다이노스가 이기려면 김민준을 상대로 우타자보다 피안타율이 높은 좌타자 쪽에서 출루를 쌓아야 한다. 볼넷이든 안타든 나간 주자는 리그 1위 도루 능력으로 득점권까지 보내야 한다. 마운드는 송명기 이후까지 이어 던지며 홈런이 잦은 문학에서 장타를 막아, 시즌 팀 평균자책점에서 앞선 힘을 이 경기에서도 보여 줘야 한다. 감독이 남은 경기 지명타자 출전을 내다본 박건우가 나선다면 중심 타선에서 그 역할을 해 줘야 한다.

득점이 많아지는 조건
득점이 많아지려면 SSG 랜더스 타선이 송명기의 좌타자 상대 약점을 일찍 파고들어야 한다. NC 다이노스도 김민준의 볼넷을 출루로 받아 도루로 압박해야 한다.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모두 경기당 실점이 5점대인 만큼, 득점이 많아지려면 홈런이 잦은 문학에서 담장을 넘기는 타구가 이어져야 한다.
득점이 적어지는 조건
득점이 적어지려면 김민준이 우타자 상대 강점을 살려 NC 다이노스 타선을 단타 위주로 묶어야 한다. 송명기는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낮은 만큼, 득점이 적어지려면 SSG 랜더스 좌타자를 상대로도 장타를 막아야 한다. 문학은 경기당 안타가 리그 평균보다 적은 구장이라, 득점이 적어지려면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모두 홈런을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
경기 전 확인할 것
SSG 랜더스 선발 명단에 좌타자가 몇 명 들어가는지, 그리고 송명기가 몇 이닝을 맡을 계획인지가 첫 확인 대상이다.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혔던 조병현·조형우·정준재·김주원은 소속팀 복귀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경기 당일 엔트리를 봐야 한다. NC 다이노스는 박건우가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채 지명타자로 나설 것 같다고 감독이 밝힌 만큼, 실제 출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담당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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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담당 · 막차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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