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불펜 게임에서 핵심 투수가 맡지 못하는 이닝
글 토탈매니아 · FuturePick
탬파베이 레이스 -1.5 런라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는 전날 구원진이 7이닝을 나눠 던진 뒤 휴식일 없이 이번 경기 전체를 다시 구원 투수로 채워야 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점수는 클리블랜드 핵심 투수들이 맡지 못한 이닝에서 나왔고, 클리블랜드 타선은 1차전 이후 한 경기도 3점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탬파베이가 이기는 경기라면 한 점 차 접전보다 기준점을 넘는 점수 차로 끝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이 픽에서 가장 큰 위험은 3차전처럼 클리블랜드가 핵심 투수들로 후반을 막아 한 점 차 경기가 되는 경우이고, 홈 팀 탬파베이는 앞선 채 마지막 수비를 마치면 공격을 더 하지 않는다는 점도 점수 차를 줄입니다.
1. 쉬지 못한 클리블랜드 구원진은 핵심 투수 밖의 이닝을 다시 내줘야 합니다
| 클리블랜드 투수 | 4차전 | 5차전 |
|---|---|---|
| 케이드 스미스 | — | 1⅓이닝 22구 무자책 |
| 헌터 개디스 | — | 1⅔이닝 19구 무자책 |
| 에릭 사브로스키 | — | 1⅔이닝 18구 무자책 |
| 숀 암스트롱 | 1이닝 13구 무자책(첫 투수) | 1⅓이닝 13구 무자책 |
| 팀 헤린 | 1이닝 1자책 | 1이닝 3피안타 1자책 |
| 슬레이드 체코니 | 1이닝 22구 1자책 | — |
| 맷 페스타 | 1⅓이닝 피홈런 1개 2자책 | — |
| 다니엘 에스피노 | ⅓이닝 2볼넷 1자책 | — |
| 포스터 그리핀 | 3⅔이닝 44구 1자책 | — |
빈칸은 그 경기 투수 기록에 이름이 없다는 뜻입니다.
클리블랜드가 이번 시리즈에서 탬파베이 타선을 묶은 구간은 스미스·개디스·사브로스키가 던진 이닝이었습니다.
이 세 투수는 전날 함께 아웃 14개를 잡았고, 휴식일 없이 다시 나와도 경기 전체가 아니라 그 일부만 맡을 수 있습니다.
나머지 이닝은 4차전에 점수를 내준 투수들의 몫입니다. 그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구원진은 8이닝을 나눠 던졌습니다. 이 구원진이 내준 자책점은 6점이었고, 탬파베이는 7점을 냈습니다.
5차전에서는 메식과 헤린이 첫 3이닝을 나눠 던졌습니다. 탬파베이의 3점은 모두 이 두 투수가 내준 자책점이었습니다. 핵심 세 투수가 비운 이닝이 다시 생긴다는 점이 이 픽의 출발점입니다.
이 구조는 클리블랜드가 누구를 먼저 내도 같습니다. 체코니가 먼저 나오든 다른 투수가 나오든, 핵심 세 투수 앞뒤로 4차전 구원 투수 그룹이 여러 이닝을 맡아야 합니다. 첫 투수가 오래 버티면 그 이닝이 줄어든다는 점만 이 판단의 범위를 좁힐 뿐, 방향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2. 페랄타의 홈 등판은 클리블랜드의 단발 득점 경로를 줄입니다
| 차전 | 탬파베이 득점 | 클리블랜드 득점 | 이긴 팀과 점수 차 |
|---|---|---|---|
| 1차전 | 3 | 7 | 클리블랜드 4점 차 |
| 2차전 | 3 | 1 | 탬파베이 2점 차 |
| 3차전 | 2 | 3 | 클리블랜드 1점 차 |
| 4차전 | 7 | 3 | 탬파베이 4점 차 |
| 5차전 | 3 | 1 | 탬파베이 2점 차 |
탬파베이가 이긴 경기는 모두 기준점을 넘는 점수 차였습니다. 한 점 차로 끝난 경기는 클리블랜드가 이긴 3차전 하나였습니다.
페랄타의 직전 선발은 10월 14일 클리블랜드전이었습니다. 6이닝 99구 동안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자책으로 막았습니다. 그 뒤 4차전에는 구원으로 나와 ⅔이닝 9구를 던졌습니다.
클리블랜드가 이번 시리즈에서 점수를 낸 방식은 연속 안타보다 한 번의 장면에 기댔습니다. 가장 큰 장면은 3차전 핼핀의 투런 홈런이었고, 5차전의 유일한 득점은 땅볼로 나왔습니다.
장타 한 번에 기대는 타선에게 페랄타의 홈 기록은 불리합니다. 페랄타는 정규시즌 홈에서 89⅓이닝 동안 피홈런이 8개였고, 원정에서는 79⅔이닝 동안 15개였습니다. 이번 경기는 그 홈에서 열립니다.
정규시즌 팀 OPS도 클리블랜드가 .696으로 탬파베이의 .728보다 낮았습니다. 클리블랜드가 한 이닝에 몰아서 점수를 내지 못하면, 탬파베이가 핵심 투수 밖의 이닝에서 더한 점수를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3. 탬파베이 후반 구원진은 앞선 점수를 지킬 여유가 더 있습니다
| 탬파베이 투수 | 3차전 | 4차전 | 5차전 |
|---|---|---|---|
| 브라이언 베이커 | — | 1이닝 12구 | 1이닝 14구 |
| 캠 부저 | — | ⅓이닝 4구 | ⅔이닝 10구 |
| 타일러 웰스 | 2이닝 26구 | — | ⅓이닝 5구 |
| 스티븐 마츠 | 2이닝 25구 | — | — |
| 이안 시모어 | — | 1이닝 29구 피홈런 1개 2자책 | — |
탬파베이 구원진은 5차전에 2이닝만 던졌습니다. 클리블랜드와 달리, 전날 부담이 그대로 넘어오지 않습니다.
페랄타는 최근 선발 네 경기에서 6이닝을 넘긴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후반 몇 이닝은 탬파베이 구원진이 맡지만, 3차전에 여러 이닝을 무자책으로 막은 마츠·웰스가 남아 있습니다.
탬파베이 쪽 약점은 베이커·부저가 4·5차전에 연달아 나왔고, 시모어가 4차전에 홈런을 맞았다는 점입니다. 앞선 점수가 클수록 이 투수들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점수 차가 벌어지는 전개가 탬파베이 구원진 운용과도 맞물리는 이유입니다.
체크리스트
클리블랜드가 3차전처럼 초반을 버티고 핵심 세 투수를 후반 접전에 모으면, 탬파베이가 이겨도 한 점 차로 끝날 수 있습니다.
이 반론은 홈 팀이 앞서면 마지막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구조와 겹쳐서, 런라인에서는 가장 무겁게 봤습니다.
그래도 그 모양을 만들려면 두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전날 아웃 14개를 잡은 세 투수가 휴식일 없이 다시 여러 이닝을 맡아야 하고, 그 앞 이닝을 4차전에 실점한 투수들이 실점 없이 넘겨야 합니다.
두 조건이 함께 맞아야 하는 반론보다는, 핵심 투수 밖의 이닝이 이번에도 나온다는 근거를 더 높게 평가했습니다.
FuturePick : 탬파베이 레이스 -1.5 런라인
탬파베이 레이스 -1.5 런라인
페랄타가 홈에서 클리블랜드의 장타 경로를 줄이고, 탬파베이가 클리블랜드 핵심 투수 밖의 이닝에서 점수를 더하는 전개라면 이 기준점을 올라설 수 있다고 봅니다.
가장 센 이유는 클리블랜드가 휴식일 없이 경기 전체를 구원 투수로만 채워야 하고, 그 가운데 상당 부분이 4차전에 6자책을 내준 투수 그룹에게 돌아간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