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슨 원정 12선발 평균 12.5점, 불펜으로 버티는 피츠버그 — 총득점 8.5 오버
글 토탈매니아 · FuturePick 생성·검수 파이프라인
피츠버그 선발진은 사실상 무너졌습니다. 미치 켈러가 8월 초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고, 팀 1선발 B.애쉬크래프트마저 오른팔 불편감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빈자리를 메우는 방식은 불펜 게임입니다. 지역 매체가 "지속 가능한 방식이 아니다"라고 꼬집었지만, 피츠버그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도 윌버 도텔을 짧게 먼저 올린 뒤 불펜으로 잇습니다.
도텔은 앞선 컵스전 첫 선발에서 2이닝 3실점했습니다. 뒤이어 나온 신인 불펜진까지 무너지며 팀은 2-12로 졌습니다.
밀워키 마운드에도 물음표가 붙어 있습니다. 지구 우승 확정 뒤 다시 선발 기회를 받은 카일 해리슨은 최근 세 경기에서 크게 흔들렸고, 신시내티전 구원 등판에서는 네 타자를 상대로 아웃 하나 잡지 못했습니다.
팻 머피 감독은 "우린 이걸 바로잡을 거다"라며 감쌌지만, 부진 원인으로 피로와 투구 동작 문제를 함께 꼽았습니다. 포스트시즌 3선발 자리를 두고 더스틴 메이와 겨루는 오디션 무대가 하필 원정 마운드입니다.
총득점 8.5 오버
원정에서 평균자책 6.20인 좌완과, 이틀 동안 불펜이 11이닝을 던진 팀이 PNC 파크에서 만납니다. 해리슨이 원정 선발로 나선 12경기에서 양 팀은 평균 12.5점을 냈습니다.
피츠버그는 선발이 2이닝 안팎에서 내려가는 경기를 치르고, 그 뒤를 받칠 투수들이 상대할 밀워키는 팀 득점 30개 구단 2위입니다.
1. 해리슨이 원정에서 선발로 나선 12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12.5점입니다
| 카일 해리슨 | 원정 | 홈 |
|---|---|---|
| 올 시즌 선발 | 12선발 · 53.2이닝 | 11선발 · 57.0이닝 |
| 평균자책 · WHIP | 6.20 · 1.71 | 1.89 · 0.93 |
| 피홈런 | 16 | 4 |
| 등판 경기 밀워키 평균 실점 | 6.7점 | 2.1점 |
| 등판 경기 양 팀 평균 총득점 | 12.5점 | 8.0점 |
해리슨의 시즌 평균자책 3.98은 홈과 원정이 극단으로 갈린 결과입니다. 홈 11선발은 1.89, 원정 12선발은 6.20입니다.
피홈런도 원정 53.2이닝에서 16개로, 홈 4개의 네 배입니다.
그가 원정 마운드에 선 12경기에서 양 팀은 평균 12.5점을 냈습니다. 라인 8.5보다 4점 많습니다.
지금의 폼은 시즌 평균보다 더 나쁩니다. 최근 5경기(구원 1회 포함)에서 17.1이닝 18자책, 평균자책 9.35였고, 컵스전 한 경기에서는 3.2이닝 동안 홈런 5개를 맞았습니다.
이번 시리즈 2차전에서 피츠버그 타선은 4회부터 6회까지 이닝마다 홈런을 쳤습니다. 그 경기 선발 로건 핸더슨은 "저 팀은 장타를 잘 친다"고 했습니다.
오늘 그 타선 앞에 서는 투수는 원정에서 홈런 16개를 맞은 해리슨입니다.
2. 피츠버그 불펜은 최근 이틀 동안 11이닝을 던졌고, 오늘도 대부분의 이닝을 맡아야 합니다
| 항목 | 값 |
|---|---|
| 윌버 도텔 시즌 | 19경기(선발 1) · 35.1이닝 · 평균자책 4.84 |
| 도텔 첫 선발(컵스전) | 2.0이닝 38구 3자책 · 팀 2-12 패 |
| 피츠버그 불펜 최근 2경기 | 11.0이닝 · 투수 7명 · 8차례 등판 |
| 피츠버그 불펜 평균자책 | 4.14 (30개 구단 중 18위) |
| 그레고리 소토 시리즈 1차전 | 0.1이닝 2볼넷 4자책 |
| 밀워키 팀 득점 · 득점권 타율 | 783점 (2위) · 0.281 (2위) |
도텔은 올 시즌 19경기 중 18경기를 구원으로 던진 투수입니다. 첫 선발에서 2이닝 38구를 던졌고, 이번에도 비슷한 투구량이 예상됩니다.
그러면 남은 7이닝 안팎을 불펜이 채워야 합니다. 그 불펜은 이번 시리즈 두 경기에서 이미 11이닝, 투수 7명을 썼습니다.
1차전도 오프너를 앞세운 불펜 게임이었고, 6회에 흔들린 소토는 아웃 하나를 잡는 동안 4자책을 기록했습니다.
2차전에는 카르멘 모진스키가 7회 볼넷 2개와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든 뒤 크리스티안 옐리치에게 2타점 결승타를 맞았습니다. 아이작 매트슨은 부상자 명단에 있고, 커비 예이츠의 복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밀워키는 팀 득점 783점, 득점권 타율 0.281로 모두 30개 구단 2위입니다. 이틀 연속 많은 이닝을 던진 불펜이 다시 상대하기 까다로운 타선입니다.
3. 피츠버그 홈경기는 30개 구단 가운데 오버가 가장 자주 나왔습니다
| 항목 | 값 |
|---|---|
| 피츠버그 홈경기 총득점 승부 | 오버 44 · 언더 28 · 푸시 2 (오버율 61.1% · 30개 구단 중 1위) |
| PNC 파크 경기당 총득점 | 10.15점 (리그 8.99 · 30개 구장 중 4위) |
| PNC 파크 경기당 안타 | 17.53개 (리그 16.39 · 5위) |
| 밀워키 팀 타율 · 팀 홈런 | 0.259 (2위) · 146개 (28위) |
| 올 시즌 PNC 파크 맞대결 5경기 총득점 | 13 · 5 · 19 · 6 · 9점 (평균 10.4점) |
피츠버그 홈 74경기에서 오버는 44번, 오버율 61.1%로 30개 구단 중 가장 높습니다. 오버 배당의 손익분기 58.7%를 웃도는 비율입니다.
구장 자체가 점수를 부릅니다. PNC 파크의 경기당 총득점 10.15점은 리그 평균보다 1.16점, 라인 8.5보다 1.65점 많습니다.
이 구장은 홈런은 리그 평균보다 적지만 안타가 많이 나오는 곳입니다. 경기당 안타 17.53개(5위)는 팀 타율 2위·팀 홈런 28위로 안타를 이어 점수를 내는 밀워키 타선과 맞물립니다.
원정 WHIP 1.71로 주자를 쌓는 해리슨에게도 반갑지 않은 조건입니다.
두 팀은 올 시즌 이 구장에서 다섯 번 만나 경기당 10.4점을 냈고, 7월 맞대결에는 19점짜리 경기도 있었습니다. 이번 시리즈 2차전도 9점으로 8.5를 넘겼습니다.
체크리스트
해리슨은 올 시즌 낮 경기에서 오히려 강했습니다.
오늘은 현지 낮 12시 35분 경기입니다. 해리슨의 올 시즌 주간 7선발 성적은 38.1이닝 평균자책 2.11로, 야간 72.1이닝 평균자책 4.98과 차이가 큽니다.
하지만 그 값은 시즌 누적 7선발의 숫자이고, 지금의 해리슨은 최근 다섯 번의 등판에서 17.1이닝 18자책을 기록한 투수입니다. 감독이 직접 피로와 투구 동작을 거론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버는 해리슨 혼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가 5이닝을 버텨도, 피츠버그는 7이닝 안팎을 이미 지친 불펜으로 밀워키 타선을 상대해야 합니다.
피츠버그 타선은 최근 5경기에서 14점에 그쳤고, 주축 좌타자 일부는 좌완에 약합니다.
브랜든 로우는 좌완 상대 174타수에서 OPS 0.608, 라이언 오헌은 112타수에서 OPS 0.630입니다.
다만 같은 타선이 2차전에서 세 이닝 연속 홈런을 쳤습니다. 오닐 크루즈는 좌완 상대 109타수 OPS 0.841,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194타수 OPS 0.824로 좌완에게도 약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피츠버그가 많이 낼 필요도 없습니다. 이번 시리즈 두 경기에서 5점씩 낸 밀워키가 같은 점수를 내면 피츠버그 몫은 4점이고, 해리슨의 원정 등판 경기에서 밀워키는 평균 6.7점을 내줬습니다.
FuturePick : 총득점 8.5 오버
원정에서 평균자책 6.20으로 흔들리는 좌완이, 최근 다섯 번의 등판에서 18자책을 내준 채 PNC 파크 마운드에 섭니다. 반대편 피츠버그는 2이닝 안팎의 선발 뒤로, 이틀 동안 11이닝을 던진 불펜을 팀 득점 2위 밀워키 앞에 세워야 합니다.
무대는 홈경기 오버율이 30개 구단 중 가장 높은 피츠버그의 안방입니다. 해리슨이 원정 마운드에 오른 12경기에서 양 팀은 평균 12.5점을 냈고, 오늘 그 맞은편에는 지친 불펜이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