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원정 등판에서 미네소타가 이긴 9경기는 모두 2점 차 이상, 오늘 상대는 득점 30위 에인절스
글 농부 · FuturePick 생성·검수 파이프라인
미네소타 트윈스는 전날 양키스와 13회까지 가는 낮 경기를 치렀습니다. 9회 2사 후 마무리 요엔드리스 고메스가 동점 2루타를 맞았지만, 12회 무사 만루를 실점 없이 넘기고 13회 말 끝내기 안타로 5-4 승리를 거뒀습니다.
3연패를 끊은 데릭 셸턴 감독은 "이 팀은 회복력이 있다고 늘 말해 왔다"며 선수들을 치켜세웠습니다.
기뻐할 시간은 하루뿐입니다. 71승 81패로 지구 선두에 6.5경기, 마지막 와일드카드에 6경기 뒤진 미네소타는 이번 주말 결과에 따라 탈락이 확정될 수 있습니다.
시즌 마지막 원정의 첫 상대는 에인절스입니다. 이미 탈락이 확정된 에인절스는 58승 94패로, 남은 10경기에서 6번 더 지면 구단 역사상 첫 100패를 기록합니다.
에인절스는 전날 시애틀을 상대로 스윕을 노리다 2-7로 졌습니다. 2-2였던 5회 기쿠치 유세이가 1사 후 연속 볼넷을 내줬고, 본 그리섬의 2루 송구가 빠지며 2점이 더 들어갔습니다.
미네소타 선발 타지 브래들리는 직전 등판에서 6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동점이던 9회 불펜이 무너져 팀은 졌고, 그는 그 아쉬움을 안고 애너하임 마운드에 오릅니다.
미네소타 트윈스 −1.5
브래들리가 원정에서 선발로 나선 16경기에서 미네소타는 9번 이겼고, 그 9번이 모두 2점 차 이상이었습니다.
오늘 그 앞에는 30개 구단 중 득점과 OPS가 가장 낮은 에인절스 타선이 서고, 반대편 월버트 우레나는 9이닝당 볼넷 4.39개로 주자를 쌓는 투수입니다. 미네소타가 2점 차 이상으로 이기면 적중합니다.
1. 브래들리가 원정에서 던진 16경기, 미네소타가 이긴 9경기는 모두 2점 차 이상이었습니다
| 항목 | 값 |
|---|---|
| 브래들리 원정 16선발 미네소타 성적 | 9승 7패 · 1점 차 승리 0번 |
| 2점 차 이상 승리 | 9경기 (56.3%) |
| 원정 16선발 평균 득점 · 실점 | 5.6점 · 4.3점 |
| 시즌 29선발 전체 | 17승 12패 · 2점 차 이상 승리 14경기 (48.3%) |
| 미네소타 원정 31승 중 2점 차 이상 | 25승 (80.6%) |
| 에인절스 홈 45패 중 2점 차 이상 | 34패 (75.6%) |
브래들리가 원정 마운드에 선 날 미네소타가 이긴 9경기 가운데 1점 차 승리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원정 16선발의 56.3%가 미네소타의 2점 차 이상 승리로 끝났고, 오늘 배당의 손익분기 43.5%보다 12.8%p 높습니다.
시즌 29선발 전체로 넓혀도 14경기, 48.3%로 손익분기를 넘습니다.
그 원정 16경기에서 브래들리의 평균자책은 4.52로 홈보다 높았습니다. 대신 타선이 경기당 5.6점을 뽑아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두 팀의 시즌 패턴도 같은 쪽을 가리킵니다. 미네소타는 원정에서 이긴 31경기 중 25경기를 2점 차 이상으로 이겼고, 에인절스는 홈에서 진 45경기 중 34경기를 2점 차 이상으로 졌습니다.
승부가 미네소타 쪽으로 기울면 한 점 차로 끝나는 경우가 드물었다는 뜻입니다.
브래들리는 최근 5선발 모두 5이닝 이상을 던졌고 평균자책은 3.03이었습니다. 9월 초 디트로이트전에서는 7이닝 1자책에 삼진 9개를 잡았습니다.
올해 7월 맞대결 3경기에서도 미네소타가 2승 1패였고, 이긴 두 경기는 5-3과 4-2였습니다.
2. 에인절스는 30개 구단 중 점수를 가장 적게 낸 팀이고, 브래들리는 9이닝당 삼진 10.34개를 잡습니다
| 항목 | 값 |
|---|---|
| 에인절스 시즌 득점 | 612점 · 경기당 4.1점 (30개 구단 중 30위) |
| 에인절스 팀 OPS · 타율 | 0.680 (30위) · 0.234 (28위) |
| 에인절스 득점권 타율 | 0.232 (29위) |
| 에인절스 타자 우투수 상대 OPS | 잭 네토 0.715 (411타수) · M. 발레스테로스 0.630 (228타수) · 조쉬 로우 0.678 (225타수) |
| 브래들리 9이닝당 삼진 | 10.34개 (규정 이닝 200명 중 25위) |
| 브래들리 커터 · 스플리터 헛스윙률 | 36.1% · 34.5% |
에인절스는 151경기에서 612점, 경기당 4.1점을 내 득점과 OPS 모두 30개 구단 최하위입니다.
2점 차 승리를 지키려면 상대가 따라붙지 못해야 합니다. 오늘 상대는 리그에서 따라붙는 힘이 가장 약한 타선입니다.
주자가 나가도 불러들이지 못합니다. 득점권 타율 0.232는 30개 구단 중 29위입니다.
오늘 상대 선발이 오른손 투수라는 점도 에인절스에 불리합니다. 시즌 홈런 26개의 잭 네토는 왼손 투수 상대 160타수 OPS 0.860이지만, 오른손 투수 상대 411타수에서는 0.715로 떨어집니다.
왼손 타자 M. 발레스테로스와 조쉬 로우도 오른손 투수 상대 OPS가 각각 0.630, 0.678로 0.7에 못 미칩니다.
브래들리는 9이닝당 삼진 10.34개로 규정 이닝 200명 중 25위입니다. 투구의 43.6%를 차지하는 커터와 스플리터의 헛스윙률은 각각 36.1%, 34.5%입니다.
전날에도 에인절스는 5회 만루에서 조쉬 로우와 크리스티안 무어가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삼진을 잡는 투수 앞에서 이런 장면이 되풀이될수록 미네소타의 리드는 길어집니다.
3. 우레나는 9이닝당 볼넷 4.39개로 200명 중 175위이고, 미네소타는 득점권 타율 4위입니다
| 항목 | 값 |
|---|---|
| 우레나 9이닝당 볼넷 | 4.39개 (규정 이닝 200명 중 175위) |
| 우레나 삼진 ÷ 볼넷 | 1.96 (161위) |
| 우레나 홈 14선발 | 78.0이닝 · 볼넷 36개 |
| 미네소타 득점권 타율 | 0.271 (30개 구단 중 4위) |
| 미네소타 타선 싱커 · 포심 상대 타율 | 0.267 (803타수) · 0.263 (1,440타수) |
| 미네소타 타자 우투수 상대 OPS | 라이언 제퍼스 0.868 (183타수) · 코디 클레멘스 0.805 (350타수) · 브룩스 리 0.799 (361타수) |
우레나는 시즌 평균자책 2.88의 신인입니다. 하지만 9이닝당 볼넷 4.39개는 규정 이닝 200명 중 175위이고, 홈에서도 78이닝 동안 볼넷 36개를 내줬습니다.
8월 말 클리블랜드전에서는 볼넷 5개를 내주고 3.2이닝 만에 내려갔습니다. 직전 등판인 워싱턴전에서는 6이닝 동안 9안타를 맞고 4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미네소타는 이런 주자를 점수로 바꾸는 팀입니다. 득점권 타율 0.271은 30개 구단 중 4위로, 29위 에인절스(0.232)보다 3푼 9리 높습니다.
우레나 투구의 절반가량은 싱커(32.2%)와 포심(19.9%)입니다. 미네소타 타선은 올해 싱커를 상대로 타율 0.267, 포심을 상대로 0.263을 쳤습니다.
오른손 투수를 만나면 힘이 붙는 타자도 많습니다. 라이언 제퍼스는 우투수 상대 183타수 OPS 0.868이고, 브룩스 리는 좌투수 상대 0.587에서 우투수 상대 0.799로 올라갑니다.
전날 3안타를 치고 끝내기 득점을 올린 루크 키샬도 우투수 상대 318타수 OPS 0.783입니다. 볼넷으로 쌓인 주자 앞에 이 타자들이 서면 2점 차는 한 이닝에 만들어집니다.
체크리스트
우레나는 홈 14선발에서 평균자책 2.42였고, 에인절스는 그 경기들에서 9승 5패였습니다.
그 14경기에서 에인절스가 2점 차 이상으로 진 건 3번뿐입니다. 홈 78이닝 동안 맞은 홈런도 3개에 그쳤습니다.
다만 그 9승에는 타선의 도움이 컸습니다. 우레나의 홈 등판 때 에인절스는 경기당 5.6점을 냈는데, 시즌 전체로는 경기당 4.1점을 낸 팀입니다.
우레나는 최근 5선발에서 평균 6이닝을 던졌고, 나머지 3이닝은 불펜 평균자책 21위(4.33)의 마운드가 맡습니다. 마무리 벤 조이스는 최근 5번 등판에서 볼넷 4개를 내줬습니다.
미네소타 불펜은 평균자책 4.89로 30개 구단 중 26위이고, 최근 사흘 동안 14이닝을 던졌습니다.
전날 13회 경기에서만 구원 6명이 7이닝을 나눠 던졌고, 고메스는 1주 사이 두 번 9회에 실점했습니다. 낮 경기를 마치고 서부로 건너와 다음 날 밤 경기를 치르는 일정도 부담입니다.
그래도 점수 차는 경기 초중반에 만들어집니다. 브래들리는 최근 5선발 모두 5이닝 이상, 평균 6이닝을 던졌고, 그의 원정 등판에서 미네소타는 경기당 5.6점을 냈습니다.
지친 불펜이 막아야 할 상대도 30개 구단에서 점수를 가장 적게 낸 타선입니다. 전날 구원진은 12회 무사 만루를 실점 없이 넘겼고, 13회는 토미 낸스가 삼자범퇴로 막았습니다.
FuturePick : 미네소타 트윈스 −1.5
브래들리가 원정에서 던진 16경기에서 미네소타는 9번 이겼고, 1점 차 승리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오늘 그가 상대하는 에인절스는 득점과 OPS 모두 30개 구단 최하위이고, 반대편 우레나는 볼넷 175위의 투수로 득점권 타율 4위 타선을 만납니다.
이기는 날에는 크게 이겨 온 투수가, 점수를 따라붙을 힘이 리그에서 가장 약한 타선을 만나는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