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우승을 확정 한 다저스
글 이팀장 · FuturePick 생성·검수 파이프라인
다저스는 신시내티 원정 마지막 날 8-2로 이기며 내셔널리그 서부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그 경기는 선발 없이 불펜으로 꾸린 경기였고, 저스틴 로블레스키가 3이닝을 막은 뒤 불펜이 나머지를 이어 던졌습니다.
이제 다저스에 남은 목표는 2번 시드와 1라운드 부전승입니다. 전날 무키 베츠와 윌 스미스가 쉬었듯, 우승이 확정된 뒤에는 주전 휴식과 불펜 운용 조정이 섞이기 쉬운 시기입니다.
오타니 쇼헤이와 앤디 파헤스도 아직 부상자 명단에 있습니다. 우승 확정 전날에는 블레이크 스넬이 1회만 던지고 내려가 불펜이 경기를 통째로 떠안았습니다.
자이언츠는 지구와 와일드카드 모두 탈락이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연장 10회 드류 길버트의 결승 홈런으로 이기고 LA에 들어옵니다.
로버츠 감독은 "월드시리즈를 못 이기면 실패라는 더 높은 기대치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 기대는 10월을 향한 것이고, 9월 금요일 밤 한 경기를 크게 이기는 것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5
다저스는 올해 홈에서 많이 이겼지만, 크게 이긴 경기는 많지 않습니다. 오늘 선발 타일러 글라스노우는 홈 성적이 원정보다 눈에 띄게 나쁘고, 불펜은 최근 사흘 동안 15이닝을 던졌습니다.
다저스가 2점 차 이상 달아나기 어려운 조건이 오늘 한 경기에 겹쳐 있습니다. 자이언츠가 이기거나 1점 차로만 져도 이 베팅은 적중합니다.
1. 다저스는 홈 75경기에서 2점 차 이상 이긴 경기가 27번뿐입니다
| 구분 | 경기 | 승-패 | 1점 차 승 | 1점 차 패 | +1.5 기준 원정 쪽 적중 |
|---|---|---|---|---|---|
| 다저스 홈 | 75 | 47-28 | 20 | 8 | 48경기 (64.0%) |
| 자이언츠 원정 | 78 | 28-50 | 7 | 20 | 48경기 (61.5%) |
다저스의 홈 승리 47번 가운데 20번이 1점 차였습니다. 2점 차 이상으로 이긴 경기는 27번뿐입니다.
그래서 다저스는 홈 런라인 성적이 27승 48패, 커버율 36.0%로 30개 구단 중 29위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원정팀이 +1.5를 지킨 경기가 75경기 중 48번입니다.
다저스 홈 64.0%, 자이언츠 원정 61.5%는 이 배당의 손익분기 약 48.1%를 모두 10%포인트 넘게 웃돕니다.
자이언츠는 원정에서 이긴 28경기에 더해 1점 차로 진 경기가 20번 있습니다. 약한 팀이지만 원정에서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득점권 타율도 0.270으로 30개 구단 중 5위입니다. 적은 기회를 점수로 바꾸는 힘이 있어 점수 차가 벌어지는 속도를 늦춥니다.
2. 글라스노우가 홈에서 선발로 나선 4경기는 전부 1점 차로 끝났습니다
| 글라스노우 | 이닝 | 평균자책점 | WHIP | 피홈런 |
|---|---|---|---|---|
| 원정 | 38.0 | 2.84 | 0.82 | 2 |
| 홈 | 23.2 | 4.56 | 1.23 | 4 |
| 야간 | 30.0 | 4.20 | 1.00 | - |
글라스노우는 올해 홈에서 평균자책점 4.56으로, 원정 2.84보다 크게 나빴습니다. 피홈런도 23.2이닝 동안 4개로 원정 38이닝의 2개보다 많습니다.
다저스는 글라스노우의 홈 선발 4경기에서 3승 1패를 했는데, 이긴 3경기와 진 1경기가 모두 1점 차였습니다. 표본은 작지만 이 투수의 홈 등판에서 다저스가 크게 달아난 경기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오늘은 현지 시각 저녁 경기이고, 글라스노우의 야간 평균자책점은 4.20입니다. 직전 등판인 마이애미전에서도 4이닝 동안 볼넷 4개, 4실점으로 일찍 내려갔습니다.
최근 다섯 번 등판의 평균 투구 이닝은 4.2이닝입니다. 선발이 경기 중반을 넘기지 못하면 다저스가 점수 차를 벌리는 일은 불펜이 맡아야 합니다.
3. 다저스 불펜은 사흘 동안 15이닝, 9명을 썼습니다
| 날짜(KST) | 상대 | 구원 이닝 | 구원 투수 |
|---|---|---|---|
| 9/16 | 신시내티 | 2.0 | 2명 |
| 9/17 | 신시내티 | 7.0 | 6명 |
| 9/18 | 신시내티 | 6.0 | 3명 |
| 합계 | 15.0 | 9명 |
다저스 불펜은 최근 사흘 동안 15이닝을 던졌습니다. 블레이크 스넬이 1회만 던지고 내려간 경기에서 7이닝, 우승을 확정한 불펜 경기에서 다시 6이닝을 맡았습니다.
랜던 낵은 직전 경기에서 4이닝 동안 61구를 던졌습니다. 마무리 태너 스캇은 이달 마이애미전에서 아웃 1개를 잡는 동안 3점을 내준 적이 있습니다.
에드윈 디아즈가 이날 돌아오지만, 로버츠 감독은 처음에는 부담이 적은 상황에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승이 확정된 팀이 지친 필승조를 9월 경기에 무리하게 몰아 쓸 이유는 크지 않습니다.
경기 후반 다저스가 점수를 벌리지 못하면 자이언츠는 1점 차 패배만으로도 이 베팅을 지켜냅니다.
체크리스트
자이언츠 선발 세사르 페르도모는 빅리그 세 번째 선발을 치르는 신인입니다.
직전 샌디에이고전에서는 4.2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5실점했습니다. 다저스 타선은 팀 OPS 0.759로 30개 구단 중 2위라, 초반에 크게 무너지면 +1.5가 버티기 어렵습니다.
다만 그 부진은 홈 경기였고, 원정에서는 10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90이었습니다. 그중 메츠 원정에서는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게다가 오늘 다저스 타선에는 오타니와 파헤스가 없고, 우승 직후라 주전 휴식이 섞일 수 있습니다.
시즌 맞대결에서 다저스는 홈에서 이긴 두 경기를 모두 3점 차 이상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러나 같은 다저 스타디움 4연전에서 자이언츠는 9-3, 6-2로 두 번 이겼습니다. 네 경기 중 두 경기에서 +1.5가 지켜졌고, 모두 5월 경기라 지금의 선발·불펜 상황과도 다릅니다.
FuturePick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5
다저스는 홈에서 75경기 중 27경기만 2점 차 이상으로 이겼습니다. 오늘 선발 글라스노우는 홈에서 원정보다 훨씬 약했고, 불펜은 사흘 동안 15이닝을 던진 뒤 우승 확정 다음 날을 맞습니다.
글라스노우가 홈에서 던진 네 경기가 모두 1점 차로 끝났다는 사실이 오늘 이 점수 차 베팅의 가장 선명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