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TOR
51승 59패
3: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STL
54승 56패
| 토론토 · 딜런 시즈 | 지표 | 세인트루이스 · 카일 리히 |
|---|---|---|
| 2.46 | 시즌 ERA | 3.55 |
| 1.09 | WHIP | 1.34 |
| 13.3 | K/9 | 7.8 |
| 113.1이닝 / 19선발 | 이닝 / 선발 | 101.1이닝 / 20선발 |
| 9회 | 퀄리티스타트 | 5회 |
| 1.82 (평균 6.9이닝) | 최근 5경기 ERA | 1.44 (평균 5.0이닝) |
| 3.00 (10선발) | 홈 ERA | 2.95 (11선발) |
| 1.92 (9선발) | 원정 ERA | 4.27 (9선발) |
규정이닝 174명 기준으로 시즈는 K/9 2위, 피안타율 기반 H/9 5위, HR/9 8위, ERA 10위다. 삼진으로 이닝을 끝내는 투수이고, 인플레이 타구 자체를 줄인다. 직전 등판인 7월 26일 보스턴전은 9이닝 1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 120구 완투였다. 이번 등판은 5일 휴식 후다.
구종별로 보면 왜 카디널스 타선이 곤란한지가 드러난다.
| 구종 | 구사율 | 헛스윙률 | 피안타율 | 세인트루이스 팀 타율(해당 구종) |
|---|---|---|---|---|
| 포심 | 36.4% | 28.0% | .234 | .234 |
| 슬라이더 | 29.7% | 42.6% | .122 | .234 |
| 체인지업 | 11.6% | 51.7% | .135 | .213 |
| 너클커브 | 9.2% | 34.6% | .273 | .314 |
| 싱커 | 8.6% | 14.6% | .184 | .275 |
결정구 두 개가 정확히 상대가 못 치는 구종과 겹친다. 슬라이더 피안타율 1할대, 체인지업 헛스윙률 5할대다. 카디널스가 그나마 재미를 본 너클커브와 싱커는 합쳐서 구사율 18%에 불과하다.
리히는 반대로 평범한 컨택 유도형이다. ERA 56위, WHIP 102위, K/9 106위, H/9 126위. 다만 최근 5경기 25이닝 4자책은 실제 흐름이 좋다는 뜻이고, 커브(피안타율 .175)와 체인지업(헛스윙 29.9%)이 살아 있다. 상대인 토론토 타선은 커브에 .208, 스위퍼에 .194, 슬라이더에 .226으로 변화구 대응이 나쁘다.
| 항목 | 토론토 (홈) | 세인트루이스 (원정) |
|---|---|---|
| 팀 득점 | 430 (30위) | 474 (17위) |
| 팀 OPS | .684 (29위) | .694 (26위) |
| 팀 홈런 | 107 (25위) | 112 (22위) |
| 팀 타율 | .243 (16위) | .239 (21위) |
토론토는 리그 30개 팀 가운데 득점 꼴찌다. 타율은 중위권인데 OPS가 29위라는 건 안타를 쳐도 진루가 안 된다는 뜻이다. 카디널스는 최근 5경기에서 13득점, 경기당 2.6점에 그쳤고 그중 4경기를 컵스에 내줬다.
시즈가 우완이라 카디널스 타선의 우완 상대 스플릿이 그대로 적용된다.
| 타자 | 우완 상대 타율 | 우완 상대 OPS |
|---|---|---|
| 알렉 벌레슨 | .326 | .948 |
| 조던 워커 | .277 | .819 |
| 라스 누트바르 | .277 | .788 |
| JJ 웨더홀트 | .257 | .765 |
| 이반 에레라 | .241 | .715 |
| 네이선 처치 | .220 | .617 |
| 메이신 윈 | .224 | .601 |
| 호세 페르민 | .211 | .574 |
| 블레이즈 조던 | .225 | .553 |
상위 세 명은 위협적이지만 그 아래로는 OPS 6할대가 줄줄이다. 하위 타순에서 이닝이 끊기면 벌레슨과 워커에게 주자 있는 타석이 돌아오지 않는다. 시즈의 삼진 능력은 정확히 이 구조를 만든다.
토론토 쪽은 오카모토 가즈마(24홈런, 리그 공동 10위)가 유일한 장타 위협이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당일 상태를 봐야 한다. 게레로는 올 시즌 우완 상대 OPS .672로 리히를 상대할 이유가 되지 못한다.
| 항목 | 로저스 센터 | 리그 평균 | 순위 |
|---|---|---|---|
| 경기당 총득점 | 8.61 | 9.00 | 17위 |
| 경기당 홈런 | 2.25 | 2.31 | 17위 |
| 장타율 | .390 | .402 | 18위 |
| 피안타 | 16.25 | 16.39 | 14위 |
56경기 표본에서 리그 평균보다 경기당 0.4점 낮다. 개폐식 돔이라 바람 변수도 없다. 극단적인 투수 구장은 아니지만 오버를 밀어주는 환경도 아니다.
| 항목 | 토론토 (홈) | 세인트루이스 (원정) |
|---|---|---|
| 불펜 ERA | 3.87 (9위) | 4.31 (20위) |
| 최근 3일 구원 이닝 | 9.2 | 16.0 |
| 최근 3일 등판 수 | 6 | 13 |
| 마무리 | 루이 바를랜드 (23세이브, ERA 0.98) | 라일리 오브라이언 (26세이브, ERA 3.59) |
| 마무리 구속 추이 | 98.8 → 99.6 (+0.8) | 98.1 → 96.8 (-1.3) |
토론토 불펜은 3일간 두 경기만 소화했고, 바를랜드는 최근 5등판 무실점에 구속이 오르는 중이다. 뒷문이 잠긴다는 건 7~9회 득점이 안 나온다는 뜻이고, 이건 언더의 핵심 조건이다.
문제는 반대편이다. 카디널스 불펜은 컵스와의 3연전에서 16이닝을 던지며 8명을 소모했다. 오브라이언의 싱커 구속은 시즌 평균 대비 1.3마일 떨어졌다. 리히가 5이닝만 던지고 내려가면 6회부터 지친 불펜이 로저스 센터에서 세 이닝 이상을 막아야 한다.
첫째, 리히의 원정 등판은 난타전이 된다.
원정 9선발에서 소속팀 경기 평균 총득점이 9.7점이다. 홈 11선발에서는 7.0점. 원정 46.1이닝 동안 피홈런 10개, 홈 55이닝에서는 2개다. 이 갭은 우연이라고 넘기기 어렵다.
둘째, 시즈의 홈 성적이 원정보다 나쁘다.
원정 ERA 1.92, 홈 ERA 3.00. 시즈가 선발로 나선 홈 10경기의 평균 총득점은 7.2점으로 라인 바로 아래다. 마진이 두껍지 않다.
셋째, 볼넷.
시즈의 BB/9는 3.81, 174명 중 137위다. 삼진으로 이닝을 지우다가도 볼넷 두 개가 겹치면 한 이닝에 3~4점이 나온다. 6월 28일 텍사스전(4.2이닝 5볼넷 4자책)이 그 형태였다.
넷째, 리히의 포심.
피안타율 .345, xwOBA .416으로 확실한 약점이고 토론토는 포심에 .253를 친다. 다만 토론토의 장타력이 리그 최하위권이라 안타가 점수로 이어지는 비율이 낮다.
정리하면 언더의 근거는 선발 매치업의 질, 두 팀 타선의 절대적 빈곤, 구장, 토론토 불펜이다. 반대 근거는 리히의 원정 이력과 카디널스 불펜 과부하다. 전자가 5~6이닝을 지배하고 후자가 7이닝 이후에 작동하는 구조이므로, 결국 리히가 몇 이닝을 버티느냐가 이 픽의 분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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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가 6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리히가 5이닝을 채우는 표준 시나리오라면 4~6점 선에서 마무리될 경기다. 카디널스 타선은 최근 다섯 경기에서 경기당 2.6점, 토론토는 시즌 득점 꼴찌다. 양쪽 다 빅이닝을 만드는 팀이 아니다.
경계 시나리오는 리히가 4회 이전에 무너지고 카디널스가 지친 불펜을 조기 투입하는 경우다. 이때는 토론토 혼자서 5점 이상을 만들 수 있다. 라인업 발표 시 게레로 주니어의 출전 여부와 리히의 초반 투구 수를 확인할 것.
PRO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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