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발행 당시 배당
| 마켓 | 휴스턴 | 애리조나 |
|---|---|---|
| 머니라인 | 1.93 | 1.93 |
| 총점 | 8.5 언더 1.91 | 8.5 오버 1.91 |
양 팀 승리 배당이 똑같습니다. 3연전 첫 경기에서 휴스턴이 3-1로 이긴 직후, 홈팀 어드밴티지가 얹힌 상태에서 나온 픽엠입니다. 시장은 이 경기를 반반으로 봤다는 뜻인데, 선발 매치업만 놓고 보면 그 판단이 어디서 나왔는지 하나씩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 지표 | 이선 페코 (HOU) | 브랜든 파트 (AZ) |
|---|---|---|
| 등판(선발) | 3(3) | 25(15) |
| 승-패 | 1-0 | 7-2 |
| ERA | 6.23 | 3.49 |
| 투구 이닝 | 13 | 111 |
| WHIP | 1.54 | 1.14 |
| 탈삼진/볼넷 | 9/9 | 73/27 |
| 퀄리티 스타트 | 0 | 7 |
| 피홈런 | 4 | 13 |
| 최근 5등판 ERA | 6.23 | 3.06 |
| 등판당 평균 이닝 | 4.33 | 6.47 |
페코는 빅리그 데뷔 4번째 선발로 나옵니다. 13이닝에서 삼진 9개, 볼넷 9개, 피홈런 4개입니다. 삼진과 볼넷이 같은 숫자라는 건 아직 스트라이크존을 붙잡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고, 세 경기 모두 5이닝을 넘기지 못했습니다.
| 페코 최근 등판 | 상대 | 이닝 | 실점 | 볼넷 | 피홈런 |
|---|---|---|---|---|---|
| 8/31 | 뉴욕 메츠 | 5 | 2 | 2 | 2 |
| 8/26 | 뉴욕 양키스 | 4⅓ | 5 | 4 | 2 |
| 8/20 | LA 에인절스 | 3⅔ | 2 | 3 | 0 |
파트는 정반대입니다. 통산 ERA 4.81이던 투수가 올 시즌 3.49로 내려왔고, 최근 5등판에서 32⅓이닝을 소화하면서 ERA 3.06을 찍었습니다. 8월 20일 보스턴전에 홈런 3개를 맞은 경기가 유일한 흔들림이었고, 그 앞뒤로 7이닝 무실점 두 번, 직전 등판 6이닝 2실점이 이어집니다.
| 파트 최근 등판 | 상대 | 이닝 | 실점 | 탈삼진 | 볼넷 |
|---|---|---|---|---|---|
| 9/1 | 필라델피아 | 6 | 2 | 1 | 1 |
| 8/26 | 시카고 컵스 | 6⅔ | 4 | 3 | 2 |
| 8/20 | 보스턴 | 5⅔ | 5 | 8 | 0 |
| 8/15 | 애틀랜타 | 7 | 0 | 7 | 0 |
| 8/9 | LA 다저스 | 7 | 0 | 2 | 2 |
파트의 볼넷 비율(9이닝당 2.19개)은 규정 투수 197명 중 26위입니다. 삼진이 많은 유형은 아니지만, 공짜 주자를 내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페코와 가장 극명하게 갈립니다. 두 선발 모두 정상 로테이션 간격(파트 4일 휴식, 페코 5일 휴식)이고, 파트의 직구 구속은 시즌 평균 93.2마일에서 최근 5경기 93.1마일로 변화가 없습니다.
이 경기는 현지 19시 15분 시작입니다. 두 선발의 주야간 성적을 보면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 야간 등판 (2026) | 이선 페코 | 브랜든 파트 |
|---|---|---|
| 등판 | 2 | 14 |
| 이닝 | 8 | 69⅓ |
| ERA | 7.88 | 2.34 |
| WHIP | 1.88 | 0.95 |
| 탈삼진/볼넷 | 5/7 | 42/11 |
페코의 야간 두 경기가 양키스·메츠전이라 상대가 강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그래도 8이닝 볼넷 7개는 상대 탓으로만 돌리기 어렵습니다. 파트의 야간 69⅓이닝 ERA 2.34, WHIP 0.95는 시즌 표본의 6할이 넘는 구간에서 나온 숫자입니다.
| 페코 구종 | 비율 | 피안타율 | xwOBA | 애리조나 로스터 상대 타율 |
|---|---|---|---|---|
| 싱커 | 26.9% | .188 | .318 | .307 |
| 포심 | 23.5% | .300 | .490 | .253 |
| 스위퍼 | 16.5% | .167 | .174 | .191 |
| 커터 | 15.8% | .286 | .536 | .318 |
| 커브 | 11.2% | .143 | .335 | .255 |
| 체인지업 | 6.2% | .500 | .757 | .205 |
페코가 가장 많이 던지는 싱커와 네 번째 구종인 커터는 애리조나 타자들이 구종별로 가장 높은 타율(.307, .318)을 기록한 공입니다. 반대로 페코의 무기인 스위퍼는 애리조나가 가장 약한 공(.191)이라 이 부분은 페코 쪽에 유리합니다. 다만 스위퍼 비율이 16.5%에 그치고, 포심과 커터의 xwOBA가 .490·.536이라는 건 맞으면 장타가 된다는 신호입니다.
| 파트 구종 | 비율 | 피안타율 | xwOBA | 휴스턴 로스터 상대 타율 |
|---|---|---|---|---|
| 포심 | 26.0% | .232 | .267 | .241 |
| 체인지업 | 16.8% | .284 | .285 | .225 |
| 싱커 | 16.4% | .293 | .321 | .291 |
| 커브 | 15.4% | .200 | .366 | .210 |
| 커터 | 12.3% | .204 | .260 | .271 |
| 스위퍼 | 11.9% | .143 | .170 | .203 |
파트는 여섯 가지 구종을 10% 이상씩 섞습니다. 휴스턴이 상대적으로 잘 치는 싱커(.291)는 파트 레퍼토리에서 세 번째 비중이고, 헛스윙률 32%대의 커브·스위퍼는 휴스턴이 .210·.203에 그친 공입니다.
| 최근 3일 불펜 | 휴스턴 | 애리조나 |
|---|---|---|
| 구원 이닝 | 9 | 9⅓ |
| 투입 인원 | 5명 | 7명 |
| 등판 횟수 | 9회 | 8회 |
| 직전 경기 구원 이닝 | 4 (4명) | 2 (2명) |
| 불펜 ERA (순위) | 4.04 (13위) | 4.08 (15위) |
불펜 전체 지표는 사실상 같습니다. 차이는 선발이 언제 내려오느냐입니다. 페코의 등판당 평균 이닝 4.33은 매 경기 5회부터 불펜이 4~5이닝을 책임져야 한다는 뜻이고, 휴스턴은 직전 경기에서 이미 구원 4명을 썼습니다. 마무리 헤이더는 8월 28일부터 9일 동안 5번 등판했고, 9월 3일과 5일 연속으로 세이브 상황에 나왔습니다.
애리조나는 직전 경기 켈리가 6이닝을 던져 구원 2명만 썼습니다. 파트가 평소처럼 6이닝을 넘기면 필승조를 온전히 쓸 수 있는 상태입니다.
| 팀 지표 | 휴스턴 | 애리조나 |
|---|---|---|
| 시즌 성적 | 73-69 | 74-68 |
| 득실 마진 | -36 | -3 |
| 팀 ERA (순위) | 4.56 (24위) | 4.16 (15위) |
| 팀 WHIP (순위) | 1.36 (23위) | 1.29 (13위) |
| 실점 (순위) | 678 (24위) | 632 (17위) |
| 팀 OPS (순위) | .724 (13위) | .710 (22위) |
| 팀 홈런 (순위) | 185 (5위) | 138 (26위) |
| 도루 (순위) | 43 (29위) | 97 (13위) |
| 득점권 타율 (순위) | .257 (16위) | .246 (23위) |
| 핸디캡 커버 | 71-71 (13위) | 76-66 (6위) |
휴스턴은 지구 1위지만 득실 마진이 -36입니다. 73승 팀의 득실이 마이너스 36이라는 건 접전을 많이 잡았다는 뜻인데, 그 접전을 뒷받침한 게 헤이더입니다. 실점 24위 팀이 지구 선두를 지키는 구조라 선발이 일찍 무너지는 날의 리스크가 다른 선두 팀보다 큽니다.
순위 동기는 애리조나가 더 절박합니다. 와일드카드 3위 샌디에이고와 0.5경기 차, 남은 경기는 20경기입니다. 오늘 이기면 컷라인 동률, 지면 1경기 차로 밀립니다. 휴스턴은 텍사스에 3경기 앞선 지구 1위로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뀌지 않습니다.
라인업은 직전 경기 골격 기준 예상입니다.
| 휴스턴 예상 | 우투 상대 (타석/타율/OPS) | 애리조나 예상 | 우투 상대 (타석/타율/OPS) |
|---|---|---|---|
| 1. 페냐 SS | 272 / .290 / .846 | 1. 마르테 2B | 350 / .234 / .698 |
| 2. 알바레스 DH | 350 / .337 / 1.114 | 2. 캐롤 RF | 336 / .208 / .750 |
| 3. 파레데스 3B | 356 / .247 / .780 | 3. 페르도모 SS | 334 / .249 / .746 |
| 4. 알투베 2B | 330 / .242 / .698 | 4. 모레노 C | 273 / .308 / .860 |
| 5. 바쇼 CF | 315 / .225 / .659 | 5. 누트바르 DH | 183 / .251 / .764 |
| 6. 워커 1B | 387 / .230 / .719 | 6. 아레나도 3B | 329 / .234 / .729 |
| 7. 트래멀 RF | 173 / .220 / .691 | 7. 케플러 LF | 114 / .202 / .566 |
| 8. 디아즈 C | 189 / .265 / .732 | 8. 타와 1B | 173 / .254 / .761 |
| 9. 웨이드 Jr. LF | 88 / .216 / .700 | 9. 왈드슈미트 CF | 158 / .247 / .670 |
휴스턴은 페냐·알바레스 두 명이 우투를 압도하고 5번 이하가 OPS .650~.730대로 뚝 떨어지는 구조입니다. 파트가 상위 두 타자를 넘기면 나머지 일곱 명은 시즌 내내 우투 상대로 평범했습니다. 애리조나는 스타 타자들이 좌투 상대에 강한 유형(캐롤 좌투 OPS .969, 마르테 .940)이라 우투 페코를 만난 게 라인업 관점에서는 아쉬운 조합입니다. 대신 모레노가 우투 상대 .308/.860으로 시즌 타율 8위의 타격을 유지하고 있고, 첫 경기에서 팀의 유일한 득점을 홈런으로 만든 게 모레노였습니다.
휴스턴 타자들의 파트 상대 통산 기록은 표본이 작습니다. 알바레스가 3타석에서 홈런 1개, 디아즈 5타석 3안타, 웨이드 Jr. 10타석 3안타 1홈런 — 전부 올 시즌 이전 기록이고 올해 맞대결은 없었습니다. 페코를 상대한 애리조나 타자는 한 명도 없습니다.
| 팀 | 선수 | 포지션 | 상태 | 보고일 |
|---|---|---|---|---|
| 휴스턴 | 스티븐 오커트 | 구원 | 15일 IL, 9/16 복귀 예정 | 9/4 |
| 휴스턴 | 마이크 버로스 | 선발 | 15일 IL, 9/15 복귀 예정 | 9/1 |
| 애리조나 | 마이클 소로카 | 선발 | 15일 IL, 9/9 복귀 예정 | 9/2 |
오커트 이탈로 휴스턴 불펜은 좌완 한 자리가 빠진 채 이 시리즈를 치릅니다. 애리조나는 소로카·갤런·넬슨까지 선발 세 명이 IL이라 로테이션이 얇아진 상태인데, 그래서 파트의 이닝 소화가 팀 차원에서 더 중요해졌습니다.
시장이 반반으로 본 근거는 최근 흐름과 홈, 그리고 휴스턴 타선의 장타력입니다. 전부 실재하는 요소입니다. 그런데 그 요소들이 선발 격차를 상쇄할 만큼인지가 이 배당의 핵심 질문입니다.
한쪽은 빅리그 4번째 등판, 13이닝 볼넷 9개, 야간 ERA 7.88, 매 경기 5회 이전 강판인 투수입니다. 다른 쪽은 시즌 111이닝 ERA 3.49, 야간 69⅓이닝 ERA 2.34, 볼넷 비율 상위 15%, 최근 5경기 6이닝 이상을 꾸준히 던지는 투수입니다. 불펜 지표가 같은 두 팀에서 선발이 6이닝을 던지는 쪽과 4이닝을 던지는 쪽의 차이는 결국 7~9회 누가 마운드에 서느냐로 돌아옵니다.
애리조나 타선이 최근 식은 건 사실이지만, 상대한 투수가 필라델피아 선발진과 하비에르(5이닝 8탈삼진)였습니다. 오늘 만나는 투수는 그 급이 아닙니다. 그리고 컷라인 0.5경기 차 팀이 지구 1위를 확정에 가깝게 둔 팀보다 이 한 경기에 걸린 게 많습니다.
픽: 애리조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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