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CHC
85승 69패
5:1
LA 다저스
LAD
94승 60패
| 지표 | 하비에르 아사드 (컵스) | 타릭 스쿠발 (다저스) |
|---|---|---|
| 등판 / 선발 | 18 / 9 | 16 / 16 |
| 이닝 | 69.2 | 96.2 |
| 퀄리티스타트 | 1 | 9 |
| ERA | 3.75 | 2.79 |
| WHIP | 1.16 | 0.91 |
| K/9 | 6.2 | 10.8 |
| BB/9 | 2.33 | 1.30 |
| HR/9 | 1.55 | 0.93 |
| K/BB | 2.67 | 8.29 |
규정 이닝 177명 기준 순위로 보면 격차가 더 선명하다. 스쿠발은 BB/9 1위, K/BB 1위, WHIP 4위다. 아사드는 K/9 160위, HR/9 139위다.
최근 5경기도 방향이 같다.
| 항목 | 아사드 | 스쿠발 |
|---|---|---|
| 최근 5경기 ERA | 1.50 | 2.03 |
| 평균 이닝 | 3.6 | 6.2 |
| 이닝 합계 | 18.0 | 31.0 |
아사드의 최근 ERA는 좋다. 그런데 평균 3.6이닝이다. 등판 기록을 펼치면 4.1 / 5.0 / 4.2 / 5.0 / 5.2이닝. 다섯 경기 모두 6회를 넘긴 적이 없고 투구수는 80~92개에서 끊긴다. 실점을 억제한 게 아니라 실점하기 전에 내려온 쪽에 가깝다. 시즌 9선발에 퀄리티스타트가 1회라는 숫자가 그 성격을 그대로 말한다.
불펜에서 선발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등판 간격이 들쭉날쭉했다는 점(7월 12일 → 7월 31일, 19일 공백)도 이닝 소화력에 대한 기대를 낮추게 만든다.
야간 성적도 스쿠발 쪽이다.
| 야간 (시즌) | 아사드 | 스쿠발 |
|---|---|---|
| 이닝 | 46.2 | 48.2 |
| ERA | 3.47 | 2.96 |
| WHIP | 1.07 | 0.95 |
| 탈삼진 | 30 | 70 |
리글리 필드는 올 시즌 지표가 이렇다.
| 항목 | 리글리 | 리그 평균 | 순위 |
|---|---|---|---|
| 경기당 득점 | 9.48 | 8.99 | 6위 |
| 경기당 홈런 | 2.80 | 2.31 | 3위 |
| 장타율 | .415 | .401 | 6위 |
| 경기당 안타 | 16.73 | 16.37 | 9위 |
경기 시간대 예보는 27~28도, 남~남남동 13~15km/h, 강수 확률 0~1%다. 리글리에서 남풍 계열은 외야로 빠져나가는 방향이다.
바람은 이 경기의 가산점이다.
여기서 아사드의 구종 구성이 걸린다.
| 아사드 구종 | 구사율 | 헛스윙% | 피안타율 | xwOBA |
|---|---|---|---|---|
| 싱커 | 41.2% | 6.8% | .258 | .303 |
| 포심 | 19.5% | 17.5% | .250 | .363 |
| 커터 | 14.2% | 12.8% | .280 | .399 |
| 커브 | 6.7% | 33.3% | .000 | .146 |
| 스위퍼 | 6.9% | 20.0% | .059 | .121 |
| 체인지업 | 7.3% | 22.7% | .304 | .291 |
주무기 싱커의 헛스윙률이 6.8%다. 사실상 전부 인플레이 타구로 처리하는 유형이다. 뜬공이 밀려나가는 구장, 밀려나가는 바람에서 맞춰 잡는 투수는 가장 손해 보는 조합이다.
아사드의 홈 성적이 3선발 28.1이닝 ERA 2.22로 좋아 보이지만, 그 안에 피홈런이 5개다. 환산하면 HR/9 1.59. 홈 ERA는 표본이 작고 결과가 앞서간 숫자에 가깝다.
상대가 누구인지도 문제다.
| 구종 | 아사드 구사율 | 다저스 타선 피안타율 |
|---|---|---|
| 싱커 | 41.2% | .297 |
| 포심 | 19.5% | .263 |
| 커터 | 14.2% | .304 |
상위 3구종이 전체의 74.9%인데, 다저스가 그 셋을 모두 .263 이상으로 때린다. 커터는 .304다.
| 구종 | 스쿠발 구사율 | 헛스윙% | 컵스 타선 피안타율 |
|---|---|---|---|
| 포심 | 36.6% | 27.8% | .236 |
| 체인지업 | 25.1% | 52.0% | .203 |
| 싱커 | 19.8% | 23.3% | .307 |
| 슬라이더 | 14.1% | 24.1% | .239 |
| 커브 | 4.5% | 48.0% | .191 |
컵스가 강한 구종은 싱커 하나(.307)다. 그런데 스쿠발의 싱커 구사율은 19.8%에 그친다. 반대로 스쿠발이 가장 많이 쓰는 포심과 체인지업을 컵스는 .236, .203으로 친다. 체인지업 헛스윙률 52.0%는 그 자체로 경기 흐름을 끊는 무기다.
좌완 상대 스플릿은 갈린다.
| 컵스 타자 | vs 좌완 타율 | vs 좌완 OPS |
|---|---|---|
| 카슨 켈리 | .329 | .965 |
| 스즈키 세이야 | .319 | .968 |
| P.C.A | .279 | .865 |
| 알렉스 브레그먼 | .267 | .778 |
| 마이클 부시 | .242 | .734 |
| 댄스비 스완슨 | .222 | .673 |
| 이안 햅 | .158 | .530 |
스즈키와 켈리는 좌완에 강하다. 반면 이안 햅은 좌완 상대 OPS가 .530까지 떨어지고, 스완슨도 .673이다. 라인업 하단이 통째로 비는 구조다.
다저스 타선의 우완 상대는 상단이 두껍다.
| 다저스 타자 | vs 우완 타율 | vs 우완 OPS |
|---|---|---|
| 프레디 프리먼 | .332 | .938 |
| 토미 에드먼 | .329 | .852 |
| 오타니 쇼헤이 | .292 | .943 |
| 앤디 파헤스 | .268 | .768 |
| 맥스 먼시 | .254 | .846 |
| 무키 베츠 | .244 | .739 |
| 카일 터커 | .227 | .675 |
득점권 타율도 다저스가 .269(7위), 컵스가 .258(14위)다.
아사드가 3~4이닝에서 내려가면 나머지를 불펜이 메워야 한다. 문제는 컵스 불펜의 인원 상태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컵스 불펜 자원은 개빈 할로웰, 대니얼 팔렌시아, 라일리 마틴, 벤 브라운, 에단 로버츠, 필 메이튼, 호비 밀너, 포터 호지, 헌터 하비까지 아홉 명이다. 여기에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와 케이드 호튼도 빠져 있다.
| 항목 | 컵스 | 다저스 |
|---|---|---|
| 불펜 ERA | 3.86 (10위) | 4.02 (14위) |
| 최근 3일 구원 이닝 | 8.0 | 11.0 |
| 최근 3일 등판 투수 | 6명 | 8명 |
| IL 등재 불펜 인원 | 9명 | 4명 |
| 마무리 | 제이콥 웹 (5S, 2.59) | 태너 스캇 (16S, 2.42) |
다저스 불펜이 최근 3일 11이닝으로 더 많이 던진 건 맞다. 그런데 그 소모의 원인이 선발 붕괴였다. 어제 저스틴 로블레스키는 4.1이닝 7자책으로 무너졌고, 그 뒤를 세 명이 이어받았다. 스쿠발을 데려온 이유가 정확히 이 지점이다. 최근 5경기 평균 6.2이닝을 던지는 투수가 로테이션 앞에 서면 불펜 소모 구조 자체가 바뀐다.
반대로 컵스는 선발이 3~4이닝만 소화하는데 불펜 아홉 명이 빠져 있다. 경기가 길어질수록 불리해지는 쪽은 홈팀이다.
| 축 | 판단 |
|---|---|
| 선발 매치업 | 다저스 압도 (K/BB 8.29 vs 2.67, QS 9 vs 1) |
| 이닝 소화력 | 스쿠발 6.2이닝 vs 아사드 3.6이닝 |
| 구장·바람 | 뜬공 구장 + 외야 방향 바람 → 맞춰 잡는 아사드에 불리 |
| 구종 매치업 | 아사드 주력 3구종을 다저스가 .263~.304로 공략 |
| 불펜 | 컵스 불펜 9명 이탈, 조기 강판 시 노출 구간 큼 |
| 타선 심도 | 다저스 팀 타율 1위·OPS 1위, 우완 상대 상단 두꺼움 |
픽 · 다저스 머니라인 1.53
4연패 중이라는 사실은 이 경기의 근거가 되지 못한다. 최근 5경기 21득점 32실점의 원인은 타선이 아니라 선발진이었고, 그 구멍을 메우려고 데려온 카드가 오늘 나온다. 스쿠발이 이적 첫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었다는 그림이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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